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이 끝나고 우승팀이 정해지면 그 다음부터 그 해의 리그 MVP와
사이영상 수상자,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선정되며
그해 자격을 부여받은 은퇴 후 5년이 지난 선수들을 기준으로
명예의 전당 입성식이 진행됩니다.
이번 명예의 전당 입성에는 마리아노 리베리와 로이 할러데이 등의
선수들이 입성 첫해 90%의 투표율로 명예의 전당 입성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아시아 출신 선수는 단 한명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선수가 없는데요.
노모히데오나 박찬호 같은 걸죽한 성적을 남긴 선수들도 입성 첫해 5% 이하의
투표율을 받아 더 이상 명예의전당에 입성할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렸습니다.
5% 이하의 투표를 받은 선수는 더 이상 기자단 투표를 받을수 없는 것이죠.
하지만 단 한명 스즈키 아직까지 현역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스즈키 이치로만이 가장 유력한 명예의 전당 헌액이 가능한 아시아 선수입니다.

명예의 전당 입성기준의 기본 조건은 타자는 3000안타, 투수는 200승을
거둔 선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치로의 명예의 전당 입성에 대한 뉴스를 짤막하게 가져와 보았습니다.
MLB.com은 17일 이치로를 '명예의 전당 헌액에
이견이 없는 현역 7인' 명단에 6위로 올렸다.
MLB닷컴은 '이치로는 지난해 15경기 출전에 그쳐 은퇴설이 제기되고 있다
면서도 '오는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시애틀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간의 개막전에는 출전할 가능성이 있으며,
올 시즌에도 메이저리그 출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치로는 지난 2011년 시애틀에 입단한 이래 메이저리그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타자로 이름을 떨쳤다.
지난 2004년엔 262안타를 쳐 조지 시슬러(1920년·257안타)의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갈아치웠다. 데뷔 시즌부터 2010년까지
10시즌 연속 200안타로 윌리 킬러(1894년~1901년)의 메이저리그
최다 연속 시즌 200안타 이상 달성 기록도 세웠다.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3할1푼2리(1만681타수 3080안타),
117홈런 780타점, 509도루, 출루율 3할5푼5리, 장타율 4할3리다.
명예의 전당은 수많은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들이 꿈꾼 무대지만 난공불락의 성이었다.
10년 이상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더라도 헌액자 심사위원 2명 이상의
추천을 받지 못하면 정식 후보가 될 수 없기 때문.
지난 2010년 노모 히데오가 아시아 출신 중 처음으로 후보에 올랐으나 탈락했다.
노모는 2014년에도 후보에 올랐지만 단 6표를 얻는데 그쳤다.
지난해엔 마쓰이 히데키가 후보에 올랐지만 전체 투표수 중 0.9%를 득표하는데 그쳤다.
MLB닷컴이 첫 손에 꼽은 선수는 앨버트 푸홀스(LA 에인절스)다.
푸홀스는 10년 연속 3할-30홈런-100타점을 기록한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슬러거.
18시즌 통산 타율 3할2리, 3082안타, 633홈런 1982타점의 경이로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치로와 푸홀스 외에도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저스틴 벌렌더(휴스턴 애스트로스), 클레이턴 커쇼(LA 다저스),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즈)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됐다.
지금은 이치로를 제외한 메이저리그를 진출했거나 뛰고 있는
선수들의 명예의 전당 입성은 어렵겠지만 점점 더 많은
아시아 출신 선수들이 그 발자욱을 남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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