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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파리생제르맹과 AC밀란의
2023,2024 챔스리그 조별예선 3차전에서
후반 26분 교체 출전한 이강인이
챔피언스 리그 데뷔골을 작렬시켰는데요
우스만 뎀벨레와 교체되어 들어온 이강인은
경기 내내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며
후반 44분 공격수 곤살로 하무스가
슈팅하는 척하며 뒤로 흘려준 볼을
박스 중앙에 자리잡고 있던 이강인이
정확하게 골키퍼가 역동작에 걸린것을 보고
왼발로 슈팅하여 챔스리그 첫골이자
PSG 데뷔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PSG는 전반 32분 중앙에서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수비수를 앞에 두고 드리블 후에
오른발 낮은 슈팅으로 선제골을 가져갔는데요
후반 8분, 왼쪽에서 빠른 코너킥을 이어받은
우스망 뎀벨레의 박스 안 왼쪽에서 때린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콜로 무아니가
밀어 넣으며 2-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벤치에서 시작한 이강인은 후반 26분
뎀벨레와 교체된 이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었는데요
후반 44분 자신에게 온, 골 기회를 놓치지 않고
데뷔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이강인은 22번의 터치를 기록했고
16개의 패스 중 15개를 성공시키며 93.8%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는데요
평점 7.4점을 부여받으며 팀의
승리에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이강인 선수!
챔스리그 데뷔골과 파리에서의 첫골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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