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윌리스 은퇴' 태그의 글 목록 :: 인생은 고양이처럼 유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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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개봉한 영화 다이하드로 무명배우에서
일약 전 세계의 스타배우가 된 브루스 윌리스는
지난 2022년 전측두엽 치매 증상을 앓는 
실어증 진단을 받은 후 배우로서 은퇴선언을
하게 되었는데요

 

점점 증상이 심해지는데도 불구하고 4년간
22편의 B급 영화에 출연하여 
많은 이들의 의구심을 자아냈는데요

전성기가 지났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무게감 있는 스타였던 브루스 윌리스가 
저예산에 작품성마저 현저히 떨어지는 
영화에만 출연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이유는 브루스 윌리스의 치매를
이용한 브루스의 절친 제작자인
랜달 에밋의 계획이었는데요

랜달 에밋은 브루스 윌리스의 치매 증상을 
가장 먼저 알아챈 인물이었지만
그는 브루스 윌리스의 상태를 알고도 
그의 명성을 이용해 영화 투자를 받을 목적으로
브루스 윌리스가 가족에게 증상을 털어놓는 
것을 만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지어 점점 증상이 심각해져 대사도 제대로 
외우지 못할 정도가 된  브루스 윌리스에게 
무선 이어폰을 채워 억지로 대사를 읊어주며 
연기를 하도록 종용했다고 하는데요

영화 투자 지원이 목적이었던 랜달 에밋은
완성도와 상관없이 브루스의 대사와 촬영 분량을 
대폭 수정하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진실은 제작자인 랜달의 연인
라라 켄트의 폭로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브루스 윌리스의 가족들은 악덕 제작자
랜달 에밋 탓에 치료시기를 놓쳤다며
고소를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랜달 에밋과 더불어 브루스의
20년 지기 매니저였던 스티븐 이즈마저
브루스 윌리스의 치매를 악용한
인물로 지목되면서 많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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