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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29일 오전 1시 30분
울버햄튼과 뉴캐슬의 10라운드 경기에서
황희찬이 지고 있던 후반 26분 
시즌 리그 6호골을 넣으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 냈습니다.

 

이번 득점으로 공식전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황희찬은
홈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작성이자 
이는 울버햄턴 역사상 최다 연속 골 관여 기록입니다.

황희찬의 변함없는 오늘의 활약으로 인해
울버햄튼은 홈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어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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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전반 44분 공을 걷어내려다 
상대 센터백 파비앙 셰어를 찬 것으로 
판단돼 페널티킥이 선언됐는데요

이는 실점으로 연결됐는데 느린 화면으로 
볼 때는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었습니다.

 

이에 울버햄튼 오닐 감독은 “페널티킥 선언 판정에 극도로 
실망스럽다. 내 머리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 라며
주심이 좀 더 나은 판정을 했어야 한다고 

본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축구통계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이날 황희찬은 
1득점을 비롯해 패스 성공률 86%
기회 창출 2회, 페널티킥 허용 1회, 슈팅 정확도 100%
터치 42회, 드리블 성공 75%, 롱패스 성공률 50%
볼 뺏김 3회, 걷어내기 1회, 지상 
볼 경합 성공 31%를 기록했는데요

 

후반 막판 뉴캐슬이 주도권을 가진 상황에서 
울버햄튼이 역습을 노렸지만
결국 양팀 모두 아무런 소득은 없었고, 
두 팀은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울버햄튼의 다음 리그 일정은 한국시간
11월 5일 오전 0시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길에 나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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