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 아깝게 진출하지 못한 한국야구 선수들 :: 인생은 고양이처럼 유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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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김병현

 

 

 

추신수

 

 

 

류현진

 

 

 

이 선수들과 같이 성공적인

메이저리그 선수생활을 한 선수들과는 달리 

아쉽게 메이저리그 진출이 무산된 선수들이 있는데요.

 

 

 

당시 사회적인 분위기, 또는 부상 

그리고 복잡한 개인사정에 의해 메이저리그 

진출이 좌절된 선수들

 

 

 

 

과연 이들이 어떠한 이유로 빅리그의 꿈이 

좌절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보급 투수, 무등산 폭격기, 나고야의 태양등의 

수식어로 불리였던 선동열은 우완 전통파 파이어볼러

투수로 강한 허리힘을 이용해 150키로대의 당대 

역대급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였습니다.

 

 

 

당시 피지컬, 제구력, 주자견제능력, 멘탈, 경기운영

능력 등 투수로서는 모든걸 다 갖춘 투수였습니다.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선동열은

9회까지 두점만을 내주고 완투승을 하며 메이저리그

영입경쟁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그의 앞날은 이제 해외진출이라는 방대한

꿈을 펼칠 기회를 가지게 되었는데요

 

 

 

본인도 그의 부모님도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에

부풀어 있었지만 생각지도 못한 일이 그의 빅리그

진출을 가로막았습니다. 

 

 

 

당시 군사정권은 정치가 아닌 스포츠로 국민들의 

관심을 돌리려 했고 이제 막 인기를 얻게 된

한국프로야구에는 선동열이라는 대스타가 필요했던

필요했던 것입니다.

 

 

 

고려대학교 시절부터 한국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선동열은 1984년 다저스로부터 50만달러의 

메이저리그 계약을 제시받았다고 하는데요.

 

이는 국내 최초의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제의였습니다.

 

 

 

병역문제 때문에 메이저리그 진출이 좌절되었다고

알려져 왔었지만 안기부가 나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막았다는 뒤늦은 고백을 하면서 그의

야구사가 어느정도 밝혀졌습니다.

 

 

 

선동열은 올해 뉴욕 양키스로 

코치연수를 떠난다고 합니다.

 

현대 야구의 흐름을 공부하고 돌아오면 우리나라 

야구 발전에 이바지할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연수소감을 밝혔습니다.

 

 

 

1982년 한국프로야구 원년 OB베어스를 

우승으로 이끌며 불사조로 불리운 박철순은

데뷔 시즌의 임팩트만 놓고 보면 데뷔시즌의 

최동원이나 선동열 그 이상이었습니다.

 

 

 

35년전, 프로야구 출범 전 박철순 역시 빅리그란 

꿈을 구체화 시키며 

자신의 미래를 미국에서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마침내 미국 땅을 밟았지만 결국 꿈으로 남겨둬야 

했는데요, 과연 그에게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프로야구가 없던 시절, 해외 스카우트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길은 국제 대회 뿐이었습니다. 

 

박철순은 이미 공군 소속 시절부터 에이스였는데요. 

 

1978년 5월 20일 열린 전국 야구대회에서 선발로

나와 완봉승을 거두며 팀을 22년 만에 

정상으로 이끌었습니다. 

 

 

 

큰 경기에서 스포트 라이트를 

받으며 그 해 실업야구 올스타에 선정됐고 이어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뽑혔습니다. 

 

김응룡 감독을 사령탑으로 투수로는 

박철순과 최동원, 김시진, 야수로는 장효조, 김재박 등이

이름을 올린 ‘원조 드림팀’이었습니다. 

 

박철순은 

이듬 해 쿠바에서 열린 야구 월드컵에도 태극마크를 

달며 국가대표 고정 멤버로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그렇게 최동원과 함께 국내 대학리그를 평정한 

박철순은 2학년 재학 당시인 1979년 10월

미국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워스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계약 내용은 계약금 1만 달러에 월봉 700달러. 

이듬 해 마이너리그에서부터 선수 생활을 시작하는 

조건이었는데요.

 

 

 

그러나 메이저리그의 마운드에 오르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해 5월 박철순은 어깨 부상을 

당하며 경기는 커녕 연습에도 제대로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박철순을 스카우트 했던 밀워키 

구단의 산하 마이너리그의 총책임자 레이 포이테빈트는 

8월 “박철순이 부상에서 완쾌했고, 제 컨디션을 

완전히 되찾았다”며 “지금 상황만 유지한다면 

빅리그 승격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는데요,

 

 

 

박철순의 데뷔 시즌 성적은 싱글A리그에서 11경기에 

출전했고 이중에서 6경기를 선발로 등판하며 

최종성적은 3승 2패 평균자책점 2.31. 승수가 

적긴 했지만 당시 팀투수진들 중 평균자책점 

3위로 안정감을 자랑했습니다.

 

 

 

빅리그 입성도 머지 않은 듯 한 박철순에게 

엉뚱한 곳에서 문제가 발생하였는데요. 

 

그 해 9월 6일 휴가차 귀국한 박철순은 한국프로야구가 

출범하자 복귀를 포기하고 OB 베어스와 총 4400만원에 

계약한 것입니다. 

 

 

 

당연히 원 소속 구단인 밀워키는 

발끈하며 계약 위반이라며 벌금으로 7만 달러를 내라고 

통보했습니다. 

 

계약서 상으로도 계약금 2만 달러를 

받고 1983 시즌까지 밀워키 산하 마이너구단에서 

뛰기로 했기 때문에 반박할 말도 없었습니다. 

 

박철순은 벌금이 얼마인지도 몰랐다며 액수를 

알고 보니 걱정이라고 말했다는데요 

 

프로라는 개념조차 

없던 당시의 한국야구가 낳은 헤프닝으로 

볼수 밖에 없는 일이었습니다.

 

 

 

최동원은 1978년 로마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열흘 동안 8경기 등판 38⅓이닝 투구를 시작으로 

80년 도쿄 세계야구선수권, 81년 대륙간컵국제야구대회

 

82년 서울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연전연투했하며 81년 대륙간컵에서 캐나다를 

상대로 9회 2아웃까지 퍼펙트게임을 했던 것이 

메이저리그 진출의 계기가 됐습니다.

 

 

 

1981년 9월 뉴욕타임즈는 최동원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보도했는데요, "토론토가 40인 로스터에 등록될 

역대 최초의 한국인 선수와 계약했다며 토론토 인사 

담당자는 한국을 방문해 23살 오른손 투수 최동원과 

계약을 체결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메이저리그 진출은 결국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최동원의 어머니는 "군대 문제가 걸림돌이 됐다. 

 

당시엔 국제대회에 나가 우승을 해도 같은 종목에서 

5년 이상 종사해야 병역을 면제해줬다면서 

병역을 마치지 않으면 외국에서 일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아들은 한국에 남아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토론토 교민과 일반 시민들이 아들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서명운동을 했습니다. 그 서류가 정부 기관에 

도착했는데, '5년간 남겠다'는 서류에 서명을 하고 

난 후에야 공개됐습니다. 최동원은 아쉬워했지만 

'어쩔 수 없다. 한국에서 열심히 하겠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고 최동원의 동생 역시 그런 서류가 있었다는 

말은 형에게 들었다며 메이저리그든 일본이든 해외로 

진출하는 건 형이 최초였기 때문에 여러 문제가 

발생했다라고 말하며 당시 정서는 지금처럼 외국 

진출을 밀어주는 분위기가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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