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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의 주전 골키퍼이자 국가대표 골키퍼인 조현우가
자신의 이적설에 대하여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습니다.
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경기에서
1-2로 패한 대구는 조현우가 여러 차례 선방쇼를 펼치며
분투했으나 공격진에서 만회골이 터지지 않았습니다.
2일 경기를 앞두고 안드레 대구FC 감독은 조현우의
이적 상황에 대해 "사실 그 부분은 구단이 해결하고 있다"
면서 정확한 상황은 모르지만 분위기가 누그러지는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현우는 올 여름 초 분데스리가
이적설이 심심찮게 나왔는데요. 하지만 이후 정확한 정황은
알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조현우도 지난 6월 초 이란과
A매치를 마친 뒤 "이적설은 지금 말할 단계가 아니다"라면서
입을 굳게 다물었습니다.
또한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설에 대한 질문에는
"가능성은 있는데…. 나중에 제가 말씀을 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다. 구단과도 논의를 해 나가야 한다"고 말을
아끼면서도 가능성을 열어놓았습니다.
대구FC는 조현우의 유럽 진출을 지지한다는 입장인데요.
앞서 조현우의 유럽 진출에 대해 "선수 본인도 유럽에
대한 꿈을 이야기했으며, 구단도 합리적으로 고려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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