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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각 팀의 용병투수들을 소개하는 시간


이번에는 기아 타이거즈의 새로운 용병 투수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 윌랜드


생년월일 1990년 1월 21일


국적 : 미국


출신지 : 미국 네바다 주 리노


신체조건 : 188cm, 93kg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12~2014)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14~2016) 

시애틀 매리너스 (2016)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16)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2017~2018) 

KIA 타이거즈 (2019~)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



선수경력


메이저리그 경력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입니다.


4시즌 12경기 10선발 1승 6패 ERA 6.32로 아주 가끔 선발로 


올라올 때 빼고는 마이너에 머물렀던 선수입니다.


2012년에 기록한 5경기 5선발 27.2이닝 0승 4패 ERA 4.55.


이후 2017년 일본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에서 선발로 활약


2017년 성적은 21경기 21선발 133이닝 10승 2패 ERA 2.94 


지명타자가 없는 센트럴 리그 소속이다 보니 타석에서도


3홈런을 치면서 타격의 재능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2018년은 스프링 캠프부터 팔꿈치 부상이 문제되어


합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후 합류 이후 초반 몇 경기는 비교적 호투하였으나 


여름이 시작되자 부진을 면치 못했고 결국 16경기 92이닝 4승 9패 


ERA 4.99로 부진했습니다. 이후 팀에서 방출되고 맙니다.


피칭 스타일


평균 구속은 146km/h, 최고 구속은 152km 


결정구는 커브이며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도 던지는 투수입니다.


하나 문제가 되는 것이 팔꿈치 부상 전력입니다. 


2012년에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았는데 


2017년과 2018년 모두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서 


풀 시즌을 뛰지 못했던 경험이 있기에 기아에서 얼마나 관리를 해 줄지는


부상만 없다면 기아선발의 한축을 당당히 맡을 


선수라고 보여집니다.






제이콥 터너


생년월일 : 1991년 5월 21일


국적 : 미국


출신지 : 미주리 주 세인트 찰스


신체사항 : 196cm, 97kg


소속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2011~2012) 

마이애미 말린스 (2012~2014) 

시카고 컵스 (2014) 

시카고 화이트삭스 (2016) 

워싱턴 내셔널스 (2017) 

마이애미 말린스 (2018)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2018) 

KIA 타이거즈 (2019~)



선수경력


미국 미주리 주 출신의 투수로 2009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지명을 받은 유망주 출신의 투수입니다. 


2010년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팀내 유망주 1위, 


전체 26위를 기록하면서 팀의 기대를 듬뿍 받았던 터너는 


2010년 6월 23일 싱글A로 승급되었고 2011년은 더블A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해 9월 1일 확장 로스터 때 드디어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게 됩니다.


이후 2012년 6월 23일 아니발 산체스와 오마 인판테를 상대로 


트레이드 되어 마이애미 말린스로 이적하게 되며, 2012년 남은 기간 


동안 1승 4패 42.2이닝 ERA 3.38을 기록했습니다.


2013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선발에 합류했지만 20경기 3승 8패 ERA 3.74로 부진하였고


2014년에는 4승 7패 ERA 5.97을 기록하며 평범한 투수로 전락


결국 그해 8월 5일 지명 할당 되어 3일 뒤 웨이버 트레이드로 


시카고 컵스로 이적하게 됩니다. 


남은 기간 8경기 2승 4패 ERA 6.49를 


기록하며 1위 유망주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2016년은 무적 신세로 지냈던 터너는 2017년 워싱턴 내셔널스와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 리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개막 로스터에는 들지 못했지만 4월 24일 콜업되어 선발 등판을 했습니다. 


이후 불펜으로 내려갔고 5월 3일 첫승을 거두었습니다. 


이후 2017년 12월 19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하고 


5년만에 마이애미로 돌아왔다.그러나 얼마 못가 4월 8일 


지명할당 되었습니다. 이후 웨이버가 통과되어 트리플A로 


내려갔고 6월 2일 방출되었습니다. 


8월 19일 다시 콜업되어 선발등판을 


하려했으나 지명할당되어 마이너로 내려간 선수는 10일 


동안 콜업되지 못한다는 규정 때문에 무산이 되었습니다.


2018년 11월 20일 팻 딘을 대체할 투수로 영입되었다.


피칭 스타일


최고 156km의 강속구를 던지며, 경기 운영 능력, 


제구력이 좋은 투수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투심을 던지기 때문에 땅볼 유도가 많은 편이며 


2018년 투심의 평균 구속은 149km였고 


커브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슬라이더는 상대적으로 


그리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확실한 토종선발 양현종이 있는 기아 타이거즈의


선발 두축을 맡아줄 용병투수 2명이 과연 이번 시즌에 어느정도의


활약을 해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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