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징크스' 태그의 글 목록 :: 인생은 고양이처럼 유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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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징크스를 만드는 이유는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그리고 그러한 징크스가 승리의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이유 때문일 텐데요

이번 영상은 독특한 징크스를 가지고 있는
축구선수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토트넘의 공격수 해리 케인은 2014년부터
골이 터지기 시작하게 되면 그때부터 면도를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2014년 시즌 첫골을 넣은 뒤 면도를 깜빡 잊고
나온 다음 세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은 후

득점을 하게 되면 면도를 하지 않는 
징크스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수비수이자 맨유에서 뛰었던
필 존스는 양말 징크스가 있다고 하는데요

홈경기 때는 왼발부터 먼저 양말을 신고 원정경기 
때는 오른발부터 먼저 양말을 신는다고 합니다.

또한 피치에 있을 때는 절대로 경기장에 그어진 
흰색 라인을 밟지 않는 징크스도 가지고 있습니다. 

 

독일의 마리오 고메스는 경기 전 화장실에 갈때는
항상 오른쪽에 있는 소변기를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또한 경기 전 국가 연주때는 독일 국가를 따라 부르지
않는데 유소년 시절 국가를 따라서 부르지 않았던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부터 이 루틴을 지키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축구의 레전드였던 데이비드 베컴은
경기전 심한 강박증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베컴은 경기가 있기 전날 모든 것을 일직선으로
배치하고 항상 쌍으로 되어 있어야 하는 
징크스 아닌 징크스가 있었으며

심지어 홀수인 음료수가 있으면 마시지 
않고 그냥 버리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프랑스 출신의 축구선수 로랑 블랑은 
1998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당시 
경기전 팀 골키퍼인 파비앙 바르테스의 이마에
키스를 하는 징크스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의 징크스 때문인지는 몰라도 당시 월드컵에서
프랑스는 브라질을 꺽고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리버풀에서 10년 이상 활약했던 골키퍼 데이비드
제임스는 스스로 정신이 이상한 것 같다는
징크스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경기 전날부터 아무에게도 말을 걸지 않았으며
화장실에 사람들이 없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벽에 침을 뱉는 이상한 징크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잉글랜드의 델리 알리는 오래된 무릎보호대를 
아주 소중히 여겼다고 하는데요

무려 11세부터 사용해 온 것으로 경기가 
끝나도 보호대를 세탁하지 않았으며 

언젠가 오래된 보호대를 잃어버려서 6개월 정도 
다른 것을 착용했는데, 자신의 축구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기간이었다고 밝힌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그 보호대를 다시 찾았을 때는 마치 하늘을 
둥둥 떠다니는 것 같은 행복한 기분이었다고 합니다.

스페인의 국가대표 골키퍼였으며 비야레알의
골대를 책임지고 있는 페페 레이나는

경기 전날 반드시 햄 2장과 치즈 토스트
그리고 한잔의 와인을 마시는 징크스를
가지고 있는데요

또한 리버풀 당시에는 경기전 항상 차에 기름을
가득 채워야 하는 징크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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