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고양이처럼 유연하게

라요는 스페인의 수도인 마드리드를 연고로 
하고 있는 중소 클럽인데요

헤타페, 레가네스와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며

의외로 레알 마드리드, AT 마드리드와도 마드리드 더비
라이벌 관계를 전통적으로 형성하고 있습니다.

파코 하메스 감독이 팀을 이끌었을 당시에는
공격적인 성향이 매우 강하다 보니

남자의 팀이라는 애칭도 붙었던 라요인데요

현재는 수비수 출신의 감독 안도니 
이라올라가 팀을 맡으면서 

이전의 닥공적인 성향을 보여주지는 않고 있습니다.

올시즌 리그 순위 9위를 보여주며 6위까지 진출할 수 있는

다음 시즌 유로파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라요인데요

중앙보다는 측면에서의 플레이에 장점을 보이고 있으며

측면 플레이 팀 답게 미드필더 선수들도 주로 측면으로
볼을 배급하는 성향을 주로 보이고 있습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폭을 넓게 활용하는 방식이기에

후방 빌드업이 차단되면 자주 골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라요인데요

하여 득점도 많이 하고 있는 편이지만 실점 역시
자주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시즌에는 지난 시즌과 달리 원정경기에서도
50%의 승률을 보이며 

더 이상 안방에서만 강한
팀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팀의 최다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이시 팔라손을 포함하여 

원정경기에서 더욱 많은 선수들이
득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부리그 승격 후 점점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라요가 

올시즌 유로파 진출 그 이상의 성적을 내며 

다음 시즌 챔스진출까지 만들어 낼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