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광의 야구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10 Page) :: 인생은 고양이처럼 유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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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KBO프로야구 개막이 두달 남짓 남은 시점입니다.


3월 12일부터 3월 20일까지 9일간의 시범경기를 마친 후


3월 23일 약 6개월간의 긴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아직 여러명의 FA를 취득한 선수들이 그 행보를 잡지 못한채


행방은 안개속으로 흘러가고 있는데요. 


올시즌은 유독 구단이 칼자루를 쥐어 호락호락한 행태를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암튼 3월 23일 열리는 프로야구 개막전을 기다리며


그 예상을 한번 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해보겠습니다.



한화 이글스 VS 두산 베어스




첫번째 경기는 잠실에서 열리는 한화와 두산의 경기입니다.


양팀의 선발투수는 한화 워익 서폴트와 두산 조쉬 린드블럼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워익 서폴트는 계약금 30만불, 연봉 70만불에 영입한 우완 정통파 투수입니다.


메이저리그의 성적도 최근 2년간 100이닝 이상을 던지며 8승 4패 4.96의 평균자책점으로


나쁘지 않았으며 트리플A에서는 잔뼈가 굵은 투수라고 합니다.



조쉬 린드블럼은 국내야구에 롯데를 거쳐 작년 두산에 입단하여


다승(18승)과 평균자책점(2.88)에서 리그 1위를 차지한 


괄목있는 검증된 우완 정통파 투수입니다.



한화 이글스 2019년 행보는?


이제 2년차로 접어드는 한용덕 감독 체재의 한화 이글스는


아직까지 이용규, 송광민, 최진행 등과 같은 FA선수들과


계약을 하지 못한채 해외 전지훈련에 출발할 수 있습니다.



작년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정규시즌 3위라는 괄목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한화이글스의 올시즌 목표는 2년 연속 가을야구 일것입니다.


탄탄한 불펜과 제라드호잉과 샘슨의 두 용병선수의 활약


그리고 젊은피의 한화선수들이 일을 내면서 이같은 성과를 낼수 


있었는데 올시즌은 많은 변화가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먼저 두 외국인 용병투수가 팀을 떠나게 되었고


배영수, 심수창같은 베테랑 투수들은 더이상 한화에서 볼수 없게 되었습니다.


또한 젊은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여 팀내 신구 경쟁구도를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름값만으로는 더 이상 주전자리를 꿰찰수


없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한화는 1군과 2군 선수들의 기량차이가 크게 나는 팀입니다.


작년과 같은 고참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없다면 올시즌 심한 성장통을


받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외국인 투수와 송은범, 안영명, 장민재, 윤규진 과 같은


토종 선발 자원급 투수들이 제몫을 해준다면 작년 시즌 이상의 


좋은성적이 나올수 있습니다. 또한 건강한 김태균과 정근우,


그리고 원활한 계약을 이용규와 송광민이 해결하다면


2년 연속의 가을야구도 점칠수 있을것입니다.


마무리인 정우람의 활약은 말할것도 없겠죠..





양의지 없는 두산 그 대안은?


올시즌 두산의 가장 큰 변화는 안방마님 양의지가 없다는 것이겠죠.


두산 전력의 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양의지의 NC이적은


두산으로서는 말할것도 없는 큰 전력손실이 우려되는 사실입니다.


작년 페넌트레이스 1위를 하고도 한국시리즈에서 SK에게


밀려 우승을 놓친 두산입니다. 


김원형 두산 투수 코치는 장원준, 유희관 같은 베테랑 선발투수들이


꼭 명예회복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작년시즌 유독 부진했던 이 두명의 투수가 중심을 잡아주어야


선발 로테이션도 원할하게 돌아갈수 있다라며 한국시리즈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포수 이야기로 돌아와서 김태형 감독은 올시즌 주전포수는


박세혁이 될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장승현과 이흥련이 있지만 가장 1군경험이 많은 박세혁이


그 안정감에서 앞선다며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뚜껑은 열어봐야 안다며 주전포수의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는


예고를 하기도 했습니다. 


두산은 용병타자에 덕을 보지 못하는 팀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올시즌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를 영입하여 그 징크스를 떨쳐 버리려 합니다.




