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셀도르프 여행' 태그의 글 목록 :: 인생은 고양이처럼 유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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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두번째 포스팅으로 독일 여행의 정보입니다.


독일의 인기있는 여행도시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뮌헨 (München)


뮌헨은 독일 바이에른주의 최대 도시이자 주도시입니다. 


이 도시는 알프스 북부의 이자르 강가에 위치하며


뮌헨은 독일 내에서 베를린과 함부르크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약 142만명이 시 경계선 


안에 상주하고 있고 1972년, 뮌헨은 하계 올림픽을 


개최하였습니다. 뮌헨의 시 고유색은 신성 로마 제국을 


상징하는 흑색과 금색입니다. 현재 뮌헨은 


경제적 문화적 중심지로, 최고의 이민 희망 지역으로 


손꼽혀오곤 하였습니다. 2011년, 머서의 삶의 질 조사에서


뮌헨은 4위에 랭크되었습니다. 


2010년, 모노클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뮌헨을 선정하였습니다.



뮌헨 유명 관광지




마리엔 광장


중앙 광장 및 랜드마크 건물


우뚝 솟은 성 베드로 교회, 2개의 시청사, 


장난감 박물관이 있는 시내 중심 광장 및 교통 중심지입니다.





님펜부르크 궁전


장엄한 18세기 궁전 및 4륜 마차 박물관


200헥타르 규모의 로코코 양식 궁전이며 4륜 마차 


전시관과 조화로운 바로크식 궁전이 있습니다.





뮌헨 레지덴츠


옛 왕가 거주지에 세워진 박물관 단지


궁전과 정원 등이 있는 넓은 건물에는 주 소유의 


박물관이 있으며 원래의 인테리어와 예술품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Hofbräuhaus München


유명한 국가 소유의 비어홀


바이에른 레스토랑, 쇼, 활기찬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16세기 3층 건물에 자리한 비어홀입니다.





베를린 (Berlin)


베를린은 독일의 수도입니다. 


독일 내 단일 규모로는 최대의 도시이며


독일 북동부 슈프레강과 하펠강 연안에 있습니다. 


도시 전체가 브란덴부르크주에 둘러싸여 있으며 


베를린 자체도 연방주입니다.




베를린 주요 관광지


브란덴부르크 문


웅장하고 고전적인 아치형 입구 & 도시 경계


복원을 거친 18세기의 문이자 랜드마크로 고전적인 


여신상으로 장식된 12개의 도리아 양식 기둥이 있습니다.





국가의회 의사당


유서 깊은 유리 돔형 의회 건물


신르네상스 양식의 의회 건물 꼭대기에는 노먼 


포스터의 유리 돔이 있으며 360도 도시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섬


박물관, 대성당 및 미술관


박물관 섬은 독일의 수도인 베를린의 중심을 흐르는, 


슈프레 강에 위치한 섬의 북쪽을 말한다. 섬의 남쪽은 어부의 


섬이라 부릅니다. 이 섬에 '박물관 섬'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은 섬의 북쪽에 세계적으로 이름난 박물관들이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회화, 거리 미술 및 예술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는 독일 베를린에 


있는 베를린 장벽 일부에 조성된 미술 갤러리입니다. 


슈프레 강이 보이는 지역에 위치한 1.3km 길이의 


장벽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Frankfurt)


프랑크푸르트는 독일 중서부 헤센주에 있는 도시입니다. 


인구는 약 70만 명(2017년 기준)이며 라인강 지류인 마인강 연안에 있습니다.


헤센주 최대 도시이며, 베를린, 함부르크, 뮌헨, 쾰른 다음으로 


독일에서 5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입니다. 독일 행정 수도는 베를린이지만, 


경제 수도는 프랑크푸르트라고 할 만큼 독일에서 경제적인 중심을 차지합니다.


프랑크푸르트에 유럽 중앙은행이 있으며,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도 있어서 


영국의 런던과 함께 유럽의 금융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럽 중앙부에 위치한 지리적 조건으로 인하여 중요한 교통의 


중심지가 되고 있습니다. 도시 남서부에 2005년 기준으로 세계 제2위 규모인 


프랑크푸르트암마인 국제공항이 있으며, 이곳에 대한민국의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도시의 국제공항과 직항 노선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독일로 올 때에는 수도인 베를린 대신 거의 대부분 


프랑크푸르트로 들어옵니다. 또한 프랑크푸르트 중앙역(Frankfurt Hauptbahnhof)은 


쾰른의 중앙역과 함께 유럽 철도 교통의 대중심지입니다. 


