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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의 사이영상 판도가 메츠의 디그롬에게
쏠린 가운데 아메리칸 리그의 사이영수상자는
휴스턴의 두명의 투수 저스틴 벌렌더와 게릿 콜의
2파전으로 사실상 윤곽이 잡혀 있습니다.
저스틴 벌렌더 현재성적
20승 6패 / ERA 2.53 / 288 탈삼진 / 217이닝
게릿 콜 현재성적
19승 5패 / ERA 2.52 / 316 탈삼진 / 207.1 이닝
USA투데이는 "2002년 랜디 존슨과 커트 실링
이후 최고의 원투 펀치"라며 "사이영상 투표를
정확하게 반반 나누면 좋겠다"고 밝혔는데요.
정말 박빙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두 투수입니다.
벌렌더는 이미 20승 고지에 오른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유일한 투수이며 게릿 콜은 휴스턴
애스트로즈의 한시즌 탈삼진 기록을 갈아치우고
현재도 그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게릿 콜은 올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게되는데요. 벌써부터 FA 최대어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벌렌더마저 올시즌 300탈삼진을 넘어서게 되면
2002년 애리조나에서 랜디 존슨과
커트 실링 이후 한 팀에서 두 명의
300탈삼진 달성자가 나오는 것입니다.
벌렌더와 게릿 콜, 그리고 잭 그레인키까지
휴스턴은 최강의 원 투 쓰리 펀치를 보유하고 있는
월드시리즈 우승 0순위 팀입니다.
2년만에 다시 휴스턴이 그 최강의 선발투수진을
앞세워 월드시리즈 반지를 낄수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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