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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편에는 많은 주연, 조연의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배우라면 누구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주연배우가 


꿈일텐데요.데뷔하고 처음부터 승승장구하는 배우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배우들이 더 많습니다. 대사 하나 없는 


단역배우로 시작해서 조연을 거쳐 주연까지 발돋움하는


배우들이 더욱 빛나는법 아닐까요. 이번에는 현재 


유명배우들의 단역시절 모습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넘버3 (박성웅)


1996년 개봉한 한석규, 최민식, 이미연 주연의 영화 넘버3는 앞에 언급한 이 세명의 배우 말고도


송강호라는 걸출한 배우를 만들어 내었죠. 그리고 영화 말미에 나오는 조직 똘마니 역할의


한 단역배우가 있는데 사진 제일 왼쪽의 박성웅입니다.


대사 하나 없는 엑스트라 정도는 아니고 아주 조금의 대사까지 하는


단역배우 시절의 박성웅입니다. 96년도니까 20대 초반의 모습이겠네요.




나쁜영화 (송강호)


배우가 아닌 일반 문제아 학생들이 나와 삐딱한 


스토리를 풀어가는 영화 나쁜영화에서는 지금은 


대배우가 된 송강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길거리의 노숙자 역할이었는데요. 생김새가 


꾀죄죄하고 껄렁껄렁하게 보여서


실제 노숙자로 착각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도 본지가 오래된 영화라 대사가 있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이영화에서 송강호 말고도 


안내상과 기주봉 등의 배우들의


무명 모습도 볼수 있으니 한번 찾아서 보시길




블랙잭 (유해진)


1997년 개봉한 최민수, 강수연 주연의 영화 블랙잭에서는 


지금보다 더 나이들어 보이는


유해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인 최민수와 


도로에서 시비가 붙어 얻어맞는 양아치 역할이었습니다.


확실히 지금보다 더 나이가 들어보이는듯 싶네요. 


역시 사람은 꾸미기 나름인듯 합니다.






베사메무쵸 (김윤석)


2001년 영화 베사메무쵸에서는 압류관으로 


나오는 김윤석의 모습을 볼수 있는데요.


저 장면이 처음이자 마지막장면입니다. 


딱딱한 대사의 톤이었던것 같은데


영화를 처음 볼때는 전혀 기억에 남지 않은 


배우였습니다. 이 영화에는


빅뱅의 멤버 태양의 어렸을적 배우때 


모습도 볼수 있습니다.




초록물고기 (정진영)


이창동 감독의 1997년작 초록물고기에서는 


막동 역할로 나오는 한석규에게


한 나이트 캬바레에서 여주인공 심혜진에게 시비를 


걸다가 맞는 역할로 나오는 정진영 배우의 무명 시절을 


볼수 있습니다. 사진만 보면 한석규가 더 어려보이는것 같습니다.


무명시절에는 다들 왜 이리 나이가 들어보이는지 ㅎㅎ




투캅스1.3 (김수로)


박중훈,안성기 주연의 영화 투캅스에서는 경찰서 


정문을 지키는 단역경찰로 나오는


지금의 김수로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김수로는 투캅스 3에서도


단역으로 나오는데요. 경찰서에 잡혀가 


여형사인 권민중에게 까불다가 맞는


건달역할이었습니다. 영화의 마지막 배우들의 


이름이 올라가는 자막에서는


김수로가 아닌 본명 김상중이라는 이름으로 올라갑니다.




달콤한 인생 (정유미)


달콤한 인생에서 정유미는 여 주인공인 신민아의 


친구역할로 잠깐 나오고 있습니다.


이병헌이 그녀의 집앞에 전등선물을 두고 


가는것을 알려주는 단역역할 이었습니다. 


동명이인의 또 다른 정유미 배우는 영화 실미도에서


버스 인질로 잡힌 여학생 역할로 나온적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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