프랑크푸르트는 독일 경제의 중심지로 번창하는 현대적인 대도시이지만, 


상당히 유서깊은 도시로도 유명합니다. 12세기에 이미 도시가 건설되어 있었으며, 


18세기에는 황제의 대관식이 거행되던 곳이었습니다. 독일의 대문호 괴테도 이 시기에 


이 도시에서 태어나서 활동하여, 이 도시는 괴테의 도시로도 유명합니다. 


프랑크푸르트는 2006년 FIFA 월드컵 축구 대회의 개최지 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프랑크푸르트 주요 관광지




뢰메르


1405년부터 시청으로 이용 중인 상징적인 발코니 건물


정면에 계단식 박공 구조물이 있는 중세 건물로 발코니와


다양한 초상화가 있으며 현재는 시청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마인 타워


200m 높이의 건물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전망


고층 건물에 전면 유리 전망대와 레스토랑이 


있어 도심과 강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괴테생가


괴테의 생가 및 전시실


작가이자 정치인이 태어나고 자란 집을 둘러보고 


시대별 인테리어와 전시회를 즐길 수 있습니다.





Palmengarten


거대한 온실이 있는 식물원


19세기의 광대한 식물원으로 온실에서 


야자수와 난초를 볼 수 있습니다.





함부르크 (Hamburg)


함부르크는 독일 북부에 있는 주이며 도시입니다.


독일 최대의 항구 도시이자 제2의 대도시입니다. 


알스터 강, 빌레 강과 엘베 강이 흐른다. 북쪽으로는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남쪽으로는 니더작센주와 접하고 있습니다.


현재 독일 연방 정부 조직 형태상 함부르크는 지방 자치주에 해당하며 


시민은 개신교가 많고, 정치적으로는 독일 사회민주당의 세력이 강한편 


면적은 755km2. 실질적 외국인은 적지만, 항구에서 일하는 외국인은 많습니다.





Elbphilharmonie Hamburg


오래된 창고 건물 위에 세워진 현대식 콘서트장


함부르크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자 헤르조그 


앤 드뫼롱이 설계한 랜드마크 콘서트장으로 


항구가 내려다보입니다.



함부르크 주요 관광지



Miniatur Wunderland


가이드 투어가 제공되는 광대한 모형 철도


전 세계의 유명한 지역을 토대로 광대하게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모형 철도 전시관이며


가이드 투어가 제공됩니다.





레퍼반


비틀즈, 음악회, 밤문화, 뮤지컬, 연극 및 맥주를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함부르크 항


함부르크 항은 함부르크의 엘베 강을 


따라 하구에서 약 100km에 위치한 독일 최대의 항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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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히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세계 여러나라들의


가볼만한곳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처음 시간은 독일입니다. 독일 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나요?


맥주, 소세지, 자동차 등 


독일여행의 이모저모를 소개해 봅니다.




뮌헨에서 커다란 잔의 맥주를~~


뮌헨의 왕립 양조장인 호프브로이(Hofbräuhaus)는 


맥주를 즐기는 장소로 매우 유명합니다. 


1589년 바바리아 공작이 설립한 이곳은 마이보크


(Maibock, 짙은 빛을 띠는 도수 높은 라거 맥주)부터 


바이스(Weiss, 맑은 빛을 띠는 밀 맥주)까지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만듭니다. 


맥주에 훈제 고기, 치즈 등을 곁들여 먹어보세요. 


만약 가을에 독일을 여행한다면 당연히 옥토버페스트를 즐겨야 하는 법! 


이름과는 달리 9월에 열리는 이 맥주 축제는 대부분 도시에서 


펼쳐지는데 뮌헨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로맨틱 로드에서 드라이브를!


옛 추억을 떠올리거나, 오후의 외출을 즐기거나, 


신나는 시간을 보내거나 독일의 로만티셰 슈트라세


(Romantische Strasse, 로맨틱 로드)는 어느 순간에나 


여행을 돋보이게 해줍니다. 북부 뷔르츠부르크(Wurzburg)부터 


퓌센(Fussen)까지 이르는 400Km의 도로는 독일에서 손꼽히는 


로드 트립 루트입니다. 작고 예쁜 마을과 넓은 수평선 등이 줄지어져 


있어 5분에 한 번씩 멈추고 풍경을 구경하게 만듭니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 감상해 보세요


베를린에서 꼭 해봐야 하는 것 중 하나는 


필하모닉 콘서트 홀에서 근사한 저녁을 보내는 것입니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세계 최고의 관현악단 중 


하나로 특히 베토벤과 바그너의 음악 연주로 유명합니다. 


또한, 독일의 클래식과 현대 음악을 감상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만약 여행 경비가 빠듯하다면 런치 타임 콘서트를 감상하시면 좋습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시에 필하모닉 로비에서 연주가 펼쳐집니다. 


무료 공연이니 필요한 것은 점심값뿐입니다. 


