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연봉' 태그의 글 목록 :: 인생은 고양이처럼 유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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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시간에는 다시 축구 이야기로 돌아와서 

2019년 이번 시즌 스페인 라리가의 구단 연봉순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리가는 총 20개의 팀이 1부리그에서 활동하며 시즌이 

마무리가 끝나면하위 3개의 팀과 2부리그 상위 3개의 팀이 

자리를 바꾸게 됩니다.


이름하여 라리가 구단연봉 베스트 10!




10위는 RCD 에스파뇰입니다.


6874만 유로 약 900억의 이번시즌 총 연봉입니다.


현재 꼴찌에 머물고 있는 에스파뇰인데요.


이쯤되면 강등권에 발등이 떨어진 모습입니다.


10월 부임 후 단 15경기만을 지휘한 파블로 마친 


감독은 구단을 유로파리그 32강에 올려놓았으나 리그에서의 


부진한 성적으로 경질을 면치 못했습니다. 지난주


레가네스 원정에서 0대2 완패는 마친감독의 해임을 결정짓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난 5월 알라베스에서 지휘봉을 내려놓은 


이후 무직 상태였던 아벨라르도 감독은 에스파뇰의 감독으로 내정되어


다음 주 곧 첫 훈련을 진행할것이라 합니다. 


구단의 올시즌 세번째 수장이 된 아벨라르도 감독이 에스파뇰을


수렁에서 구출해 낼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라리가 팀 연봉 9위는 레알 소시에다드입니다.


8114만 유로 약 1070억원의 연봉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현재 리그 5위자리를 지키면서 연봉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중입니다.지난 28일 공식채널을 통해


소시에다드의 외데가르드가 맨시티로 임대를 떠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알고보니 이 뉴스는 스페인의 만우절에 해당하는


장난기사였다고 밝히며 그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올시즌 소시에다드가 몇순위까지 상승세를 이어갈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8위는 1억 35만 유로 약 1358억원의 연봉을 지급하고 있는


레알 베티스입니다. 최근 베티스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스페인전 당시


승부차기 실축을 한 호아킨과 2021년까지 재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바르셀로나의 유망주인 카를로스 알레냐를 시즌 종료까지


베티스로 임대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알레냐는 1월 5일 베티스 소속으로 첫경기인 알라베스 경기에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라리가 연봉순위 7위는 빌바오입니다.


1억 318만 유로 1358억원의 총 연봉입니다.


빌바오는 현재 리그 7위의 성적입니다.


빌바오는 현대축구에서  독특한 선수 기용정책이 있기로 


유명한데요. 순수혈통주의를 주장하는 빌바오는 바스크 지방에서 


태어났거나, 조상이 바스크인인 경우, 혹은 바스크 지방을 


연고지로 한 구단의 유소년 선수 출신들만으로 팀을 꾸리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팀의 특이한 정책은 현대 축구와 거리가 먼 구단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여 선수 입단에 있어서 제한이 있는 빌바오가 어느 정도의 성적을


유지할수 있을지도 관심이 가네요




6위는 1억 859만 유로 약 1430억원의 연봉을 지급하고 있는


비야레알입니다. 리그 10위에 안착하고 있는 비야레알은


이번 시즌 나폴리에서 뛰고 있던 라울 알비올을 영입하며 


수비에서의 불안함을 보완하고 있지만 여러명의 주전 수비수와


미드필더진을 떠나보내고 레오나르도 수아레스 외에는


공격수의 보강이 없기에 안일하게 일하고 있는 프런트진이


현지 팬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많은 공백진이 있는 와중에도 하비에르 칼레자 감독이 


어느정도 까지 팀성적을 끌어올리수 있을지 두고봐야 할것 같습니다.




팀 연봉 5위는 1억 7067만 유로 한화 약 2245억원의


발렌시아입니다. 현재 리그 8위의 성적에 그치고 있는데요.


이중 한국의 이강인 선수가 받는 연봉은 한화 약 14억원 정도라고


현지매체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챔스와 리그를 병행하고 있는 발렌시아가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총 연봉 1억 8516만 유로 한화 약 2435억원을 지급하고 있는


세비야가 4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지난 7월 스페인 프로축구 세비야FC가 그야말로 폭풍영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한 선수만 어느덧 9명째 


지금까지 쓴 이적료 총액만 1억2350만 유로에 달합니다.


세비야는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6위에 그쳤는데요. 


유에파 챔피언스리그 진출경쟁에서는 발렌시아에 밀렸습니다.


그 전 시즌보다 순위가 1계단 올랐지만, 2016~2017시즌 4위에 


오른 이후 두 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밖에 머물렀습니다.


결국 세비야는 2019~2020시즌을 앞두고 스페인 대표팀과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었던 훌렌 로페테기 감독에게 새롭게 지휘봉을 맡겼고 


이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대대적인 선수 영입에 나서며 


전력보강에 열을 올리는 중입니다.




3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입니다. 3억 4850만 유로 한화 약


4590억의 연봉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카바니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3년 계약을 맺었다 라고 보도했습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30대 선수와 다년 계약을 추진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그만큼 카바니의 영입이 절실했다고 보는데요.


하지만 아직 카바니의 합류 시기는 미정입니다.


내년 여름에는 카바니의 이적료가 없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 2020-21시즌에 


맞춰 마드리드에 도착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2위는 6억 4105만유로 8445억원의 레알 마드리드입니다.


최근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것을 후회한다고 


측근에게 털어놓았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마드리드에 있을때의 기량이 나오지 않아서 라고 합니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는 간판 공격수 카림 벤제마와 계약을 1년 연장했습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벤제마는 최소 2022년까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게 되는데 기존 계약기간인 2021년에서 


1년 더 늘어난 기간으로 현재 공식 발표만 남겨놓은 상태입니다.




1위는 예상대로 바르세로나입니다. 바르셀로나는


6억 7142만 유로 한화 약 8845억원의 연봉을 지출하고 있습니다.


발베르데 감독을 향한  바르셀로나 회원들의 지지도는 최악이라고 합니다.


발베르데 감독의 계약은 2021년까지지만 양측 모두 2020년 6월에 


계약을 종료할 수 있습니다. 한 매체는 “이 결정이 구단의 회원들에게 맡겨졌다면 


압도적인 확률로 더 늦기 전에 발베르데가 떠나는 것을 


보고 싶어 할 것”이라 적었습니다.


이처럼 감독의 신임이 최악인 상황에서도 리그 1위라는 타이틀은 여전히


바르셀로나가 지켜나가고 있으며 챔스리그에서의 성적 또한 


지켜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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