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만주키치' 태그의 글 목록 :: 인생은 고양이처럼 유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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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를 EPL 최강의 팀으로 만들며 명장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과르디올라지만
유독 자신의 스타일과 플랜에 안 맞는 선수를 대놓고 
비판과 투명인간 취급 하는것은 유명한 사실인데요

그와 동시에 해당 선수와 불화를 일으키며 
좋지 못하게 이별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좋지 않은 마찰을 일으켜
떠난 축구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요?

 

 

호나우지뉴는 지난 바르셀로나 시절,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받은 첫해부터
그의 눈밖에 나버리고 말았는데요

팀을 리오넬 메시 위주로 꾸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던 과르디올라 감독은
2006년 이후 기량이 하향세를 그리고
파티와 방탕한 생활을 즐기는 호나우지뉴를
못마땅하게 여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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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는 호나우지뉴가 당시 팀의 유망주였던 
메시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것을 우려했고
바르셀로나 보드진의 힘을 업은 과르디올라는
호나우지뉴를 쫓아내듯 AC밀란으로 이적시키고 맙니다.

 

 

과르디올라는 호나우지뉴와 데쿠가 가끔 
술을 마신채로 훈련장에 나타날때가 있었다고 하며
그러한 행동을 보고 과감히 이 두선수를 
내보내는 결단을 내렸다고 하는데요

호나우지뉴는 이후 당시를 회상하며
과르디올라 감독은 처음 왔을 때 나를 만나길 원했다. 

그는 내가 팀에 남길 원했다. 왜냐하면, 
구상에 내가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운을 뗐는데요

하지만 호나우지뉴는 그 제안에 고마웠지만
바르셀로나에서의 자신의 시대는 끝났다고 생각하기에
스스로 팀을 나간것이라고 하며 과르디올라와의 
불화로 팀을 나간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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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과르디올라와의 불화로 
팀을 떠난 선수는 사무엘 에투입니다.

 

 

사무엘 에투는 바르셀로나 시절 호나우지뉴, 데쿠 등과
레이카르트의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명이었는데요

하지만 2008년 과르디올라가 감독으로 부임해 오고 
그가 자신을 더불어 호나우지뉴, 데쿠의 방출을 추진하면서 
둘의 사이는 급격히 나빠지게 됩니다.

 

 

에투가 우즈베키스탄에 6개월짜리 계약 
오퍼라는 오보 기사가 나왔을 당시
과르디올라는 에투에게 그 오퍼 정도면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 가지 그래? 라는 비아냥을 들은 후 
그에게 인간적인 실망감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에투는 이후 과르디올라와의 불화로 인해 
바르셀로나에서 떠나게 된 과정을 방송에서 
털어놓았는데요

나와 상의 없이 자신의 등번호 9번을
앙리에게 줘버렸다고 말하며
그는 선수를 존중할 줄 모르는 감독이며 대인관계가 
심하게 사무적이고 차가운 사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결국 에투는 다음 해 바르셀로나를 떠나
인테르로 이적하게 되었는데요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이 둘의 사이는
아직까지 깊은 앙금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에투를 팀에서 내보내고
데려온 선수가 바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인데요

하지만 이후 과르디올라는 즐라탄과 에투보다도
더한 원수사이가 되고 맙니다.

 

 

즐라탄은 자신의 자서전에서 과르디올라와의
비화를 많이 공개했는데요

그와 전쟁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바르셀로나에 온것이 구름위에 떠 있는 것만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과르디올라가 자신이 연습장에 타고 온
자동차를 지적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마찰이 본격적으로 일어나고 부터는
자신과 대화는 커녕 눈도 마주치지 않으려고 했다며
즐라탄은 당시 잠조차 제대로 잘수 없었다며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즐라탄은 과르디올라가 자신에게 이유없는 
경기 중 교체와 포지션 변경을 했다고 말했는데요

과르디올라는 중앙에서 뛰고 싶다는 즐라탄의 요구를 철저히
무시하며 그를 오른쪽 윙으로만 뛰게 하였으며
이 둘의 사이가 걷잡을수 없을 정도로 좋지않게 되자
바르셀로나 회장까지 나서게 되었습니다.

 

 

결국 AC밀란으로 가게 된 즐라탄은
바르샤 회장이 이것이 내 인생 최악의 비지니스라는 
사실을 니가 알길 원해라는 말에
좋지 않은 리더쉽이 불러온 결과라고 말하며
과르디올라와의 사이가 좋지 않음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과르디올라는 2012 시즌까지 
바르셀로나 감독을 맡은 이후 
2013 시즌부터는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게 되었는데요

뮌헨에서 다시 한번 그와 엄청난 불화를
일으키며 팀을 떠난 선수가 있었으니
바로 당시 뮌헨의 대표 스트라이커
마리오 만주키치였습니다.

 

 

과르디올라는 뮌헨 부임과 동시에
자신의 스타일에 맞지 않는 선수들을 대놓고
내치기 시작했는데요

만주키치는 자신이 그리던 이상형의
스트라이커가 아니라는 이유로
그 해 득점왕이 유력시 되었던 만주키치를
시즌 10경기를 남겨놓고 세경기만을 출전시키며
그의 득점왕 타이틀을 무산시키고 말았습니다.

 

 

그런 와중에 과르디올라는 2013-14 시즌 
윈터브레이크 기간에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하고
만주키치의 9번을 아무런 상의 없이 
레반도프스키에게 줘버리고 말았는데요

분데스리가 득점 2위였던 만주키치를
포칼 결승에서 출전 시키지 않고
다음 구단에서는 행운을 빈다라는
조롱섞인 말까지 하였습니다.

 

 

이에 만주키치는 과르디올라가 자신을
왜 기용하지 않는지 제대로 된 설명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는데요

더 이상 나빠질 수 없는 사이가 된 두 사람은
만주키치가 AT 마드리드로 가면서 끝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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