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발명가이자 기업인인 토마스 에디슨은 백열전구,
축음기 등, 무려 1,300여 종의 발명품을 특허 낸 세기의
발명왕으로 유명한데 축전지를 발명할 때는 2만 5천번의
실험실패 끝에 발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디슨은 14년 동안 하루에 20시간씩 일을 하면서 제품
발명에 자신의 모든것을 쏟아 부었는데 그런 노력으로도
에디슨이 끝끝내 발명하지 못한 제품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영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전화기였다.

에디슨은 영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전화기 개발 노력을
자신의 회고록에 상세히 기록한 바 있는데 1870년 후반 자신이
발명한 축음기 소리를 증폭함으로써 죽은 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전화기 발명 원리를 찾기 위해 고심했었고
그는 영혼이 존재할 뿐만 아니라 그 존재가 매우 수다스러울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고 한다.

세계 1차 대전이 끝난 후 많은 사람들은 점점 발전해 나가는
과학이 세상을 떠난 영혼들과 연결하는 방법을 해결해줄 것으로
믿고 있었고 당시까지 영혼에 대하여 믿지 않았던 에디슨은
이 프로젝트를 맡게 된 이후부터 영혼의 존재를 믿게 되었고
사람들은 에디슨이 이 프로젝트를 맡게 된 것에 대해 의아해
했었다고 한다.

에디슨은 1920년부터 10년간 영국의 유명한 발명가였던
윌리엄 크룩스와 손잡고 영혼과 통화할 수 있는 전화기
개발에 매진했지만 1931년 에디슨이 세상을 떠날때까지
결국 이 전화기는 발명되지 못했다.

에디슨이 세상을 떠난 이후 그가 남긴 여러 전화 스케치를
바탕으로 다른 많은 과학자들이 이 전화기에 개발을 시도했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그 결과는 현재까지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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