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태그의 글 목록 :: 인생은 고양이처럼 유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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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풋볼 시즌이 끝났다는 것은 이제 야구 시즌이 


얼마 안남았다는 의미입니다. 어느정도의 이적시장이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스프링캠프에 돌입해야 할


이 시기에 아직도 계약하지 못한 FA 선수들이


너무나 많이 남아있는 메이저리그 현황입니다.


과연 어떤 선수들이 아직까지 팀을 찾지 못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댈러스 카이클


2015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장이며 2017년


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댈러스 카이클은


정상급 FA로 인정받았지만 아직까지 팀을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소속팀인 휴스턴 애스트로즈가


아직까지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그가 내년


어느팀의 유니폼을 입고 뛸지 주목됩니다.




클레이 벅홀츠


작년 16경기에 나와 7승 2패 2.01의 준수한 성적으로


재기에 성공한 벅홀츠도 아직까지 계약을 하지 못한


선수입니다. 미국 팬그레드 스포츠의 저명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에 따르면 지난 달 22일 텍사스가 벅홀츠와


접촉했다고 하는데요. 결론은 어떻게 났는지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보스턴을 시작으로 켄쟈스시티와 


작년 애리조나까지 두루 팀을 거쳐간 선수입니다.





제임스 쉴즈


쉴즈는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2019 시즌에 대한 팀


옵션 1600만달러를 거절하면서 FA자격을 얻었는데요.


바이아웃만 2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이었습니다.


뚜렷한 성적은 아니지만 부상만 없다면 평타는 치는


그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두고봐야 겠습니다.



그밖에 있는 남아 있는 FA 미계약자 선수들로는...




어빈 산타나




지오 곤잘레스



제레미 헬릭슨, 브렛 앤더슨, 바톨로 콜론, 덕 피스터, 미겔 곤잘레스,


 프란시스코 리리아노 등의 선발 자원들이 아직까지


새 둥지를 틀지못한 모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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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시즌이 빨리 오기를 누구보다 기다리는 야구광입니다. 


경기를 보면서도 실망하고 좌절하는 경기가 많지만 그래도 야구를 보면 흐뭇합니다.


오늘 포스팅은요. FA 이후 자유계약 선수로 풀리면서 메이저리그에 진출을 


희망하는 선수들에 대하여 조금 독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해가 바뀌면서 점점 수준이 낮아지는 한국야구를 보는게 답답합니다.


천천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구나 알다시피 최초의 한국인 메이저리거는 박찬호입니다.


1994년.그것도 메이저리그 역대 사상 17번째로 마이너를 거치지 않고


메이저로 진출하는 쾌거였습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박찬호는 팀의 기대주라는 명목하에서도 2년간의 


마이너 수업을 받고 1996년에야 다시 메이저리그에 콜업될수 있었습니다.



왜 박찬호는 2년 동안이나 마이너에 있었나?


17번째의 메이저리그 직행버스를 탄 박찬호였지만 다저스는 사실


그에게 거는 기대가 많지 않았습니다. 사실상 상징성의 빅리그 입성이었고


그 다음해 메이저리그에 온 노모 히데오는 신인상을 타는 두각을 보여주었죠.



박찬호의 당시 경기를 자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의 가장 큰 장점은 범접할수 없는 구위였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부족한 제구력, 그리고 멘탈...


2년동안의 마이너수업으로 더 배우고 오면 너를 팀의 에이스로 써주겠다




박찬호가 마이너에 있는 동안 노모 히데오가 10년 가까이의


일본프로야구 경력을 접고 메이저리그에 입성합니다.



그리고.... 말 그대로 토네이도 열풍을 일으키고 맙니다.


기의 독특한 투구폼으로 인해 다저스는 계약조건에 투구폼을 바꾸지 말라는 


조항까지 넣을 정도로 그의 토네이도 투구폼과 열풍은 


당시 메이저리그의 가장 큰 이슈였습니다.





제가 알고있는 박찬호의 메이저리그 성공요인의 가장 큰 점은


바로 그의 승부근성입니다. 


전성기 시절의 박찬호는 멘탈이 약하다는 소위 새가슴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았습니다. 사실 맞는 말입니다.


삼진도 많이 잡아 냈지만 경기당 너무나 많은 볼넷수


스트라익과 볼의 비율, 가운데로 꽃아넣지 못하는 약한 멘탈이


그의 발목을 잡기 일쑤였죠...




김병현의 등장 그리고 강한 멘탈



그러는 사이 같은 리그 같은 지구에 한국인 투수가 등장합니다.


바로 김병현입니다. 당시에는 사이드암의 투수가 많이 생소했던


메이저리그였습니다. 그것도 마무리 투수가...



멘타이의 부상으로 어부지리 팀의 마무리 보직을 맡게된 김병현


제가 본 김병현의 당시 가장 큰 장점은 과감한 승부와 


절대 쫄지 않는 멘탈이었습니다.