두산은 두 용병투수 린드블럼과 후랭코프와 일찌감치 재계약하며 


두 선발 자원자리를 마감하였고 장원준, 유희관, 그리고 올시즌 두산으로 


들어온 배영수 등 베테랑 선발자원이 있습니다.


또한 작년 가능성을 보여준 젊은피 이영하가 있습니다.


리그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불펜진은 마무리의 함덕주가 있지만


선발과 마무리 사이의 불펜의 출혈이 있는 상태에서 2019 시즌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김강률과 곽빈없이 시즌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이


타격이라 할수 있습니다. 


언제나 막강한 리그 최강의 내야진은 올시즌에도 건재함을 과시할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용병 페르난데스와 김재환, 오재일로 이어지는 거포 타선도


그 힘을 더할것이라 예상됩니다.


아직 시즌이 두달 남짓 남아있는 시기라 글이 너무 두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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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발표가 있습니다.


사상 최초로 만장일치 헌액자가 나오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양키스의 수호신이었던 마리아노 리베라입니다.



현역시절에 그 어떤 선수도 따라올수 없었던 압도적인 성적


은퇴후에는 명예의 전당 만장일치 헌액자라는 결과물을


기다리고 있는 리베라입니다. 이렇게 부와 명예를 모두 가지게 된


리베라 같은 선수가 있는 반면 선수시절 약물의 힘을 빌려 소위


약쟁이 선수라는 불명예로 인해 특출한 성적을 내고 은퇴했음에도


호프자리에 꿈도 꾸지 못하고 있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선수가 배리본즈와 로저 클레멘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이외에도 마크 맥과이어, 새미소사, 데이빗 오티즈, 매니 라미레즈, 라파엘 팔메이로,


알렉스 로드리게스 등이 있습니다.





배리본즈와 로저 클레멘스는 이번에 명예의 전당에 오를수 있는가?



현재 진행중인 이번 투표에서 이 둘의 투표율은 헌액 기준선에 


거의 육박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벌써 수년째 HOF 재수를 하고 있는


두 선수이기에 개인적으로 상당히 절실한가 봅니다.


하지만 이 둘의 명예의 전당 입성에 아직까지 미국 현지 언론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이들에게 낙인 찍혀있는 약쟁이의 낙인이


점점 희미해지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18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분석 결과 이들은 400명의 투표인단 중 투표를 마친


185명의 투표를 분석한 결과 클레멘스는 73.5%, 배리본즈는 73.0%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헌액 후보 35명중 각각 득표율 6위와


7위를 기록하는 수치입니다. 이들보다 득표율이 앞서는 후보는


마리아노 리베라를 비롯하여 로이 할러데이, 에드가 마르티네즈, 마이크 무시나,


커트실링 뿐입니다. 투표권을 가진 mlb.com 기자 6명도 모두 클레멘스와


본즈에게 투표를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75% 이상의 득표율을 받아야 얻게 되는 수상이기에 아직 이 두명의 은퇴선수가


헌액에 오른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이 두명을 비롯한 약물선수와 가장 비견되는 선수가 바로 동시대 현역선수였던 


켄그리피 주니어입니다.



켄 그리피 주니어는 99.3%의 역대 최고 득표율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바 있습니다.


이 기록이 이번에 리베라에 의해 깨지지만 않는다면 아마 더욱 깨지기 쉽지 않은 기록이라 봅니다.


물론 몇해 후의 데릭지터의 헌액이 남아있지만...



가장 약쟁이 타자라는 오명을 크게 쓰고 있는 본즈와 맥과이어는 


은퇴 후 여러팀의 타격코치를 맡아 선수들을 지도하였습니다.


아마도 본인의 이미지 쇄신을 위한 그러니까 명예의 전당 헌액에 대한


갈망으로 코치직을 수행한건 아닌가 봅니다.



본즈와 맥과이어는 은퇴 후 이미지 쇄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현역시절의 잘못된 선택이 자신을 평생 따라다니는 


오점이 된거애 대하여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포츠의 세계는 정정당당한 승부여야 합니다.


본즈와 클레멘스가 이번 투표에 입성할수 있을런지는 몰라도


그들의 성적에 별표가 따라다니는건 평생 감안해야 할 


업보가 될수 있음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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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야구 이야기가 아닌 오늘 밤 10시에 열리는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아시안컵 8강으로 가는 중요한 경기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한국은 조예선 3전 3승 조 1위로 16강에


합류하였고 바레인은 1승1무1패로 16강에 진입하였습니다.




