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고양이처럼 유연하게

       리그 3연패 도전하는 맨시티

첫 경기부터 ‘우승 후보’ 면모 보여줄까?

웨스트햄 vs 맨체스터시티

8월 10일 20:30 (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프리미어리그 3연패에 

도전하는 첫걸음을 나서게 됩니다. 

맨시티의 전력은 더욱 막강해졌습니다. 

우승 멤버를 지키고, 오히려 로드리 영입을 

통해 중원을 강화하며 실리를 챙겼습니다. 

콜리모어, 오웬, 베르바토프 등 많은 

전문가들도 맨시티의 리그 우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맨시티의 첫 번째 상대는 웨스트햄입니다. 

맨시티는 웨스트햄과의 지난 7경기에서 

모두 승리했습니다. 전적만큼 골 득실도 

압도적이고 무려 23점이나 넣는 동안, 단 3실점만 

허용했습니다. 맨시티는 아시아 트로피에서도 

웨스트햄을 만나 4대 1로 완승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웨스트햄의 감독이 마누엘 페예그리니 

점을 눈여겨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맨시티와의 인연이 깊은데요.

2013년부터 3년간 맨시티를 이끌었고, 

리그 우승도 경험했습니다. 페예그리니 감독이

전 팀이었던 맨시티에게 첫 패배를 안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웨스트햄 맨시티 최근 상대전적

웨스트햄 맨시티 예상 라인업

웨스트햄 맨시티 결장자 명단

예상 : 맨체스터 시티 승

EPL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1라운드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맞붙는 빅매치가 성사됐습니다.

맨유와 첼시는 오는 12일(한국시간) 새벽 0시반 

잉글랜드 맨유의 올드트래포드에서 2019-2020 시즌 

EPL 1라운드 경기를 하게 됩니다.

솔샤르와 램파드 중 과연 승자는?

맨유 감독과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이 개막전 

승리를 위해 전의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특히 램파드 

감독은 이날이 감독으로서의 EPL 데뷔전입니다.

지난 시즌 맨유와 첼시는 리그경기는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FA컵에선 승부에서는 FA컵 16강 경기에서

맨유가 안데르 에레라와 폴 포그바의 골에 

힘입어 첼시에 2-0으로 승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맨유 어떻게 라인업이 달라졌나?

맨유는 이번에 수비진 보강을 위해 

역대 수비수 최고이적료를 지급하고 

센터백인 해리 맥과이어를 영입했고, 아론 

완비사카를 영입해 오른쪽 풀백 보강을 하였습니다. 

여기에 다니엘 제임스를 영입해 측면 

공격까지 강화했습니다. 

그리고 이적이 유력했던 포그바를 잔류시키며 

새로운 선수 영입 그 이상의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첼시 어떻게 라인업이 달라졌나?

첼시는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유벤투스로 

자리를 옮기면서 램파드 감독이 첼시를 

책임지게 됩니다.첼시는 팀 에이스인 에당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공격진에 구멍이

생기게 되었고 은골로 캉테, 안토니오 뤼디거, 

윌리안 같은 선수들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 시즌 초반 

고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첼시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국제축구연맹으로부터 1년 동안 

선수 등록 금지 징계를 받아서 제대로 된 선수 

영입도 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 경기를 두고 축구팬들은 맨유의

승리를 근소하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핵심자원 부상자가 많은 첼시보다

홈구장으로 첼시를 불러들여 개막전을 여는

맨유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토트넘의 델레 알리가 부상으로 인해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결장한다는 소식입니다.

BBC에 따르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알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오는 11일 애스턴빌라와의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는데요 

알리는 지난 시즌에도 부상으로 리그 38경기 가운데 

25경기 출장에 그쳤을 정도로 부상이 염려되는 선수입니다. 

알리는 지난 2월엔 햄스트링을 다쳐 한 달을 통째로 결장하였고 

4월엔 손 골절상을 당해 1주일가량 전력에서 제외된적도 있었습니다. 

알리의 부상 외에도 손흥민이 지난 시즌 막판 징계로 

초반 2경기에 결장합니다.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은 

“알리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으며 몇 주 안에 팀에 복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시즌 EPL 37라운드 본머스전 퇴장에 따른 

징계로 11일 애스턴빌라와 개막전과

18일 맨체스터시티와 리그 2차전을 결장하는 손흥민의

올 시즌 첫 경기는 26일 열릴 뉴캐슬과의 프리미어리그 

3차전입니다. 손흥민은 올 시즌엔 초반 결장을 통해 

체력안배에 힘쓸 예정입니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손흥민의 초반 

2경기 결장이 고민이 될것입니다.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의 

핵심 2선 자원인 델리 알리까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애스턴빌라와의 

개막전에 결장하게 돼 포체티노 감독의 머리를 복잡하게 하고 있는데요.

프리 시즌 일정을 모두 마친 뒤 "개막전까지 이상적인 분위기는 

아닐 수도 있겠지만 좋은 분위기를 맞춰가려고 계속 노력할 것이다. 

난 내 선수들과 함께 해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