인생은 고양이처럼 유연하게

한국시간 4월 28일 오후 10시 토트넘과 
아스널의 북런던 더비가 토트넘의 홈구장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데 두 팀의 역대 
통산 맞대결 전적에서는 아스널이
81승 52무 61패의 성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북런던 더비의 역대 최다 득점자는 통산 14골을
넣은 해리 케인이며, 아데바요르(10골), 로베르 
피레스(8골), 손흥민(7골), 티에리 앙리(5골)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북런던 더비의 승패는 감독경질의 빌미가 되고는 
하는데 주제 무리뉴는 2021년 3월 북런던 더비에서 
패배하며 이후 경질되었고 누누 산투 감독 역시 
2021년 9월 북런던 더비 패배 이후 감독직에서 
물러나고 만다.

2019년 개장한 홋스퍼 스타디움에서의 두 팀 
리그 경기 역대 전적은 현재 3승 1패로 토트넘이 
우세를 보이고 있으며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은 토트넘 입단 후 이번 
경기까지 20번째 북런던 더비를 경험하게 되는데
최근 아스널전 8경기에서 6골, 2도움으로 아스널전 
강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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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의 센터백인 
프라타마 아르한은 2024년 K리그 수원FC에 
입단하여 자국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선수인데

인도네시아 대표팀에서는 신태용 감독의 두터운 
신임을 얻으며 현재 인도네시아 성인대표팀에
아르한은 이번 2024 카타르 23세 이하 아시안컵에
서도 인도네시아 대표팀으로 발탁되어 팀을 4강으로 
이끌며 맹활약하고 있는데

현재 아시아 축구선수로는 1400만의 인스타 팔로워 
수를 보유하고 있는 손흥민에 이어 750만명의 팔로워 
수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르한은 훈남형 외모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선수인데 2001년생의 
젊은 나이로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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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2001년 K리그 MVP

1996년 K리그 득점왕
(천안 일화 천마 24경기 18득점)

1992년부터 총 9회 K리그 베스트 11 선정

K리그 30주년 레전드 베스트 11 선정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선수와 감독으로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2003년 K리그 최초 통산 60득점, 60도움 기록

2023년 K리그 명예의 전당 입성

2017년 EAFF E-1 풋볼 챔피언십 우승

2020년 인도네시아 대표팀 AFF 챔피언십 준우승

2023년 23세 이하 인도네시아 대표팀
동남아시안 게임 금메달

2023년 카타르 아시안컵 
인도네시아 대표팀 16강 진출

2023년 인도네시아 어워즈
인도네시아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축구 감독 선정

2024년 23세 이하 인도네시아 대표팀 
아시안컵, 한국을 꺽고 4강 진출

68년 만에 인도네시아 대표팀 
올림픽 본선 진출이 가시권에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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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네덜란드의 식민지였던 인도네시아는 
네덜란드령 동인도라는 국가명으로 아시아 국가 최초로 
1938년 프랑스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였는데
당시 월드컵은 모든 경기가 15강 토너먼트로 이뤄졌기 
때문에 인도네시아는 단 한경기만을 치뤘고

그 경기에서 인도네시아는 헝가리에게 0-6의 대패를 당하며
세계 축구의 높은 벽을 실감할 수 있었다.

당시 인도네시아가 월드컵 본선에 출전할 
수 있었던 재미있는 사연이 있는데
당시 FIFA는 아시아 국가들의 축구 수준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였고

아시아 예선에서 일본하고만 맞붙을 예정이었던
인도네시아는 일본이 도중 기권을 하는 바람에
무혈입성으로 월드컵에 나올수 있게 되었으며

이후 아시아 국가로는 월드컵 두번째 참가국이었던
대한민국이 아시아 예선에서 일본만을 이기고 
1954년 스위스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는데

헝가리, 터키에게 차례로 대패를 당하자
FIFA는 그제서야 아시아 국가들의 
축구 수준이 낮다는 것을 인지하였고

아시아 국가들은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까지
유럽 또는 아프리카나 오세아니아 국가들과 예선에서
경쟁을 하여 진출할 수 있는 제도로 바뀌게 된다.

