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28일 오후 10시 30분,
뮌헨의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다름슈타트의
분데스리가 9라운드 맞대결에서
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한 뮌헨이
8-0으로 다름슈타트를 대파하고
분데스리가 선두에 등극했습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뮌헨이 치른 분데스리가와
챔스리그에서 전경기 선발 출전을 이어갔는데요
이날 경기에서 뮌헨은 월드클래스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가 약 1년여 만에 복귀전을 치뤘습니다.
경기시작 4분 만에 키미히가 퇴장당하는 등
양팀은 전반전에만 3명의 퇴장 선수가 나오며
바이에른 뮌헨은 다름슈타트를 상대로 전반전을
득점없이 마치게 되는데요
경기 초반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며
뮌헨의 고전이 예상되는 듯 했지만
다름슈타트의 수적 우세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전반 21분, 다름슈타트의 자슬라는
뮌헨의 속공 상황에서
라이머를 넘어뜨렸고, 주심은 비디오판독
끝에 자슬라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며
퇴장을 지시했는데요
이후 다름슈타트는 전반 41분 수비수
마글리카도 퇴장 당하며 오히려 수적열세에
몰리게 되었습니다.
뮌헨은 후반 6분 해리케인의 골로 대승의
서막을 알렸는데요
후반 11분 자네가 팀의 2번째 골을 기록했고
4분 후 무시알라가 팀의 3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3-0으로 앞서갔습니다.
이후 후반 19분에는 자네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멀티골을 기록하였고
후반 23분 케인이 팀의 5번째 골을 득점하였으며
후반 26분에는 뮐러가 팀의 6번째 골을 작렬하며
사실상 승패를 갈랐는데요
뮌헨은 후반 30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을
침투한 무시알라가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7번째 골을 기록해 골풍년을 이어갔습니다.
여기에 후반 43분에는 케인의 해트트릭 골이
나오면서 대승을 자축했는데요
8-0으로 크게 승리한 뮌헨은 무패행진과
함께 분데스리가 선두로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팀의 대승이 예상되면서 토마스 투헬 감독은
일찌감치 교체 카드를 사용하였는데요
지쳐가는 1군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하기
위한 조치였으며
후반 21분 교체를 통해 킹슬리 코망,
알폰소 데이비스가 휴식을 취했고
이어 32분 더리흐트, 콘라트 라이머,
자말 무시알라도 벤치로 들어갔지만
김민재만은 풀타임을 소화하게 되었는데요
키미히가 일찌감치 퇴장으로 빠진 경기에서
김민재의 비중은 다시 한 번 압도적이었으며
개인 점유율 9.2%, 패스 시도 85회,
정확한 패스 79회 등 양적인 기록에서 1위였습니다.
또한 패스 성공률은 93%였으며, 공중볼 경합 8회 중
7회 승리, 공중볼 획득 횟수도 1위였습니다.
이번 경기로 분데스리가 전경기 선발 출장을
기록하였는데요
컵대회까지 더한 출장 시간은 1,048분으로
팀 내 1위를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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