미로슬라프 수쿠프 바레인 감독 놀라운 결과 원한다.


경기를 하루 앞둔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양팀의 공식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아 자리에서 바레인의 감독 미로슬라프 수쿠프 감독은


"한국은 아시아팀 중 최고다" 그들의 공격은 매우 빠르고 터프하다고 


평가하며 손흥민의 존재를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베트남이 요르단을 꺽고 8강행에 오른것을 두고 우리도 할수있다 라는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59년만에 아시안컵 정상을 노리는 한국팀은 이번 바레인전을 맞이하여


전통의 붉은색 유니폼을 입을 계획입니다.


한국과 맞서는 바레인 선수단은 상위부터 스타킹까지 흰색을 착용하고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면 바로 떨어지는 토너먼트 경기이기 때문에 그 어떤 경기보다도


강한 정신력과 투지, 집중력이 요구되는 경기가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한국과 바레인 역대 상대전적


한국은 바레인과의 상대전적에서 10승 4무 2패로 월등한 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레인은 최근 자국의 지원을 받이 받고 있는 팀입니다.


귀화선수들이 많이 모인 팀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카타르나 아랍에미리트 정도의 많은 지원과 리빌딩을 거치지는 않았지만


체코 태생의 미로슬라프 수쿠프 감독을 영입하면서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번 베트남 언론의 한 보도에 의하면 바레인 모든 선수의 총가치가


손흥민의 5분의 1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몸값으로 보나 그 선수의 순수 가치만 보더라도 특출한 슈퍼스타가 없는


바레인이기에 조직력으로 승부를 걸어올 듯 보입니다.


선수비 후역습의 전술로 다가올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한국이 먼저 선취골을 내준다면 걷잡을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번 경기에 손흥민은 원톱으로 나서는 황의조의 뒤에서


선봉장으로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선제골이 상당히 중요한 경기가 되겠는데요.


이청용, 황희찬과 더불어 황의조의 뒤에서 골을 노릴것으로 보여집니다.


경기에 앞서 황의조는 상대의 분석을 철저히 했으며, 꼭 승리하겠다는


다짐의 소감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4-2-3-1 전술로 나올것이 유력한 벤투호인데요.


중국전에 결장하였던 이용이 풀백자리로 복귀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아시안컵 경기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경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세계의 축구 평준화가 다시금 느껴지는 컵대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바레인은 객관적으로 한국팀에 비해 약한 전술을 보유하고 있는 팀입니다.


큰 이변만 없다면 한국팀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되나 


공은 둥글고 어디로 튈지 모릅니다. 그들의 침대축구 전술에


말려 방심한다면 어찌될지도 모르는 경기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의 한점차 승리를 예상합니다.



방심하지 않는 한국의 승리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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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끝나고 우승팀이 정해지면 그 다음부터 그 해의 리그 MVP와

 

사이영상 수상자,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선정되며

 

그해 자격을 부여받은 은퇴 후 5년이 지난 선수들을 기준으로

 

명예의 전당 입성식이 진행됩니다.

 

이번 명예의 전당 입성에는 마리아노 리베리와 로이 할러데이 등의

 

선수들이 입성 첫해 90%의 투표율로 명예의 전당 입성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아시아 출신 선수는 단 한명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선수가 없는데요.

 

 

노모히데오나 박찬호 같은 걸죽한 성적을 남긴 선수들도 입성 첫해 5% 이하의 

 

투표율을 받아 더 이상 명예의전당에 입성할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렸습니다.

 

 

5% 이하의 투표를 받은 선수는 더 이상 기자단 투표를 받을수 없는 것이죠.

 

하지만 단 한명 스즈키 아직까지 현역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스즈키 이치로만이 가장 유력한 명예의 전당 헌액이 가능한 아시아 선수입니다.

 

 

명예의 전당 입성기준의 기본 조건은 타자는 3000안타, 투수는 200승을 

 

거둔 선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치로의 명예의 전당 입성에 대한 뉴스를 짤막하게 가져와 보았습니다.

 

 

MLB.com은 17일 이치로를 '명예의 전당 헌액에 

 

이견이 없는 현역 7인' 명단에 6위로 올렸다. 