이후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아시아 티켓이 단독 
2장으로 바뀌면서 좀 더 수월한 월드컵 본선 
진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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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이하 아시안컵 8강에서 격돌하게 된 
황선홍의 대한민국과 신태용의 인도네시아인데
이번 경기에서 패하는 팀은 파리 올림픽 본선에
나설수 없게 된다.

두 감독의 현역 선수시절 대표팀에서의 
개인성적을 보자면 황선홍 감독은 103경기 50골

신태용 감독은 23경기 3골로 황선홍 감독이
압도적인 국가대표 성적을 보여 주었고

두 감독의 지도자로서의 가장 큰 성과로는 

황선홍 감독은 2012-13 시즌 포항 감독 
시절 FA컵 우승과 K리그 클래식 우승

2016년 서울 감독 당시 K리그 클래식 우승

2023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이라는 
성과를 만들어 냈고

신태용 감독은 2010년 성남 감독 시절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과

2012년 7월 피스컵에서 잉글랜드 
선덜랜드를 격파하며 준우승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독일에게 2-0 승리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인도네시아 
16강 진출 등이 있다.

또한 신태용 감독은 한국인으로는 선수와 감독으로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을 경험한 유일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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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위
게리 오닐(잉글랜드)
울버햄튼 원더러스
알려지지 않음

19위
크리스 와일더(잉글랜드)
셰필드 유나이티드
알려지지 않음

18위
안도니 이라올라(스페인)
본머스
100만 파운드 / 한화 약 17억 1천만 원

17위
로베르토 데 제르비(이탈리아)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150만 파운드 / 한화 약 25억 6천 7백만 원

공동 14위
빈센트 콤파니(벨기에)
번리 FC
2백만 파운드 / 한화 약 34억 2천만 원

공동 14위
롭 에드워즈(웨일스)
루턴 타운 FC
2백만 파운드 / 한화 약 34억 2천만 원

공동 14위
누누 에스피리토 산투(포르투갈)
노팅엄 포레스트
2백만 파운드 / 한화 약 34억 2천만 원

공동 9위
마르코 실바(포르투갈)
풀럼 FC
4백만 파운드 / 한화 약 68억 4천만 원

공동 9위
올리버 글라스너(오스트리아)
크리스탈 팰리스
4백만 파운드 / 한화 약 68억 4천만 원

공동 9위
우나이 에메리(스페인)
아스톤 빌라
4백만 파운드 / 한화 약 68억 4천만 원

공동 9위
에디 하우(잉글랜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4백만 파운드 / 한화 약 68억 4천만 원

공동 9위
데이비드 모예스(스코틀랜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4백만 파운드 / 한화 약 68억 4천만 원

8위
토마스 프랭크(덴마크)
브렌트포드 FC
450만 파운드 / 한화 약 77억 원

공동 6위
엔지 포스테코글루(호주, 그리스)
토트넘 홋스퍼
5백만 파운드 / 한화 약 85억 5천만 원

공동 6위
션 다이치(잉글랜드)
에버턴 FC
5백만 파운드 / 한화 약 85억 5천만 원

5위
에릭 텐하흐(네덜란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9백만 파운드 / 한화 약 154억 원

4위
미켈 아르테타(스페인)
아스널 FC
950만 파운드 / 한화 약 162억 6천만 원

3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아르헨티나, 스페인)
첼시
1,040만 파운드 / 한화 약 178억 원

2위
위르겐 클롭(독일)
리버풀
1,500만 파운드 / 한화 약 256억 7천만 원

1위
펩 과르디올라(스페인)
맨체스터 시티
2천만 파운드 / 한화 약 342억 3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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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독 후보 11명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
세르게이 안드레예프(소련)
5골

1984년 LA 올림픽
보리슬라브 츠베트코비치
(크로아티아) 외 세명 공동 5골

1988년 서울 올림픽
호마리우(브라질)
7골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안제이 유스코비아크(폴란드)
7골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베베토(브라질)
에르난 크레스포(아르헨티나)
공동 6골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이반 사모라노(칠레)
6골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카를로스 테베즈(아르헨티나)
8골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주세페 로시(이탈리아)
4골

2012년 런던 올림픽
레안드루 다미앙(브라질)
6골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세르주 그나브리(독일) 
닐스 페테르젠(독일) 
공동 6골

2021년 도쿄 올림픽
히샬리송(브라질)
5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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