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고양이처럼 유연하게

다저스가 시애틀의 포수 호세 로바톤을 영입했습니다.

다저스는 10일 시애틀과의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로바톤을 데려왔다고 발표했는데요. 

로바톤은 아직 올 시즌 빅리그에 입성하지 못했으며

트리플A(타코마)에서 타율 236, 13홈런, 38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로바톤은 200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여 탬파베이, 워싱턴 등을 거치며 통산 9년동안

타율 0.215, 21홈런, 107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로버츠 감독은  또한 로버츠 감독은 이날

다저스가 영입한 호세 로바톤의 소식을 

미리 알지 못했고 구단 공식 발표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시간에 알게 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