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은 마음 먹기 나름, 역경을 이겨내고 자수성가한 연예인 10인

어린 시절 집안의 어려운 사정과 가난을 극복하고
모든 일은 마음 먹기 나름이라는 것을 실천하며
자신의 힘으로 성공을 거둔 인물들이 있는데요

보란듯이 성공한 10명의 자수성가 
연예인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이효리는 예쁜 외모와 달리, 어린 시절
가난한 이발소 집 딸이었는데요

1남 3녀 중 막내였던 그는 중학교 시절까지 여섯 식구가 
단칸방 생활을 했을 정도로 궁핍한 살림이었다고 합니다.

이효리는 지난 한 방송에서 이사를 갈 때 남매가 
3명밖에 없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이삿짐 속에 
숨어야 했다는 사연을 털어놓기도 하며

 

그녀의 솔로 3집, 13번 트랙에 수록된 
이발소 집 딸은 당시의 애환을 담은 노래라고 하며 
스타가 된 지금도 힘들 때면 20년 전 사당동 
이발소를 가끔 찾는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원빈은 강원도 정선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나 
맨손으로 성공을 일궈낸 주인공인데요

춘천에서 공고를 졸업한 원빈은 카센터에서 일하다 
무작정 배우의 꿈을 키우게 됐고
산골청년 원빈이 배우가 되고자 결심했던 이유는 
평생 고생만 하신 부모님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원빈은 우연히 TV를 보다가 “연예인이 되면 쉽게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아” 배우가 되기로 마음 먹었다는데요

이후 무일푼으로 서울로 상경해 신문배달과 
막노동을 하면서 연예계의 문을 두드렸고
지금은 대한민국 누구나 다 아는 유명배우가 되었습니다.

 

배용준은 1993년 합동영화사의 스태프로 일하다 현장에서 
단역으로 투입되면서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게 되었다는데요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로 스타덤에 오른 후 
철저한 자기관리와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꾸준한 자기개발을 보여주었고
배용준은 사춘기 시절 아버지의 갑작스런 사업실패로 
집안사정이 어려워지자, 돈을 가장 빨리 
벌 수 있는 방법으로 배우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가수 장윤정도 헝그리 정신으로 
자수성가 한 대표 연예인인데요

데뷔 하기 전 3년간 난방, 가스가 다 끊긴 옥탑방에서 
혼자 살며 가수의 꿈을 키워왔으며
엄청난 빚으로 인해 생계형 이산가족으로 살아야 했던 
그녀는 데뷔 전 신용불량자이기도 했다는데요

 

장윤정은 “방이 너무 추워 헤어 드라이기로 몸을 데우고 
나서야 잠이 들었다”고 고백한적도 있으며
무엇보다 당시 경제적인 어려움은 현재 그녀를 
사치하지 않는 알뜰한 모습의 짠순이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가수 조권은 지하 단칸방 생활과 8년 동안의 
혹독한 연습생 생활을 극복한 후, 
2AM으로 데뷔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요

 

대표적인 자수성가형 아이돌로 불리며
자신의 강한 승부욕과 그것을 즐기는 것을 배웠기에
힘든 연습생 생활을 무작정 버틸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성공한 이후에는 고생하신 부모님께
집을 선물하기도 하며 
많은 아이돌 출신 가수들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배우 박보검은 어린 시절 그의 
아버지가 8억 원의 빚을 지며 
대출 과정에서 3억원의 돈을 당시 미성년자인 
박보검을 연대보증인으로 등록했었다는데요

 

이후 박보검에게 연예계 활동 수입이 발생해 
연대보증인인 박보검에게 채무 변제 요구가 오며
높은 이자율로 원금 3억 원이 8억 원으로 증가했고 
결국 박보검은 2014년 개인 파산, 면책 신청을 하게 됩니다.

박보검은 이러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꿋꿋히 용기를 잃지 않고 연예계에서 성공하며
자수성가를 이룬 배우로 꼽히고 있습니다.

 

평범한 가정의 딸이었던 아이유는 어린시절
부모님이 보증을 잘못 서는 바람에 
극심한 경제난을 겪게 됐고 빚쟁이들의 
독촉에 시달려야 했다는데요 

 

결국 부모님과 떨어져 할머니와 단칸방에서 생활하게 된 
아이유는 겨울철 보일러를 제대로 켜지 못하고 
감자로 끼니를 때웠다고 합니다.

지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자리 잡은 아이유는 
어린 시절 어려웠던 자신을 돌아보며,
많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처지의 사람들을
돕는 선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진짜 사나이,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걸스데이 혜리는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웠던 
가정사를 고백했는데요

 

집에서 항상 가장인 느낌이 있었다고 말하며 
그 부분이 조금 힘들긴 했지만, 자신에게는 
긍정적인 효과였던 것 같다고 말하며

 

우리 집은 왜 이렇게 가난해가 아니라 
나는 돈을 많이 벌어서 우리 엄마, 아빠 집을 
해 주겠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신의 엄마가 15년을 공장에서 일하셨다고 말하며 
엄마의 젊은 날들을 자신 때문에 그렇게 힘들게 보내신 것 
같았다며 효심 깊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가수 비는 평범한 청년에서 월드 스타 비로 발돋움하기 
까지는 어머니의 뒷바라지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어머니가 당뇨병으로 2000년 12월에 돌아가셨는데,
돈만 있었다면 어머니를 살릴 수 있었다고 말하며
 당시 집에 단 돈 백 원이 없어서 굶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 열아홉 살 때 학교에 간다며 새벽 5시에 나가 
막노동 현장으로 갔던 경험을 얘기하며
어려웠던 가정사를 딛고 자수성가한
모습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임영웅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기울어진 가정 형편 때문에 큰삼촌댁에서 
살 수밖에 없었다는데요

어렸을 때 유치원 가방에 매달려 있던 
엄마 사진을 보고 매일 울었다고 고백하며
어려운 환경탓에 어릴 때 생긴 얼굴의
상처도 치료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KBS 전국 노래 자랑에서 최우수상까지 수상했지만 
오랜 무명 생활을 견뎌내야만 한 임영웅인데요

그러한 시련을 극복해 낸 그의 용기와 노력이 
현재의 대스타 임영웅을 만들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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