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이광연' 태그의 글 목록 :: 인생은 고양이처럼 유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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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5월 8일 개막을 앞둔

K리그 각팀의 전력과 달라진 상황을 

얘기해 보려고 하는데요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개막이 늦어진 만큼

어떠한 점이 바뀌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월 8일 전북과 수원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마침내

국내축구가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올 시즌 K리그는 그 어느 때보다 변수가 

많다고 할수 있는데요 


두달이라는 휴식 아닌 휴식기를 거치며




총 27라운드로 어느 때보다 단축된 시즌과 




무관중으로 치뤄질 경기까지 이제껏 볼수 없었던 

생소한 환경에서 대혼돈의 순위싸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시즌 K리그에 어떠한 점이 

달라지게 되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K리그의 일정입니다.





앞서 말한바와 같이 총 27라운드로 진행되는 올시즌

K리그의 일정인데요.




지난해에 비해서 10경기 이상 줄어든 수치이기에

각팀의 베스트 일레븐이 가장 강한 팀이 더욱 유리해지는

시즌이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부상이라는 변수만 없다면 줄어든 

경기만큼 모든 경기에

주전선수들이 투입될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전력상황은 K리그2에서도 비슷하게 

반영될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라지는 점 두번째로는 이번시즌을 끝으로 상주시로부터

연고지를 옮겨야 하는 상무구단이 올시즌 성적과 상관없이

2부리그로 자동 강등되는데요





하여 올시즌이 끝나면 상무와 12위를 하는 팀이

강등되게 되며 K리그2 우승 팀과 플레이오프 

승리팀이 승격하게 됩니다.




이번시즌부터 달라지는 점은 또 있는데요

바로 케이리그 의무출전 규정입니다.




U22 선수 한명을 의무적으로 선발하여야 하며

엔트리에는 2명을 포함시켜야 하는것인데요




이 규정은 K1과 K2 모두 적용되는 규정이며

군팀인 상무도 예외없이 이 규정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선수 인원등록에 관해 변경되는 사항입니다.




이번시즌부터 동남아 쿼터가 신설되어

각 구단은 최대 5명까지 외국인선수를 

보유할수 있는데요,





기존 외국인 선수 3명, 2009년 도입된 아시아 선수

1명에 이어 보유한도가 1명 더 늘어난 것입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올시즌 각팀의 전력상황과 

현재의 분위기를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월8일 수원과 개막전을 앞두고 있는 전북인데요




올 시즌 대대적인 영입에 나서며 김보경, 쿠니모토 같은 

창의성 있는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이 대거 가세했습니다.




하지만 측면 보강에는 다소 소홀하다는 평가인데요

오랜시간 전북의 측면을 책임진 로페스마저 중국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하여 이번시즌 전북의 정통 윙어 한교원의 

활약이 중요해진 이번 시즌인데요.




중앙에서의 다양한 패스로 기회를 만들지 못한다면

의외로 밀집수비에 고전할 수도 있는 전북인데요.


측면을 시원하게 뚫어줄 수 있는 한교원의 플레이가 

더욱 중요해질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전북의 대항마라고 평가되는 울산은 

올시즌 이청용을 영입함으로서 지난 시즌 MVP였던 

김보경의 공백을 메우게 되었는데요.




그리고 윤빛가람과 고명진을 보유하며  

미드필드진은 전북 이상이라는 평가입니다.




또한 수비형 미드필더 원두재는 기술과 공격력이 

좋은 터프한 수비형 미드필더인데요




수비형 미드필더의 위치 변화에 따라 스리백, 

포백을 오가는 울산에서 원두재의 활약은 대단히

중요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 시즌 15골을 폭발시키며 한국 선수생활 5년만에 

정점을 찍은 완델손이 팀을 떠나게 된 포항인데요




그의 빈자리는 안양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팔라시오스가 대신할것으로

보여집니다. 




팔라시오스는 완델손과는 전혀 다른 플레이를

한다고 보여지는데요.


완델손이 기술적이라면 팔라시오스는 

거칠다고 할수 있습니다. 




지난 시즌과 거의 비슷한 전력에서 시작하는 

포항이 팔라시오스가 어떤 활약을 하느냐에 따라 

올 시즌 성적이 좌우되지는 않을런지요.




올 겨울 데얀을 영입하며 전력보강을 한 대구인데요.




데얀은 지난 시즌 수원에서 뛰며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기량 저하가 눈에 띤 모습이었습니다.





그런 데얀을 대구가 영입하며 세징야, 김대원, 

정승원 등이 많은 찬스를 만들면서도 골 결정력 

부족으로 기대 만큼의 성적을 얻지 못했던 점을




이번 데얀 영입으로 해결하려 하는 대구입니다.


대구가 기대 하는대로 데얀이 

골문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대구의

성적은 한층 더 앞서 나갈것으로 보입니다.




팀의 승격과 잔류를 이끌었던 

남기일 감독이 팀을 떠나고 김남일 감독이 부임한

성남입니다.




김남일 감독은 팀을 맡으며 공격적인 축구를 하겠다고

선언한 상태인데요




김남일 감독의 공격적인 축구를 위해 선수영입도

그에 맞춰져 있는데요.




김남일 감독이 추구하는 공격축구를 위해서는

임선영의 활약이 중요하다고 보여지는데요.