매일 오후 1시 30분에는 관현악 홀과 실내악 홀 투어가 있으며 


단체가 아니라면 따로 예약하지 않아도 됩니다. 






뒤셀도르프의 알츠타트


뒤셀도르프의 알츠타트(Altstadt)


즉 구시가지는 ‘세상에서 가장 긴 바(bar)’로 불리기도 합니다. 


1 제곱킬로미터 넓이 안에 멋진 바와 레스토랑, 나이트 클럽 


그리고 교회 첨탑과 꽃으로 꾸며진 건물, 줄지어 준비된 


야외 테이블 등이 즐비합니다. 뒤셀도르프의 유일한 맥주 소믈리에가 있는 


위리거(Uerige)가 유명합니다. 맥주를 마시며 신나는 밤을 보냈다면 


그다음 날에는 라인 강 변을 따라 산책을 하며 머리를 맑게 해보세요. 


강변 카페에서 라인니셔 자우어브라텐(새콤달콤한 소스에 절인 소고기 요리)를 


맛보거나 뒤셀도르프의 오래된 레스토랑인 춤 쉬펜(Zum Schiffchen)에서 


점심을 먹으며 왜 이곳이 유명한지 느껴보는것도 좋을듯. 


나폴레옹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슈태델 미술관에서 예술을 즐겨보세요


고전 작품부터 현대 작품까지 약 700년 세월의 폭넓은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프랑크푸르트의 슈태델 미술관


(Städel Museum)입니다. 독일의 거장 베르메르, 


반 에이크와 르네상스 화가 보티첼리뿐만 아니라 20세기 


현대 미술 화가 프랜시스 베이컨 등의 작품이 있습니다. 


유럽에서 유일하게 맥주 가든이 있는 미술관이기도 하니, 


오전에 예술 작품을 감상한 후 시원한 맥주를 즐겨보세요.






검은 숲 속을 파헤쳐 보세요


이름 그대로 국립 공원 슈바르츠발트


(Schwarzwald, 영어로 Black Forest이다)는 검은 숲이라 불립니다. 


울창하고 빽빽하게 솟은 나무 때문에 햇빛이 적게 비추기 때문인데요. 


광활한 호수와 농지도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려면 프라이부르크(Freiburg)를 


베이스로 삼는 것이 좋은데, 아름다운 교회와 고딕 양식의 


건축물이 있는 대학도시입니다. 또한, 괜찮은 숙박시설이 즐비한 곳입니다. 


검은 숲을 자세히 보고 싶다면 가이드 투어를 이용해 보세요.


프라이부르크에서 출발하는 투어도 많습니다.






드레스덴의 예술품을 구경해 보기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드레스덴은 긴 줄이나 붐비는 


관람객에게서 벗어나 독일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6세기 독일 귀족들의 소장품을 전시하였던 곳이 지금은 전 유럽의 


귀중한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드레스덴 국립 미술관이 되었습니다. 


총 7개의 전시관이 엘베 강 주위에 흩어져 있는데 그 중 


알베르티눔(New Masters Gallery)과 레지덴츠 궁전, 


필니츠 성(Schloss Pillnitz)은 사진 찍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아우토반 위를 달려보세요!


독일의 자동차 전용 고속도로 아우토반은 국토 대부분을 


연결하고 있으며 자동차 여행을 꿈꾼다면 놓칠 수 없는 곳입니다. 


속도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 


그럴수록 더 조심하여 운전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시구요. 


1차로는 비워두고 2차로는 고속 주행, 


3차로는 저속 주행을 한다는 것도 기억하셔야 합니다. 


모든 도로가 무제한 속도인 것은 아닙니다. 


bei Nässe 라는 사인이 있다면, 도로가 젖어 있어 속도를 


줄여야 한다는 것이고, 소음 공해로 인해 제한 속도가 


있는 곳도 있습니다.






노이슈반스타인 성


바이에른 알프스 산 위에 노이슈반스타인(Neuschwanstein) 


성은 마치 동화 속의 궁전과 같은 모습으로 여행객을 반겨주고 있습니다. 


이곳을 대표하는 뾰족하고 작은 탑이 매우 인상적이며 


19세기에 지어졌지만 독일 중세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디즈니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성의 모티브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루트비히 2세가 군중을 피해 구름이 자욱한 산 위에 만든 곳이지만 


지금은 독일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베를린 장벽 방문


베를린 여행에서 한 번쯤 꼭 가봐야 할 곳을 꼽는다면 


베를린 장벽을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분단과 통일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동독 공산주의 세력이 쌓아 올린 이 벽은 1989년 베를린 시민들이 허물었습니다. 


남아 있는 장벽에 로컬 아티스트들이 그림을 그려 지금은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남아 있습니다. 격동의 베를린을 떠올리며 작품을 감상해 보는것도 


좋은 경험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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