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고양이처럼 유연하게

유아인과 함께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유튜버는 
30만 구독자를 보유한 
헤어몬인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헤어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며
유명 연예인의 대마 사건에 연루되어 
사건이 최근 검찰에 송치되었다는 
언론보도 내용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헤어몬은 복수의 인물들이 연루되어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하여 
그동안 어떠한 입장을 표하기 어려웠던 
사정이 있었다라고 밝히며
멀지않은 시기에 자신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이에 대한 자신의 입장 등을 소상히 
말하겠다고 말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헤어몬은 자신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는 않았는데요

헤어몬은 유튜버이자 유아인의 헤어스타일
리스트로 유명세를 얻고 있었습니다.

다음은 유튜버 헤어몬의 입장문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헤어몬 김우준입니다.

제가 유명 연예인의 대마 사건에 연루되어 사건이 
최근 검찰에 송치되었다는 언론보도 내용은 사실입니다.

구독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복수의 인물이 연루되어 수사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하여 그간 어떠한 입장을 표하기 어려웠던 
사정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 사건 수사 진행 이후 불측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저의 채널에 대한 광고 게재는 
스스로 중단한 상태입니다.

이제 사건이 검찰로 넘어가 조만간 저에 
대한 처분이 이루어질 것인만큼, 
머지 않은 시기에 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이에 대한 저의 입장 등을 소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헤어몬은 구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채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