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고양이처럼 유연하게

무라카미 마사노리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진출

노모 히데오
아시아 투수 선수 최초로 
노히트 노런 달성과
올스타전 개막전 선발

이치로 스즈키
아시아 선수 최초 리그 MVP 
수상과 3000안타 달성

김병현
아시아 선수 최초 월드시리즈 우승

마쓰이 히데키
아시아 선수 최초 월드시리즈 MVP

최희섭
아시아 선수 최초 올스타전 홈런더비 출전

왕첸밍
아시아 선수 최초로 2년 연속 18승 이상 달성

추신수
아시아 선수 최초 사이클링 히트 기록

류현진
아시아 선수 최초 워렌스판상 수상

오타니 쇼헤이
아시아 선수 최초 한 시즌 40홈런 이상 
기록과 투타 레전드를 만들어 가는중

LG 트윈스는 올해 정규 시즌이 끝나고 심수창과 

장원삼을 내년 시즌 전력 외 선수로 결정한 후 

내년에는 LG와 함께 하지 못한다고 정했습니다.

심수창은 프로 16년의 다사다난했던 선수 

생활을 마감하는 뜻을 구단에 전달하였다고 합니다.

심수창 이력사항

학력

고명초, 이수중, 배명고, 한양대

프로입단

2000년 신인드래프트 2차 11라운드 (LG 트윈스)

소속팀

LG 트윈스 (2004~2011)

넥센 히어로즈 (2011~2013)

롯데 자이언츠 (2014~2015)

한화 이글스 (2016~2018)

LG 트윈스 (2019)

2004년에 LG에 입단하면서 프로생활을 하게 된 

심수창. 2011년 도중 넥센으로 트레이드 후

이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2014년에는 

롯데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2016시즌에는

한화와 FA 계약을 했고, 2018시즌 중간에 

한화에서 자유계약선수로 풀렸습니다.

지난 겨울 친정팀인 LG와 계약한 심수창은 

8년 만에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복귀했는데요. 

올 시즌 5경기에 출장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6.17을 기록했습니다

프로 통산 390경기에 출장, 42승 68패 

14세이브 24홀드 평균자책점 5.37을 기록하는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잘생긴 프로야구 선수의 대명사였던 심수창도

이제는 마운드에서 볼수 없게 되었습니다.

지독히 승수와 인연이 없었던 그의 선수생활이

안타까울때도 많았는데요. 이제는 그에게도

팬들에게도 하나의 추억으로 남게 되었네요.

선수 은퇴 아후 방송쪽으로 진로를 결정한다고

하니 아마 해설쪽을 향후 택하지 않을까 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심수창의 선수생활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그의 제2의

야구인생을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