 

MLB닷컴은 '이치로는 지난해 15경기 출전에 그쳐 은퇴설이 제기되고 있다

 

면서도 '오는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시애틀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간의 개막전에는 출전할 가능성이 있으며, 

 

올 시즌에도 메이저리그 출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치로는 지난 2011년 시애틀에 입단한 이래 메이저리그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타자로 이름을 떨쳤다. 

 

지난 2004년엔 262안타를 쳐 조지 시슬러(1920년·257안타)의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갈아치웠다. 데뷔 시즌부터 2010년까지

 

10시즌 연속 200안타로 윌리 킬러(1894년~1901년)의 메이저리그 

 

최다 연속 시즌 200안타 이상 달성 기록도 세웠다.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3할1푼2리(1만681타수 3080안타), 

 

117홈런 780타점, 509도루, 출루율 3할5푼5리, 장타율 4할3리다.

 

명예의 전당은 수많은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들이 꿈꾼 무대지만 난공불락의 성이었다. 

 

10년 이상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더라도 헌액자 심사위원 2명 이상의 

 

추천을 받지 못하면 정식 후보가 될 수 없기 때문. 

 

지난 2010년 노모 히데오가 아시아 출신 중 처음으로 후보에 올랐으나 탈락했다. 

 

노모는 2014년에도 후보에 올랐지만 단 6표를 얻는데 그쳤다. 

 

지난해엔 마쓰이 히데키가 후보에 올랐지만 전체 투표수 중 0.9%를 득표하는데 그쳤다.

MLB닷컴이 첫 손에 꼽은 선수는 앨버트 푸홀스(LA 에인절스)다. 

 

푸홀스는 10년 연속 3할-30홈런-100타점을 기록한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슬러거. 

 

18시즌 통산 타율 3할2리, 3082안타, 633홈런 1982타점의 경이로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치로와 푸홀스 외에도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저스틴 벌렌더(휴스턴 애스트로스), 클레이턴 커쇼(LA 다저스),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즈)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됐다. 

 

 

 

 

지금은 이치로를 제외한 메이저리그를 진출했거나 뛰고 있는

 

선수들의 명예의 전당 입성은 어렵겠지만 점점 더 많은 

 

아시아 출신 선수들이 그 발자욱을 남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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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유독 꽁꽁 얼어붙은 프로야구 FA시장입니다.


이번 최대어인 양의지(4년 125억원), 최정(6년 106억원), 그리고 모창민 등


4명을 제외하고는 계약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계약규모는 예년에 비해 꽤 줄어들 전망이라고 예측들을 하고 있는데요.


이제 남은 FA 선수들은 어떠한 선수가 있으며


어떠한 계약을 할지 흥미롭게 지켜보며 한명씩 살펴 보겠습니다.




작년 FA 신청을 포기하고 올해 FA 재수를 택한


이용규이지만 그에 대한 구단의 계약반응은 냉담하기만 합니다.


최근 한 방송 뉴스 인터뷰를 통해 계약기간의 차이로 구단과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힌 그는 현행 FA제도에 대하여


쓴소리를 전하였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작년 이용규의


대체 선수 승리 기여도(WAR)는  1.84로 타자들 중 3위에 해당하는


좋은 기록이었습니다. 총 134경기에 출전하여 30개의 도루와


주전급 타자들 중 가장 높은 출루율(379)을 기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구단의 반응은 냉담하니 섭섭하기도 할것입니다.


이번 FA 한화 3인방 중 가장 팀에 필요한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곧 좋은 계약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해 봅니다.



보상선수만 없어도 아무팀에나 갈수있다 라는 발언으로


현재 한화 팬의 비난을 받고 있는 송광민입니다.


지난 7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나이 먹은 선수들은 FA 선언하지 말고


죽으라는 소리다 라며 FA제도에 대하여 쓴소리를 했다는데요.


글쎄요... 송광민이라는 자원을 구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보는데요.


너무 자신을 과대평가를 하는 것은 아닌지도 생각해 보아야 할것입니다.



최진행은 패스....






삼성의 두명의 FA 윤성환과 김상수


이 두선수 역시 계약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김상수의 경우 이번이 처음 FA 선언이고 윤성환은 두번째 FA를 선언하였죠.


