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소재 영화' 태그의 글 목록 :: 인생은 고양이처럼 유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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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의 모든 사람에게 가장 인기많은 스포츠는

축구일듯 싶습니다. 야구, 농구, 배구, 골프 등

공으로 하는 다양한 구기종목이 있지만

축구는 지구 고루 퍼져있는 스포츠이잖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축구관련 영화들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많이들 아시말한 영화도 있고

생소한 영화도 있을것 같습니다.




베른의 기적


출연배우

루이스 클람로스, 피터 로메이어,요하나 가스트도프,미르코 랑,

비르테 볼터, 카타리나 바케르나겔 외

손케 보르트만 감독의 영화입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소년 마티에게 아헨 팀의 헬무트는 영웅이자 

아버지이다. 그런 헬무트가 월드컵 선수로 뽑혀 스위스로 간다. 

성당에서 초를 사서 그의 활약과 독일의 승리를 빌지만 멀리서 

들려오는 소식은 우울하기만 하다. 게다가, 12년만에 전쟁에서 

돌아온 아버지를 마티는 이해할 수가 없다. 축구에는 관심도 

없는데다 걸핏하면 화를 내고 매를 휘두른다. 다른 식구들과도 

문제를 일으킨다. 엄마랑 소리 높여 싸우고 미군과 춤추던 누나를 

잡아 온다. 결국 형은 결국 "나치 중 하나" 라고 말하던 아버지와 

싸우고 집을 나가 동베를린으로 가버린다. 전쟁에서 돌아온 아버지로 

인해 갈등을 겪는 소녀 마티와 그의 가족. 신혼여행을 대신해서 월드컵 

취재를 하는 기자 아커만과 그의 신부, 강팀이던 헝가리를 상대로 

고전을 하는 서독 축구팀이라는 세 개의 그룹이 축구를 중심으로 

영화를 이끌어 간다. 축구를 통해 아들은 아버지를, 아내는 남편을 

이해하게 되고 화해를 하는 동안, 서독 축구팀은 결승에서 다시 

만난 헝가리를 3:2로 이기고 우승을 거머쥔다. 아나운서의 

흥분한 목소리가 " 골인~!" 외치는 그 순간 독일사람 모두는 

TV앞에, 라디오 앞에 눈과 귀를 모으고 하나가 된다. 그 목소리는 

치유의 빗줄기처럼 폐허가 된 땅, 둘로 나뉜 나라, 용서할 수 

없는 아버지로 인해 찢긴 상처 위로 쏟아져 내린다. 2003년 10월 

독일에서 개봉한 후 3만 명이 넘는 관객이 극장을 찾아 지난 10년 

동안 가장 는 흥행을 하고 슈뢰더 수상이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는 화제의 영화



소림축구


출연배우

주성치, 자오웨이, 오맹달, 황일비,막미림,

전계문,진국곤, 임자총 외


국내에도 많은 사랑을 받은 주성치의 영화입니다.

왕년에 ‘황금의 오른발’로 명성을 날렸던 

축구선수 명봉은 부정시합 제의를 거절한 후 

집단 린치를 당해 그 황금의 오른발을 잃게 된다. 

오갈 데 없는 신세로 전락한 명봉. 


어느 날 넝마주이 씽씽의 무쇠 같은 다리를 발견하곤 

복수혈전을 꿈꾸며 축구팀을 꾸린다. 명봉과 씽씽은 

한때 소림사에서 무공을 익히던 친구들을 찾아가지만 

그들은 사회부적응자가 되어 희망 없이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이 떨거지들에게도 태양은 떠오르는데..



보리울의 여름


출연배우

박영규,차인표,장미희,신애,

윤문식,최주봉, 외


한적한 보리울 마을, 버스에서 내리는 두 사람. 

보리울 성당의 주임신부로 첫발을 내딛는 30대 

초반의 김신부와 6년전 스님이 되겠다고 출가한 

아버지(우남)를 만나러 온 초등학교 6학년 형우다. 

그들은 맞아주는 사람은 단정한 자태의 원장수녀와 진한 

사투리로 너스레를 떠는 아빠스님 우남, 형우는 아무래도 어색한 

우남 스님과 시골 생활에 무료함을 느끼고, 김신부 또한 원장수녀, 

성당 고아들과의 이어지는 마찰 때문에 보리울에서의 생활이 

쉽지많은 않게 느껴진다.


한편 골목대장 동숙을 주축으로 이루어진 보리울 마을팀 

아이들은 읍내 축구팀에 기세좋게 도전했다가 형편없이 

무너지고 햄버거를 헌납한 후, 축구 실력 향상을 위해 평소 

축구 이론에 해박한 우남 스님에게 축구 감독을 부탁하고 

여자라고 무시하는 성당 아이들과의 시합을 승리로 이끈다. 

형우 또한 보리울 마을팀에서 섞여 축구를 즐기면서 

점점 우남과의 벽을 허문다.


마을팀에 대패 후 창피해서 마을을 뜨고 싶을 정도로 절망하는 

성당 아이들. 원장 수녀와의 마찰과 아이들의 반항에 고심하던 

김신부는 바실라 수녀의 격려에 힘입어, 풀이 죽은 성당 

아이들에게 축구공을 선물하며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어주고, 

아이들의 축구 감독이 되어 훈련을 시작한다. 우남 스님과 

김신부가 가세하여 점점 고조되어가는 보리울의 축구 열기.


