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고양이처럼 유연하게

한국시간 2019년 5월 24일부터 6월 16일까지의 일정으로

폴란드에서 개최된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의 일정이

우크라이나의 우승으로 모두 끝났습니다.

대한민국은 4승 1무 2패의 성적으로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이강인 선수는 역대 3번째로 

18세의 나이로 골든볼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는데요. 첫번째 선수는 디에고 마라도나

그리고 두번째 선수는 리오넬 메시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역대 U-20 월드컵 우승국과 

역대 골든볼 수상자가 궁금해 지더군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역대 U-20 월드컵 개최국 및 우승국

역대 U-20 월드컵 골든볼 수상자

이번 U-20 월드컵 이후에 이강인 선수의 세계적인

인기가 높아질 것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골드볼을 수상한 선수이고

그 발전 가능성이 너무나 무한하기 때문입니다.

이강인 선수가 박지성, 손흥민을 이어가는

역대급 선수로 커 나가길 앞으로 지켜보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1월 27일 오전 4시 45분에

발렌시아에 자리잡고 있는 에스타디오 메스타야 구장에서 열리는

발렌시아와 비야레알의 경기를 소개하겠습니다.

박쥐군단 발렌시아는 현재 5승 11무 4패의 성적으로 리그 9위에 마크되어 있으며

상대팀 비야레알은 3승 9무 8패의 성적으로 리그 19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과거 화려했던 성적의 발렌시아가 올시즌 이처럼 평범한 성적을 내리라고는

많은 이들이 짐작치 못했을거라 봅니다.

그 사정은 비야레알도 마찬가지인데요. 강등권 탈출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비야레알 역시 이번경기 승점을 얻어야만 숨통이 트이는 아주 중요한 

경기입니다. 

양팀의 역대 상대 전적

43경기 기준 16승 10무 17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이루고 있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번경기를 반등으로 발렌시아는 상위권 도약에 발판을 마련하려 할것이고

비야레알은 앞서 말한바와 같이 강등권의 위치에서 벗어나려 합니다.

발렌시아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이처럼 발렌시아가 올시즌 유독 부진한 이유는 심각한 골 결정력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현재 발렌시아는 컵경기를 병행해야 하는 빠듯한

일정입니다. 하여 이번경기에 로테이션을 돌려야 하는 변수도 

배제할수 없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이강인 선수의 선발출전 여부도

높아진다고 볼수 있는데요. 공격력에 비해 수비는 그리 나쁘지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기에 선제골을 먼저 넣는다면 이번 경기

쉽게 잡을수 있다고 봅니다.

컵경기에 미련을 버리게 된 비야레알은 이제 리그에만 집중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19위에 위치한만큼 올시즌 비야레알의 경기력은

답답하고 불안한 플레이를 연발하고 있습니다.

공수밸런스가 무너진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고 기복있는 선수들의

플레이가 팀을 하위권에 있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강등권에서 탈출할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남아있고

승점차이가 얼마 나지 않기에 반등을 노려야 합니다.

양팀 결장자 정보

발렌시아 : 게데스, 코도그비아, 파울리스타, 코클랭, 가메이로

비야레알 : 소리아노, 푸네스 모리, 몰라네스 

한국 이강인의 선발이 예상되는 경기입니다.

현지에서도 점차 인정을 받고 있는 상황이기에 이번경기 출전하게 된다면

본인의 존재감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뛰어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