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고양이처럼 유연하게

날씨가 미쳤나요? 또 다시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잠깐만 외출하고 들어와도 땀이 온몸에 뒤범범이네요.

어떻게 하면 이 무더위를 이겨내며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낼수 있을까요?

미리 계획을 세운다

여름 우울증의 좋은 점이란 미리 예측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계획을 미리 세워두면 감정 조절이 수월해집니다.

하루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 다가올 휴가 계획을 

어떻게 짤 것인지 생각해보세요.

무리한 계획보다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계획으로, 그리고 진짜로 

하고 싶은 일들로 채우는 것이 머리를 느슨하게 풀어줄 수 있습니다.

잠을 규칙적으로 충분히 잔다

잠이 부족하면 우울증이 생길 위험도 높아집니다. 

해가 긴 여름에는 짧은 밤, 휴가, 더위 등으로 

여름철 수면을 방해 받을 수 있습니다.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면 

생체흐름이 정확해지고 균형이 맞게 되어 개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한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우울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더운 오후보다는 새벽이나 해가 지는 저녁에 

가볍에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 활동이 가장 좋지만, 그게 싫다면 

헬스장의 도움을 받는 것도 적당하겠죠.

무리한 다이어트는 금물

운동은 적당히 하고 음식은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노력하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이고 우울해질 수 있습니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계획적인 일상을 살자고 마음 먹어보세요. 

조급하게 움직일 때보다 한결 편안한 몸과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절대 무리한 운동이나 육체적인 노동은 금물해야 할것 같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걸 잃는것입니다.

이글을 보시는 모든분들이 모두

건강하게 이 더운 여름을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제64회 현충일입니다. 

전국에서는 조기를 게양하고 이날 오전 10시부터 

현충일 묵념 사이렌이 울립니다. 

6월 6일 현충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들의 

충성을 기념하기 위한 법정공휴일입니다.

이 날은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날이기 때문에 

경사로운 날인 국경일은 아니고 공휴일이면서 국가기념일입니다.

때문에 현충일은 제헌절, 광복절 등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방법과 다르게 국기를 게양합니다. 

나라를 위해 싸우다 숨진 장병과 순국선열들을 기리고 

이들에 조의를 표하는 날이므로 조기로 게양합니다.

현충일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조기를 게양합니다. 

이 날 국기를 게양해야한다는 

법적 근거는 ‘대한민국국기법’에 있습니다.

조기 게양 방법은 태극기의 깃면 세로 너비만큼 

깃봉에 간격을 두고 거는 것입니다.

만약 완전한 조기를 달 수 없을 경우엔 태극기가 바닥에 

닿지 않는 정도로 최대한 내려 달아야 합니다.

또한 단독(공동) 주택의 경우에는 태극기를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고, 다세대 주택이나

아파트인 경우에는 베란다의 중앙 또는 왼쪽에 달아야 합니다.

국기 게양 시간은 관공서와 공공기관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각 가정·민간기업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