김상수의 경우 신인시절부터 삼성의 유격수 자리를 꿰차 같은 동 나이대의


선수보다 일찍 FA시장에 나올수 있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이번 대형 FA는 아니지만 구단에 꼭 필요한 선수들입니다.


윤성환이 작년 시즌 너무나 저조한 성적으로 이번 계약에 유리한 조건을


걸기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김상수 역시 매년 약간씩 떨어지는 기량으로 인해


많은 금액을 부르기보다 구단과 획일점을 찾는것이 중요하다 봅니다.


오는 31일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하기전에 삼성은 이 두선수와


계약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 



히어로즈 팀의 두 FA 이보근과 김민성


이보근은 지난 시즌 64경기에 등판해 61이닝을 소화 


7승 6패 24홀드 평균자책점 4.28을 기록했습니다. 


만약 이보근이 키움을 떠날 경우 그 자리를 메워야하는데 눈에 쏙 


들어오는 자원이 없다는 점이 장 감독이나 팀 입장에서는 이보근 잔류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김민성도 비슷한 상황이라 할수 있습니다. 


대체 자원으로 장영석 등이 있지만 경험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김민성은 지난 시즌 128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8푼3리(413타수 117안타) 10홈런 45타점을 기록하였고


최근 5시즌 중 타격 지표가 가장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꾸준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장 감독은 보근이나 민성이와는 만나서 대화도 하고 의견도 나눴다"며 "구단 


측과도 곧 만날 것으로 들었는데 얘기가 잘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FA협상이 길어질 경우 두 선수는 소속팀 스프링캠프에 동행할 수 없습니다.  




그 외의 FA선수 금민철, 노경은, 박경수, 그리고 박용택이 있습니다.


박용택은 이번이 세번째 FA이기 때문에 금액보다는 계약기간을 얼마나


얻어내는가 하는 것인데 구단과 본인 양측 모두 2년의 기간을 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노경은은 롯데 마운드에 있어서 필요한 선수 반드시 잡아야 하는 선수라 할수 있습니다.


안그래도 투수가 귀한 요새 야구판인 만큼 노경은 만큼 경험이 많은 


선발자원도 드물기 때문입니다. 


박경수가 KT와의 계약기간에서는 3년으로 합의를 봤다는 소식입니다.


3년 계약 기간은 그간의 공헌도를 향한 구단의 보상이라고 합니다. 


박경수가 지난 시즌 준수한 기량(타율 0.262, 25홈런, 74타점)을 뽐냈지만, 


베테랑 선수에게 한파가 몰아치는 리그 추세 속에서 만 35세의 


내야수에 3년 계약을 안겨준 것은 이례적인 행보입니다. 


해당 관계자는 “KT는 창단 멤버로서 팀에 크게 공헌했던 박경수의 


공을 인정해 3년을 보장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KT 투수 FA인 금민철과는 아직 협상이 진척되지 않는


난항중이라고 하는데요. 


금민철의 경우 계약기간과 금액에서 이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아 추가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는다면 


캠프 출국 후에도 협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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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비시즌인 요즘 간간히 질롱코리아의 경기를 보는 것으로


야구의 목마름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제가 예상한 성적보다도 너무나 터무니없는 성적을 내고 있기에


과연 문제가 무엇이고 그 원인은 어디에 있는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질롱코리아는 현재 6승 29패, 171라는 승률을 기록하며, 


리그에 참가한 팀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리그일정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2할이 안되는 승률은


질롱코리아가 유일한데요. 객관적인 전력약세는 그렇다 할지라도


과연 이정도의 형편없는 성적이 왜 나왔을까요?




한국야구에서 방출되어서, 혹은 지명권을 받지 못해서


여러가지 이유로 질롱 선수들이 최후의 보루로 선택한곳이 


바로 호주야구입니다. 구대성 감독이 만약 감독을 맡지 않았더라면


야구 변방으로 평가받는 이곳에 질롱코리아라는 팀이 창단되지는 


못했을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구대성 감독은 한국,일본,미국을 거쳐 호주야구까지 경험을 한 


유이무이한 한국선수 출신입니다. 김병현 선수가 그 두번째로


이 리그를 모두 경험하였죠. 



선수들의 프로의식이 부족하다?



개인기량은 연습과 노력으로 충분히 향상되어 질수 있습니다.