박찬호의 새가슴 투구를 보다가 김병현의 시원시원한 피칭을


보면 스트레스가 확 날아갈 정도였으니 말이죠.




KBO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도전 과연 이해할수 있나? 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고 있는데 왜 계속 박찬호, 김병현 얘기만 하고 있나? 하실수 있겠지만


조금더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찬호의 연일 계속된 헤드라인 기사 그리고 이상훈...


박찬호가 이후 다저스에서 승승장구하면서 팀의 1선발까지


꿰차자 한국의 신문언론은 앞다투어 모든 스포츠 신문의 1면을 박찬호 기사로 


장식하였습니다. 이를 본 야생마 이상훈은 "아무리 국내에서 잘해뵜자


스포츠 신문의 1면은 박찬호 몫이다" 나는 해외로 진출한다 라며


일본을 거쳐 메이저리그 보스턴까지 가게 되었죠.



당시에는 그랬습니다. 한국에서나 잘하지 너가 가면 뭘해? 나이 먹고?


결과론적으로 이상훈은 일본에서는 절반의 성공, 그리고 메이저에서는


존재감없는 그냥 그런 선수로 다시 몇년후 국내로 돌아올수 밖에 없었죠..






긴 마이너리그 생활.. 하지만 끝내는 올라갈수 없었던 메이저리그


롯데투수 송승준은 누구보다 고교졸업 후 바로 미국으로 건너가 


 마이너생활을 오래했던 선수입니다.


하지만 끝내 메이저리그에 올라가지 못하고 한국으로 올수밖에 없었습니다.



김선우, 서재응, 조진호,류제국,봉중근 과 같은 한국 투수들이 메이저에 진출하는 것을


그저 멀리서 바라볼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시 송승준의 무엇이 메이저리그를 가로막았을까요?



송승준은 유망주라는 꼬리표를 결국은 떼지 못했습니다.


마이너시절 올스타에도 뽑혔는데도 말이죠.



국내 고교를 졸업하고 미국야구에 진출한 선수 중 그 시대의 운을


타고나지 못한 선수라 생각됩니다. 


그가 메이저에 올라올수 있었던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는데도 말이죠..




미네소타의 박병호는 가장 안타까운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한국에서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자신감있게 진출하였는데


빠른공의 적응력이 부족했다... 이점은 분명 자세히 볼수 알아볼 필요가


있다 보이는데 한국에서 홈런왕이 빠른볼 적응력 부적응으로


빅리그 적응에 실패했다? 과연 그게 무엇을 뜻할까요?




보통 홈런을 펑펑 장타를 팡팡 터뜨리는 선수들은 직구에


강점을 가지기 마련입니다. 근데 박병호는 그러하지 못했다?


 


강정호를 예를 들어 보이겠습니다. 강정호는 미국 간후


개인적인 구설수 개지랄 때문에 한시즌 전체의


성적을 기록한적이 없습니다. 데뷔시즌 중간에 빅리그에 들어왔고


그 다음시즌 중간부터 활약했을뿐 



중간중간 부상 경력도 있었고..





제2의 황재균이 나와서는 안된다.





사실 가장 이해할수 없는 빅리그 진출은 황재균입니다.


짧은 개월수의 마이너 시절후 운좋게 메이저 콜업


6개월 정도의 미국 생활후 국내 복귀..



대체 이게 뭔지..


도저히 쓸게 없습니다. 이 선수 왜 미국을 갔을까요?




김현수가 있습니다. 볼티모어에서 시범경기에서 너무나 저조한 성적으로


마이너행을 강요받았던 김현수..



하지만 김현수에게는 마이너 거부권이 었었고 보란듯이


시즌 들어와서 3할의 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류현진과 같은 빅리그 진출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선수가


필요합니다. 모 아니면 도 식의 도박은 빅리그에서 통하지 않습니다.


너도나도 빅리그를 찔러나보자 라는 식이 과연


과연 언제까지 통할런지요.. 


저는 현재 추신수를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추신수의 그 예전


빅리그에 대한 갈망과 열정 도전을 좋아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러한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살찐


돈많이 버는 그냥 그런 평범한 선수로 보여집니다.




새삼스러운 말이지만 빅리그는 절대 만만한곳이 아닙니다.


중남미의 내놓라하는 모든 야구선수들이 도전하는 그러고도


대부분의 선수들이 입성을 실패하는 곳입니다.



한국야구는 현재 2019년 현재 많이 퇴보하고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야구팬으로서...



우습게 알고있던 대만야구에게도 그것도 대만 사회인 야구팀이 섞여있는 팀에게도


고전하던 한국 프로팀입니다.


이건 생각 이상 오래갈수 있습니다.


현 시점 한국야구 수준은 너무나 떨어져 있습니다. 


발전할수 있는 계기의 필요가 절실합니다. 누가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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