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고양이처럼 유연하게

2004년 두명의 한국인 마이너리거, 

A와 B가 있었습니다.

몬트리올 엑스포스라는 메이저리그 팀의 산하
마이너에서 뛰고 있던 이 두 선수는
메이저리그 콜업을 받기 위해 
정말 열심히 훈련했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동생인 B가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호투를 이어나갔고
감독은 형인 A에게 B는 내일 빅리그로 올라가니
경기가 끝날때까지 너만 알고 있어라 라고 했다는데요

그러던 중 동생 B가 타자로도 

나와 1루로 출루하였고
2루로 달리다가 상대팀의 송구에

손가락골절 부상을 입게 됩니다.

한 이닝만 잘 던지면 다음날 빅리그에
입성할 수 있었던 동생 B는 형인 A에게 다가와
형님 제 운은 여기까지인것 같습니다.
라고 말했다는데요

하여 그 다음날 메이저리그 승격은 부상당한 B 대신에
형 A가 뜻하지 않게 올라가게 됩니다.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운명이 

바뀌어버린 이 두명의 선수들

형 A는 전 두산의 에이스 김선우이며

동생 B는 롯데의 100승 투수 송승준입니다.

#마이너리그 #마이너리그연봉 #마이너리그식사
#한국인마이너리거 #한국인메이저리거 #메이저리그연봉

마이너리그 버스,마이클 조던 마이너리그,월드시리즈,
역대 월드시리즈 우승팀,김병현 월드시리즈,김병현 피홈런,
김병현 데릭지터,김병현 랜디존슨,김선우 송승준,최강야구,
박찬호 마이너리그,이정후 메이저리그,이정후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뉴욕양키스,김병현 애리조나,윤석민 마이너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