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3차예선 B조 쿠웨이트 대표팀 간략 프리뷰_44년만에 월드컵 본선 노리는 쿠웨이트

쿠웨이트 대표팀은 아시아 3차예선에서 
한국과 5차전, 10차전을 치르게 되는데
지난 2차예선에서는 A조에 포함되어 
2승 1무 3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카타르에 이어
조 2위로 3차 예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2차예선 1차전 홈경기에서 인도에게 0-1로 패배하며
쿠웨이트의 다음 라운드 진출은 불투명 했었는데
다음 경기였던 아프가니스탄전에서 4-0의 
대승을 거두며 3차예선 진출에 불을 지피게 되었고
하지만 쿠웨이트는 최약체로 분류됐던 
아프가니스탄에게만 2승을 거두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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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에게는 2패, 인도에게 1무 1패의 성적을 내며 
과거 잘 나갔던 시절의 축구 명성은 기대할 수 없게 만들었다.

쿠웨이트의 현 감독인 후이 벤투는 포르투갈 출신으로
지난 2022년부터 쿠웨이트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게 되었는데
과거 포르투갈 유소년 대표팀의 감독직을
여러 차례 역임한 바 있으며, 성인 대표팀의 감독직은
쿠웨이트가 처음이다.

 

쿠웨이트는 대한민국과 역대 8승 4무 12패의 
맞대결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데
2004년 이후로는 1무 7패의 상대전적을 보여주며
2000년대 들어와서는 더 이상 한국의 적수가
되지 못하고 있다.

 

쿠웨이트 축구는 과거 전성기 시절,
1982년 스페인 월드컵 본선에도 진출하며
첫 골과 첫 승점을 따내기도 했는데
이후 월드컵 본선에는 나가지 못하였고
현재 같은조인 오만, 팔레스타인에게도
힘겨운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시아 2차예선에서 쿠웨이트 대표팀의 선수단은 
모두 자국리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로만 스쿼드가 짜여졌는데
이 중 공격형 미드필더인 모함마드 다함이 두골을 기록하였고
이 외 샤비브 알 칼디 등, 세명의 선수가 득점을 하며 쿠웨이트 
공격을 이끌었다.

한국 대표팀은 물론, 같은 조의 팀들도 쿠웨이트와의
2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쿠웨이트전, 

승점 6점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과거 1980년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할 정도로
전력이 좋았던 쿠웨이트 축구가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과제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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