올 시즌 양동현, 토미를 영입하였지만 

두 선수가 스스로 찬스를 만드는 능력은 

떨어진다는 평가이기에




2선에서 지원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 꼭 필요한 선수가 임선영으로 보여집니다.




날카로운 패스와 기동력을 갖춘 

임선영의 활약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번 시즌 K1으로 승격한 부산입니다.

부산의 가장 큰 약점은 골키퍼였다고 할수 있는데요




불안한 골문을 자주 보여주며 위태위태한

경기력을 보였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의 조덕제 감독은 승격을 한후 가장 먼저

골키퍼를 영입하였습니다. 




바로 골키퍼 김호준인데요. 


수비라인에 강민수, 윤석영 등의 선수를 

영입하며 김호준의 시너지를 더욱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호준이 기대만큼 활약해 준다면 부산의 성적도

그만큼 뛰는건 당연할것으로 보입니다.




10년동안 상주시를 연고지로 하며 뛴 상주가

이번시즌을 끝으로 상주시를 떠나게 되었는데요.




하여 이번시즌 성적과 상관없이 다음시즌에는

새로운 시민구단 창단을 위해 자동강등되는 상무팀입니다.




상무는 상주에서의 마지막 시즌에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인데요




전북 현대의 핵심이었던 문선민과 권경원을 비롯

박용우, 문창진 등이 상주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고




기존의 선수인 류승우, 진성욱, 김민혁 등과 함께 팀을 

탄탄하게 받쳐줄 전망이며 무엇보다 가용 인원이 

풍부해졌다는 평가입니다.




강등 여부에 관계없이 올 시즌 목표를 

상위리그 진출로 잡은 상무인데요. 




지난 10년간 상주를 연고지로 하며 떠나는 만큼 

팬들에게 좋은 기억을 안겨주고 싶다는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번시즌 3년만에 K1으로 승격한 광주인데요.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빅네임 영입을 하지는 못했지만




김창수, 김효기, 한희훈 등의 베테랑들이 가세하고 

젊은 선수 위주인 팀 컬러에 경험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두차례 월드컵에 출전한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마르코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을 하였습니다. 




12개 구단의 감독과 주장이 꼽은 돌풍과 동시에 

강등의 1순위 팀으로 뽑힌 광주가 이번 시즌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는 한시즌입니다.




임완섭 새 감독의 선임이 늦어지면서 이러한 이유가

가장 큰 아킬레스건으로 꼽힌 올시즌의 인천인데요.




또한 선수단의 변화의 폭도 커지며 새로운 사령탑 체제에서 

안정된 전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인 인천입니다.




임완섭 감독은 중위권 도약을 자신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선수단을 맡은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리그를 치르면서 팀의 완성도를 

높일 수밖에 없는 실정인데요. 




리그가 시작되기 전부터 인천의 전력은

강등권 탈출을 목표로 해야 하는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정도로 취약한 상황입니다.




업그레이드된 영입의 스쿼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강원인데요




올 시즌 김병수 감독의 부름을 받고 

강원의 골문을 지키게 된 

11년 차 베테랑 이범수가 붙박이 주전으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에




이제 막 프로 2년 차를 맞이한 이광연의 주전 도전도 

만만치 않을것이라는 평가입니다.




또한 지난 시즌 강원FC의 돌풍을 주도한 핵심

미드필더 조재완의 활약이 이번시즌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데요




지난 시즌 막판에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아쉬움이 많았다며 올 시즌 화끈한 공격력으로 

개인적인 부활과 팀의 선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수비형 미드필더 한국영 또한 강원FC가 추구하는 축구 

스타일에 무게감 있고 차별화된 공수 조율로 득점 

기회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난 시즌 득점왕 아담 타가트와 호주 

출신 미드필더 안토니스 잔류에 성공한 수원인데요




또한 수비수 도닐 헨리와 공격수 크르피치를 영입하며

전력보강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크르피치는 187cm 83kg의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이 강점인 선수인데요.




보스니아와 세르비아, 스웨덴, 이란 등을 거치며 

프로 통산 205경기 73골을 넣은 정통 스트라이커입니다.




이임생 감독의 부임 첫 해이기도 했던 2019년

만족할수 없는 성적을 거둔 수원인데요




이번 시즌 개막을 준비하면서 홈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의 

라커룸 리뉴얼 공사를 하며 이번시즌 의지를

보이고 있는 수원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팀은 FC서울입니다.




한국 국가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이자 

FC서울의 중원사령관 주세종이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속도감 있는 경기 운영의 진수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는데요.




지난 시즌 전북, 울산에 밀려 3위에 그친 서울은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한 다득점 축구를 목표로 

시즌을 준비해왔습니다.




기존 알렉산다르 페시치, 박주영, 조영욱과 더불어 

기습적인 문전 쇄도가 장점이라고 평가받는 

브라질 출신 아드리아노를 

4년 만에 재영입해 공격진을 강화한 서울입니다.




팀의 공수 연결 고리를 맡게 될 주세종의 역할이 

그만큼 더 중요해진 올시즌인데요.




주세종은 최용수 감독이 전방과 수비 뒷공간 등으로 빠른 

연결을 원하는만큼 득점 포인트도 욕심을 많이 낼 것

이라며 전투적인 모습을 보여줄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상 K리그 개막특집 달라진 규정과 각팀의

전력,키플레이어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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