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로 잠을 설치는 밤이 늘고 있습니다.
바로 열대야때문인데요. 열대야는 여름 밤
최저 기온이 25℃ 이상인 현상을 일컫는다고 하는데
일 평균 기온이 25℃를 넘어서거나 일 최고 기온이 30℃
이상인 여름날 주로 나타납니다. 장마가 끝난 요새는
한국에서 열대야가 발생하는 전형적인 시기인 것입니다.
더위로 인한 불면증의 가장 큰 문제는 집중력의 저하와
졸음 등으로 다음 날 일상생활에까지 지장을 주는데 있습니다.
각종 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함은 물론 피로가
풀리지 않은 상태가 지속되면 만성피로가 올수도 있다 하네요.
여름철 열대야를 이기면서
건강수면을 할수 있는 10가지 방법
01.항상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서 일어난다.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고 활동함으로써 뇌 속의
생체시계가 정상적으로 움직이도록 해야 합니다.
02.졸릴 때만 잠을 청한다.
잠이 오지 않는데 오랜 시간 침대에 누워 자보겠다고
하는 것은 도리어 불면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잠이 올 때 잠자리에 들어가는 편이 좋습니다.
03.하루에 30분 정도로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단 격렬한 운동은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운동이 적합합니다.
04.저녁시간 과도한 자극을 주는 TV시청은 피한다.
잠이 안온다고 해서 늦게까지 TV 등을
시청하면 시각적인 자극이 뇌로 전달돼 잠이 안 오는
각성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05.카페인이 함유된 식음료를 피한다.
종종 잠을 청하기 위해 술을 마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알코올은 수면뇌파를 변화시키기 때문에 잠이
들더라도 깊은 잠을 못 자고 자꾸만 깨게 만듭니다.
담배 역시 수면에는 방해가 되니 금연
06.따뜻한 우유 한 잔 등은 수면에 도움이 된다.
다만 수박이나 음료수를 너무 많이 먹어서
밤에 화장실에 가느라 잠을 깨는 경우는
없도록 해야겠죠
07.취침 전에는 긴장을 풀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합니다.
08. 낮잠을 피하고 평소 취침하는 시간 외에는 눕지 않습니다.
09.식사시간을 일정하게 맞추고 저녁에는 과식하지 말아야 합니다.
10.환경을 조용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편안한 수면 상태를 유지한다.
소음, 빛을 최소화 하는 게 좋고, 얇은 소재의 시원한
잠옷을 입고 얇은 이불로 배를 덮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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