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고양이처럼 유연하게

블랙핑크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전했는데요

안보현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수는 지난 5월 마카오를 시작으로 
4일 뒤 방콕을 다녀왔으며
6월에는 시드니를 갔다왔으며 7월에는 
런던과 파리를 방문하였고 마지막으로 
베트남 하노이 를 방문하면서
그 어떤 아이돌보다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최근까지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22개국 33개 
도시를 돌며 만난 팬만 140만명에 달합니다.

지수는 스스로를 집순이라 부를 정도로
스케쥴을 마치고 오면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만 보낸다고 하는데요

이 둘의 주 데이트 장소 역시 용산에 있는 
지수의 집, 주상복합 아파트였습니다.

안보현이 직접 본인의 차를 끌고 지수의 용산 집에
향하는 모습이 한 연예매체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는데요

안보현은 편한 차림으로 용산을 찾았지만
다만 모자와 마스크, 선글라스 등으로 얼굴은 모두 가리고
지수를 위해 맛집음식을 포장하는 다정함도 보였습니다.

지수가 안보현과의 열애를 인정한 것은 
블랙핑크 최초의 열애 공식 인정인데요

같은 멤버 제니 역시 BTS의 뷔와 사귀고 있는 것이
많은 사진으로 확인되었지만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 둘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지난 2020년 3월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밝힌 안보현의 말이 재조명 되고 있는데요

부모님께 잘하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안보현은 어른을 공경하고 예의 바른 여자가 
이상형이며 부모님께 잘한다기보다 어른한테

잘하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지수는 1995년생, 안보현은 1988년생으로
둘의 나이차는 일곱살인데요

7살 차인 두 사람은 연기, 노래, 패션 등 
공통분모가 많으며,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지수는 지난 7월 27일 생애 처음
한국에 내한한 맨시티의 특급 공격수 
엘링 홀란드와 인터뷰 자리를 가졌으며

홀란드의 인스타 계정에 유일하게 
사진이 올라있는 여자로도 등극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