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2020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전망과 현 상황 :: 인생은 고양이처럼 유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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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메이저리그 올시즌을 전망하는 의미에서

한팀씩을 소개하며 팀의 전력을 소개해 볼텐데요.


오늘 소개할 팀은 바로 싸인훔치기 논란에 

휩싸인 휴스턴 애스트로스입니다.




2017년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휴스턴이 우승 당시 LA 다저스의 싸인을

훔쳤다는 정황이 속속들이 밝혀지면서 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구첵적인 징계의 내용은 단장, 감독의 1년 자격 정지,

500만달러의 벌금, 2년간 신인 1,2라운드 지명 금지 등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아 당시 싸인훔치기 논란에 

연루됐던 메츠감독으로 선임된 

카를로스 벨트란이 그 책임을 지고

시즌이 시작도 되기전에 사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당시 벤치코치로 활약했던 현 보스턴 레드삭스의 감독

알렉스 코라 또한 경질이라는 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보스턴은 한국시간으로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코라 감독과 

헤어지기로 했다”면서  보스턴은 “현재까지 조사 

결과 코라 감독이 구단을 이끌기 힘들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면서 “오늘은 슬픈 날이다. 코라 감독의 그간 영향력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코라 감독도 

이 방법이 가장 좋을 것이라고 동의했다 면서 

“팀의 미래에 방해가 되고 싶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년은 최고의 

시간이었다. 영광스럽다. 내 기억에 특별한 시간으로 남을 것”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보스턴은 2018년 우승 당시에도 싸인 훔치기 

정황이 들어나면서 휴스턴보다 더 큰 징계를 받을 

위기에 놓여 있는데요.


휴스턴보다 더 큰 징계를 받는 이유는 앞서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경고를 한 뒤 이뤄진 것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AJ 힌치 휴스턴 전 감독이 전격 해임되며 그 자리를 누가 대신할지도

궁금해지는데요. MLB네트워크에서는 샘 펄드, 윌 베너블,루이스 로하스 

등과 같은 비교적 젊은 감독들이 포함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젊은 감독들에게 이번 사건으로 실망을 한 휴스턴,보스턴,메츠가

더스틴 베이커, 테리 콜린스, 벅 쇼월터 등도 새 감독으로 

고려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휴스턴의 작은거인 호세 알투베와 브레그먼 역시 

싸인 스캔들의 새로운 의혹이 나왔습니다.


뉴욕 현지 매체 엔제이닷컴은  알투베와 브레그먼이 

불법 싸인 훔치기의 일환으로 몸에 버저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한 

의혹이 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구체적인 정황도 얘기했는데요.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에서 알투베가 끝내기 홈런을 

친 뒤 동료들이 유니폼을 벗지 말라고 했던 해프닝을 

예로 들며 전자기기가 탄로 날것이 염려돼 동료들이 

이러한 행동을 취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알튜베는 이 같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알투베는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를 통해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뛰면서 단 한 번도 전자기기를 유니폼에 장착한 적이 없다"며 

관련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주전 중견수 조지 스프링어와 

연봉 조정에 합의했습니다.


MLB 네트워크의 마크 파인샌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조지 스프링어가 2100만 달러로 연봉 조정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연봉 조정 기간 동안 휴스턴은 

1750만 달러, 스프링어는 2250만 달러를 제시했는데 

두 금액의 중간 지점보다 100만 달러가 많은 금액에 

합의하게 됐습니다. 


이 격차는 메이저리그 선수의 연봉 

조정 역사상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상 실적에 

따른 옵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게릿콜이 양키스로 떠나며 선발진에 구멍이 난 휴스턴입니다.


저스틴 벌렌더와 잭 그레인키가 아직 건재하지만

게릿콜의 빈 자리는 크게 느껴질 휴스턴인데요.


어지러운 현재 팀 정황상 새로운 선발투수 영입을 하지 못한채

올시즌을 맞이할것으로 보여지는데요


하지만 아직 시즌까지는 시간이 남아있으니 좀 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2020년 휴스턴의 유망주 탑텐을

소개했습니다. 


그들이 발표한 유망주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래저래 팀 상황이 어지러운 상태에서 휴스턴이

이번시즌 어떠한 전력을 보여줄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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