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 배우와 제작사가 선택한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미키7은 어떤영화?
미키7 캐스팅 배우와 개봉시점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이후 3년 만에
차기작 미키7으로 스크린에 돌아옵니다.
미키7은 에드워드 애쉬튼 작가의 신작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서
얼음 세계 니플헤임을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파견된 복제인간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인데요
봉준호 감독이 소설을 바탕으로 각색하여 SF 판타지
장르로 봉준호 감독 특유의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메시지가
더해져 기생충 못지않은 걸작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미키7은 케이트 스트리트 픽처 컴퍼니, 브래드 피트의 플랜B 등이
제작에 참여하고 워너브러더스가 전 세계에 배급을 맡는다고 하는데요
다가오는 2022년 8월 영국 런던에서 크랭크 인을 할 예정이며
이르면 내년 하반기 전 세계 관객을 만날 예정입니다.
봉준호 감독은 일찌감치 영화의 주인공으로
로버트 패틴슨을 내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로버트 패틴슨은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통해 스타배우로 올라섰으며
최근에는 테넷, 더 배트맨등에 출연하여 주가가 상승한 배우입니다.
또한 설국열차, 옥자에 출연하였던 배우 틸다 스윈튼이
이번 미키7에도 출연을 확정했으며
어벤져스의 멤버 헐크역의 마크 러팔로까지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영화의 기대감을 한껏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옥자에 출연하며 봉준호 감독과 인연을 맺었던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까지 미키7의 출연을 확정지으며
더욱 영화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데요
스티븐 연은 지난 2021년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로도 이름을 올렸으며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에도 출연한 바 있습니다.
영화 미키7은 아직 확정된 제목이 아닌 가제로서 구체적인
제목과 내용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하는데요
한 매체는 봉준호 감독이 미키7에서 영감을 얻었지만,
봉 감독의 과거 시나리오 각색 경험 등을 고려하면 영화는
궁극적으로 소설의 내용과 다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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