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의 대통령에게 전용기를 빌려준 축구선수 :: 인생은 고양이처럼 유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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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멕시코의 독립 2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멕시코를 방문한
아르헨티나의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대통령 전용기가 없어서 자국의 축구선수
전용기를 빌려 멕시코를 방문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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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게 전용기를 빌려준 
축구선수는 리오넬 메시입니다.

아르헨티나의 대통령 전용기는 지난 2016년
비용절감을 위해 매각하였기 때문에
페르난데스 대통령과 수행원들은
약 4일동안 전용기 임차료로 16만 달러
한화 약 1억 7천 7백만원을 메시에게 지불하였다고 합니다.

 

 

메시는 지난 2018년 걸프스트림의 모델 LV-IRQ 비행기를 
1500만 달러, 한화 약 166억6300만 원을 주고 구매했으며
이 전용기는 2002년 제작된 모델로 
2012년 개선 작업을 거쳐 시속 941km
최대 항속 거리 1만2000km로 대서양을 
횡단할 수 있는 비행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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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메시는 지난 2022년에는 절친 수아레스의
우루과이행을 위해 자신의 전용기를 대여해 주기도 했습니다.

메시의 전용기에는 꼬리 날개 부분에 

메시의 등번호 10이 쓰여져 있고, 
전용기 안에는 주방과 2개의 욕실, 16인용 좌석이 있다고 합니다.

 

#리오넬메시 #메시전용기 #축구선수전용기 #유명인전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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