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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된 황선홍 감독은
다음달 열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태국과의 3차전(3월21일 홈)과 4차전(3월26일 원정)을 지휘하게 됐다.

이에 따라 많은 축구팬들은 황선홍 감독대행이
지난 아시안컵에서 하극상 논란의 중심에 선 
이강인을 부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금메달을 따는 데 있어 
누구보다 이강인 활용법을 잘 알고 있는 황선홍이지만

이번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이강인을 뽑으면
안되는 이유 몇 가지

 

 

첫번째, 분노하고 있는 많은 축구팬들의 여론이다.

 

 

지난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밤 탁구게이트
사건으로 인해 논란을 일으킨 이강인, 설영우, 정우영
이른바 탁구게이트 3인방은

 

 

그 다음날 경기장에 나와서도 물병놀이를 하며
웃고 떠드는 모습이 사진에 찍히며 더욱 많은 이들의 

분노를  만들었는데, 그 전날밤 하극상을 일으키며 싸운것은

둘째 치더라도 바로 그 다음날 바로 이러한 행동을 한것에 

더욱 많은 비난을 받는 이유다.

 

 

손흥민은 이강인을 용서했다 해도 국민은 
절대 용서 못 한다는 여론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승리만을 위해 논란의 중심인 이강인을 차출한다면
화난 국민들의 대표팀에 대한 반발에
더욱 불난집에 부채질 할 수 있다는 분위기다.

 

 

둘째, 대표팀 선수단 선후배간의 기강문제이다.

한 축구 관계인은 이번 사태를 한국 축구 역사상
초유의 일이라 표현하며 우려를 나타냈는데
변화해야 할것이 있고 변화하지 말아야 
할것이 있는데 이번 사태는 후자라는 것이다.

아르헨티나 언론마저 이번 일을 두고 메시와 알바레스가
싸운격이라고 전하며 우려를 나타냈는데
징계를 건너 뛰고 차출한다면 좋은 성적은 고사하고 
또다시 이런 사태가 되풀이 안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셋째, 이강인을 위해서도 이번 차출은 좋을게 하나도 없다

이강인이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관중들의 반응도 고려해야 할 부분인데
3월 21일 1차전이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기 때문에
이강인이 공을 잡을 때마다 홈 관중들의 야유가 충분히 나올수 있고
이는 아직 나이 어린 이강인에게는 마음에 큰 상처로 자리잡을 수 있다.

 

 

원정팬도 아닌 홈 팬들에게 받는 야유는 
그 어떤 선수도 감당하기 힘든 기억으로 

오랫동안 자리잡을 수 있고
비단 이강인 뿐만 아니라 나이 어린 다른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넷째, 황선홍 감독대행은 차기감독에게 

해답을 제시해야 한다.

앞서 말한 이 모든 부분을 무시한 채 만약 이강인이 차출된다면
이번 일은 다음 차기감독에게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
한국문화에 대하여 더 잘 알지 못하는 외국인 감독이
다음 사령탑으로 오게 될 경우 이후 더 많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사태로 많은 축구팬들은 월드컵에 나가지 못하는 한이 있더라도
팀의 기강을 흔드는 선수는 뽑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데
한국축구를 넘어, 한국에 이러한 문화를 잘못 인지하게 되면
더욱 선수단 관리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그러한 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이번 황선홍 임시감독
체제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비단 한국축구 문제뿐만이 아니라,
지난 2010년 프랑스 축구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나온적이 있는데
당시 왕따 사건이라 불리던 대표팀 내 문제에서 
문제의 발단이었던 프랑스의 공격수 니콜라스 아넬카는 
이후 국민들의 여론을 의식한 듯, 이후 
국가대표 자리를 자진해서 반납하기도 했다.

 

 

 

이번 황선홍 감독대행 체제에서는 성적보다 팀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더욱 자세히 인지하고
고치는 것에 촛점을 둬야 한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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