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드디어 어벤져스의 4번째 이야기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미 어벤져스 인피니트티 워로 천만관객을
이룬 영화이기 때문에 이번에 개봉되는 엔드게임은 어느정도의
흥행성적을 기록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집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Avengers: Endgame)
감독 :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출연배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햄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러너, 돈 치들, 폴 러드, 조슈 브롤린 외
미국 개봉일 : 2019년 4월 26일
한국 개봉일 : 2019년 4월 24일
상영시간 : 181분
4월 24일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의 4번째 작품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과 인피니트사가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간략 시놉시스
인피니티 워 이후 절반만 살아남은 지구,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
먼저 떠난 그들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위대한 어벤져스, 운명을 바꿀 최후의 전쟁이 펼쳐진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촬영은 인피니티 워 촬영 종료일로부터
3일 후인 2017년 7월 17일에 시작하여 2018년 1월 13일에
종료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인피니티 워는 파트 1, 2로 분할되었고, 2019년에
개봉할 어벤져스 4편은 인피니티 워 파트 2가 될 예정이었지만
매 페이즈의 마지막 영화이자 각 페이즈에 하나만 있던
어벤져스 시리즈가 페이즈 3에선 둘이나 있으며
또한 3년 단위로 개봉하던게 1년단위로 짧아졌습니다.
이미 2018년에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촬여현장이
사진으로 공개된적이 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혼자
어벤져스때 의상을 입고 있어 다른 멤버들이
타임리프를 했나 하는 추측이 돌기도 했습니다.
2008년부터 시작해 약 10년 동안 명실상부한
전세계적 영화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한 MCU의
최정점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엔드게임입니다.
이 영화를 기점으로 어벤져스를 이끌었던 주요 히어로들이
세대교체가 될 예정인데요. 이로 인해 기존 캐릭터들의
팬층이 이탈하고 MCU의 인기도 내려갈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예측이 있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차세대 히어로들인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 팬서,
스파이더맨은 솔로 영화의 평가와는 별개로 캐릭터성으로
큰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누리고 있으니
큰 문제는 안생길거라 보고 있습니다.
영화 상영 시간이 3시간 정도로 현재까지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중 가장 길다고 합니다.
또한 2018년 11월 12일 향년 95세로 생을 마감한 스탠 리의
마지막 카메오 출연작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그의 유작이 됐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4월 16일, 개봉 8일을 앞두고 해외에서
영화의 푸티지 영상이 유출되는 초대형사고가 터졌는데요.
5분이 채 안 되는 영상이지만 영화의 주요 장면들이 다 모아져
있기 때문에 파장이 컷다고 합니다.
영상을 올린 범인은 쿠웨이트의 한 갑부인데
편집 협력업체, 극장에서 테스트 상영 도중 촬영 후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 프로모션 현장사진
많은 영화 매니아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 그렇구요.
이번 영화를 끝으로 여러 멤버들과의 계약기간이
종료되기 때문에 이 영화를 끝으로 더이상 볼수 없는
히어로가 있을것입니다. 마블사의 가장 혁혁한 공을 세운
아이언맨 캐릭터가 더 나올수 있을지도 두고봐야 할 것입니다.
수많은 추측과 예상으로 이번 영화의 기대감이
개봉을 얼마 안남긴 시점에 그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결코 실망시키지 않을 올해 초 가장 큰 파장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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