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3차 최종예선 B조 오만 축구대표팀 간략 프리뷰_오만은 B조의 복병이 될 수 있을까?

 

2026 월드컵 아시아 3차 최종예선 한국의 2차전과 7차전의
상대인 오만 축구 대표팀은 지난 아시아 2차 예선에서
4승 1무 1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D조 1위로 3차예선에 진출하였는데
2차 예선에서 11득점을 기록하는 동안 실점은
단 2점만을 허용하며 안정된 공수조화를 보여주었다.

 

 

2차예선을 통틀어 오만보다 실점을 적게한 팀은
한국, 일본, 호주 뿐이었는데
오만은 한국 대표팀과의 역대 A매치 상대전적에서는
1승 4패의 맞대결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오만은 골키퍼인 파이즈 알 루샤이디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선수들이 오만 
자국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며

올해부터 오만의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야로슬라프 실하비 감독은 체코 출신으로
지난 5년간 체코 대표팀의 감독직을 수행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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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은 아시아 2차예선에서 키르기스스탄,
말레이시아, 대만과 D조에서 한조가 되어 1포트를 
배정받을 정도로 조편성에 운이 많이 따랐다는 평가인데
오만이 포함되었던 D조는 2차예선에서 객관적인 
평가로 가장 전력이 떨어지는 조였다.

 

 

오만은 2차예선 여섯 경기에서 6명의 선수가
골고루 득점을 하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다양한 루트의 공격력을 선보였다는 평가인데

지난 2003년 일명 오만 쇼크라 불리는 경기에서
한국은 오만 원정경기에서 1-3의 충격패를 당하기도 했다.

 

 

한국이 무난한 월드컵 본선 진출을 가기 위해서는
4.5.6 하위포트에 있는 팀들과의 경기에서 
2연전을 모두 승리하는 모습이 필요한데
오만은 같은 조에 묶인 팀들 중 팔레스타인에게만
역대 전적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다섯개의 팀들 중 요르단에게 가장

고전을 하는 전적을 보여주고 있다.

 

오만 vs 한국
1승 4패 (한국 우세)

오만 vs 요르단
4승 9무 11패 (요르단 우세)

오만 vs 이라크
6승 8무 13패 (이라크 우세)

오만 vs 쿠웨이트
9승 11무 10패 (쿠웨이트 우세)

오만 vs 팔레스타인
3승 1패 (오만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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