수중전으로 펼쳐진 두 팀의 경기는 한치의 양보 없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승부는 무승부를 기록한다. 서로의 우정을 회복하고 

드디어 단일팀으로 탄생하는 보리울 소년축구단! 이들은 읍내 

축구부에 기세좋게 도전장을 내민다. 보리울 마을 잔치처럼 

치러진 축구시합. 필살의 90분. 과연 보리울 마을 아이들은 

그들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그들만의 월드컵 (Mean Machine)


출연배우

비니 존스,데이빗 켈리.데이빗 헤밍스,

랠프 브라운 외


진짜 축구 선수가 나오는 진짜 축구 영화! 

연습도 연출도 필요 없는 리.얼.플.레.이

이것이 진짜 축구다!

최고의 명성을 누리던 축구 스타 대니는 승부조작 

사건으로 명예가 실추되고 급기야 음주운전에 경관 

구타로 감옥에 가게 되는 바람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 

감옥에서 간수로부터 축구팀을 훈련시켜 달라는 

부탁을 받고, 따돌림을 피할 수 있는 더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다. 그것은 간수 대 죄수 축구 시합을 벌여 

죄수들이 이기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 또한 

생각만큼 쉽지 않다.



골! (Goal) 


출연배우

쿠노 벡커,스티브 딜레인,알렉스드로 니볼라,

안나 프릴,마르첼 유레스 외


다른 아이들처럼 산티아고 뮤네즈(쿠노 베커)도 큰 꿈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에게는 그러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두려움을 제쳐 놓고 집으로부터 수천 

마일을 기꺼이 떨어져 나올 마음가짐이 있건만, 그리고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축구경기를 할 각오가 되어 있건만

산티아고의 이런 집념과 목표("Goal")의식은 엄청난 궁핍함과 

개인적인 희생을 감내하고 고향에서 수천마일 떨어진 곳에서 

세계 최고들과 당당하게 어깨를 겨룰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가능하게 했다.


열 살 나이에 산티아고가 미국 국경을 넘을 때, 수중에 

가지고 있던 것은 단 두 가지, 축구공과 낡은 월드컵 사진이었다. 

이후 닥치는 대로 일을 하면서 성장한 산티아고가 관심을 

쏟는 유일한 대상은 축구였다. 그리고 그에게 남은 또 하나의 

과제는 그의 아버지에게 그가 장래 유명한 축구스타가 될 수 

있을 거라고 확신을 시키는 일이었다.


그러나 마침내 사람 좋은 전직 축구 선수이자 스카우트

담당인 영국인 글렌 포이 (스테판 딜레인)가 로스앤젤레스 

지역 시합에서 산티아고를 발견하게 된다. 그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 클럽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찾고 있는, 

뛰어난 재질과 기량 그리고 스피드와 대담함을 고루 갖춘 

산티아고를 한눈에 알아본 것이다.


이제 축구의 성지나 다름없는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 구장에서 어린 산티아고는 그의 기량을 입증해서 세계에서 

가장 명망 있는 축구클럽과 계약을 맺어야 하는 게임을 

앞두게 된다. 인간적 고뇌와 육체적 부상 그리고 성공에 

따른 세속적인 유혹은 말할 것도 없고, 진흙 구장과 매서운 

바람 그리고 팀 동료들로부터의 심리적 견제를 견뎌내야만 

이 화려하고 가슴 벅찬 국제 축구 무대에서 산티아고가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다.




레알 (Real: The Movie)


출연배우

제시카 볼,제비어 알바라,마거에트 콜리,

카를로스 코프,마누엘 에스코바,데이비드 베컴,

호나우두,지네딘 지단,마이클 오언,루이스 피구 외


리얼 스토리와 드라마, 하나가 아닌 다섯!

독특하고도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가 모든 벽을 허문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하나의 영화, 하나의 장르에 

익숙한 관객들은 여러 장르가 얽혀진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가 개봉 될 때면 적잖은 충격을 받았었다. 그러나 

이제는 한편의 영화 속에 다양한 장르를 당연하게 담아낼 뿐 

아니라 주인공도 여러 명인 경우가 다반사고 심지어 2-3개의 

스토리가 결합되기까지 한다. 


<레알>은 이 모든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신선한 

즐거움을 준다. 영화는 1년 동안 '레알 마드리드' 스타 

플레이어들의 경기 장면과 경기장 밖의 실제 모습을 감독이 

직접 동행을 하며 촬영했다. 자신들만의 공간에 항상 카메라가 

대기하자 적잖이 당황했던 선수들은 촬영이 끝나자 오히려 허전함을 

느낄 정도였다. 이 리얼 스토리를 축으로 특색 있는 다섯 도시의 

흥미로운 드라마가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독특함을 선사한다. 

특히 다섯 개의 감동 스토리는 전세계에서 보낸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의 팬 레터 중 선수들 자신들이 감동 받은 편지를 

선택해 각 드라마의 모티브로 삼았기에 그 무엇보다 

진정한 감동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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