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고양이처럼 유연하게

한국시간 2023년 11월 14일 영국 매체 90min은 

EPL 역대 최고의 선수
41위부터 50위까지의 순위를 발표했는데요

순위는 매주 10명씩 하위에 선정된 
선수들부터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50위는 한국의 축구영웅 토트넘의
손흥민입니다.

매체는 EPL 역사상 가장 강력한 공격진 중 하나인 
손흥민이 토트넘 소속으로 정말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해리 케인의 파트너처럼 보였지만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슈퍼스타 그 자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한국의 공격수인 손흥민은 리그 득점왕도 수상했으며, 
지난 몇 년간 PFA(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 
로도 선정됐다며 이제는 토트넘의 주장이고
케인이 떠난 후에는 최전방을 이끌며 여전히 
리그 최고의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49위는 현역시절 토트넘, 뉴캐슬 등 4개의 
EPL 클럽에서 뛴 다비드 자놀라입니다.

자놀라는 EPL에서 선수생활을 할 당시
뉴캐슬, 토트넘, 아스톤 빌라, 에버튼에서 활동한
윙어, 미드필더인데요

1980~90년대 사이 환상적인

개인기와 드리블을 선보이면서

프랑스의 마술사라는 영예로운 칭호를 받을 
정도로 세간의 찬사를 받았던 선수입니다.

하지만 자놀라는 1994 미국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는 바람에 지역예선에서 탈락하자
엄청난 비난을 받아야 했고 결국 국가대표 유니폼을 
벗으면서 쓸쓸히 레 블뢰를 떠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이후 자놀라는 EPL에서의 활약으로 다시 
위대한 선수로 추앙을 받았으며
은퇴 이후에는 배우로서도 성공하여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48위는 크리스탈, 아스널 등에서 EPL 선수생활을
했던 스트라이커 이안 라이트입니다.

라이트는 아스날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 중 한명으로 
조지 그레이엄과 아르센 벵거의 지휘를 받으며 
아스날의 호성적을 견인했으며
현재까지 아스널의 역대 두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로 남아 있습니다.

라이트는 특히 슈팅력이 탁월한 선수였는데요

라이트의 주무기는 빠른 주력과 마무리하는 능력으로
어느 위치에서나 골을 집어넣을수 있는 실로 
천부적인 득점 감각을 가졌던 선수입니다.

47위는 네덜란드 출신 골키퍼
에드빈 판데르사르입니다.

판데르사르는 epl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키퍼 중 한명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반데르사르는 epl에서 우승한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로 기록되어 있으며
epl에서 총 네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가장 오랫동안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은 기네스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판데르사르는 현재도 여전히 맨유의 역대
최고 골키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46위는 사우스햄튼에서만 EPL 선수생활을 하며
많은 기록을 만들어 낸 공격형 

미드필더 맷 르티시에입니다.

르티시에는 사우스햄튼에서 현역시절을 했던 
86년부터 2002년까지 팀의 구세주로 활약하며
epl 미드필더 최초로 100골 득점 고지를 
돌파한 사우스햄튼의 레전드 선수였는데요

엄청난 패널티 킥 정확도를 보여주었던 선수로서
자신의 커리어 통산 48번의 패널티킥 찬스에서
실축은 단 1번뿐일 정도로 침착한 
마인드를 가진 선수였습니다.

45위는 맨유와 토트넘 등에서 EPL 선수생활을
한 공격수 테디 셰링엄입니다.

셰링엄은 맨유팬들에게 1999년 
트레블의 영웅으로 기억되고 있는데요

토트넘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1992-1993년 EPL 원년 득점왕의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셰링엄은 97년 맨유로 이적하여 
에릭 칸토나의 빈자리를 차지하며
99년 캄프 누의 기적이라고 회자되는 바르셀로나와의
챔스 결승전에서 동점골을 넣기도 했습니다.

44위는 위대한 인간승리라는 수식어가 항상 붙는
레스터의 공격수 제이미 바디입니다.

만 27세라는 늦은 나이에 epl에 데뷔했음에도
바디는 레스터를 승격 두 시즌만에
우승으로 이끌었는데요

바디는 epl에서 총 136골을 기록했는데
이는, 드와이트 요크, 니콜라스 아넬카, 스티븐 제라드, 
이안 라이트가 달성한 것보다 더 많은 골입니다.

43위는 아스널과 첼시에서 epl 선수생활을
한 세스크 파브레가스입니다.

파브레가스는 아스널과 첼시에서 뛰며
역대 epl 통산 도움 2위, 통산 도움왕 3회를
기록했는데요

뛰어난 패스 실력으로 상대 수비를 붕괴시키는 
스루패스와 센스 있는 원터치 패스
로빙 스루패스로 단번에 공간을 창출하는 
패스가 일품인 선수입니다.

42위는 잉글랜드가 배출한 최고의 
센터백이라 평가받는 솔 캠벨입니다.

하지만 솔 캠벨이라는 이름은 토트넘 팬들에게
금지어가 될만큼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이적의 주인공인데요

토트넘의 주장으로 활약하며 토트넘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던 캠벨이

북런던 라이벌팀 아스널로 그것도
이적료 한 푼 남겨주지 않는 자유계약이라는 
형태로 갔기 때문입니다.

41위는 세네갈의 특급 사디오 마네입니다.

마네는 사우스햄튼에서 리버풀로 이적하며
epl 선수생활을 하였는데요

주력이 빠른 선수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수준의 주력을 보유하였으며
폭발적인 스피드와 가속도, 민첩성은 
세계 탑급이라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마네는 epl에서 총 90골과 골든 부츠

30년만에 리버풀을 리그 우승자리에 올려놓은 후 
뮌헨으로 이적한 후 현재는 사우디리그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pl 역대 최고의 선수 순위 발표는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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