부단한 노력으로 인해 투수는 더욱 빠른 공을 던질수 있고


타자는 더욱 정교하고 많은 장타를 생산해 낼수 있습니다.


질롱 코리아의 선수단은 예전에 누구는 프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에이스급이었다. 또 누구는 프로경험이 없는 생짜 신인 선수이다.


하지만 지금은 모두 같은 선상 위치에 서 있습니다.


프로의식은 연습해서 노력해서 되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로지 많은 경험으로 자신의 부족함을 스스로 깨우치고


자신보다 나이 어린 후배에게도 배울점은 배우고 또 후배는


그저그런 성적으로 호주까지 가게 된 선배이지만 


배울 점은 배우고 나쁜 습관 같은것은 본인의 의지로 개혁해 나가면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줘야 할것입니다. 




호주는 메이저리그가 아닙니다. 호주리그에서 뛰는 모든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서 뛰기를 갈망합니다. 외국에서 뛰고 있다고 해서


자질이 향상 되는것은 아닙니다. 프로의식을 가지고 국내에 있을 때 보다도


더욱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해야 합니다. 코칭스탭이 미처 캐치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본인 스스로가 자신의 단점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제가 본 질롱 선수들의 플레이는 프로의식이 너무나 부족해 보입니다.


물론 그들이 지금은 프로라고 할수 없습니다. 


더욱 한국야구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멘탈이 너무나 약하다?


물론 그 와중에도 질롱 코리아 선수단 중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들이


몇몇 보이고 있습니다. 팀의 좋지 않은 성적과 침울한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일정한 바이오리듬을 가지는 멘탈이 중요하다 봅니다.


제가 본 한국 신인 투수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제구력이 아닌 멘탈적인 부분입니다.



국내외를막론하고 경험없는 신인 선수들은 좋은 멘탈을 가지기 쉽지 않습니다.


자연스러운 경기운영 능력을 가져가기도 쉽지 않습니다.


동적인 훈련을 하면서 정적인 마인드 훈련을 하는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봅니다.


국내도 아닌 먼 타국에서 뛰고 있으니 이러한 훈련은 더욱 필요하지 않을까 봅니다.


예전 박찬호 선수의 명상훈련이 자신에게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됐다는 게


생각이 납니다.



질롱코리아의 성적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성적이 좋으면 더욱 좋겠지만 그들의 현재 처한 상황에서 오히려


독이 될수 있다고 봅니다. 되지 않는 선수들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벌써 여러번 그들의 자만함이 보인 경기가 여럿 있었습니다.


호주야구는 국내야구보다 역사가 긴 리그입니다. 


한국은 더 이상 야구를 잘하는 야구강국이 아닙니다.


베이징 올림픽과 WBC 1,2회의 향수에서 벗어나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할때입니다.


좀 전의 뉴스를 보니 다음 시즌부터 외인을 영입하여 성적향상을 기대해 본다는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짧게나마 그냥 제 개인의 생각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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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월드시리즈는 9.11 테러의 영향으로 타 시즌에 비해

 

조금 늦게 그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생팀이나 다름없었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 영원한 악의제국

 

이라 불리었던 뉴욕 양키스의 대결이었던 2001년 월드시리즈는

 

랜디존슨, 커트실링의 두 원투펀치의 활약여부가 우승의 향방을

 

결정짓는다고 해도 할 정도로 그 두명의 투수가 가지는 무게감은

 

실로 상당하였습니다. 

 

 

 

1차전은 챔피언쉽 시리즈의 로테이션으로 인해 디백스는 랜디존슨이 아닌 

 

커트실링을 선발로 세웠고 양키스는 마이크 무시나를 선발투수로 

 

내세워 초반 기세를 잡으려고 하였습니다.

 

디백스의 홈구장인 뱅크 원 볼파크에서 열린 1차전은

 

양키스의 선발인 무시나를 거칠것 없이 밀어붙여 그를 3이닝만에

 

마운드에서 끌어내리고 타선의 힘에 보답하듯 실링은 1점만을 허용하며

 

팀의 9대1 대승을 안겨주게 됩니다.

 

 

 

애리조나 2연승으로 양키스를 궁지에 몰아넣다.

 

2차전의 양팀 선발은 랜디존슨과 앤디패티트였습니다.

 

2001년 월드시리즈 이전까지는 존슨보다 패티트가 빅게임에서의

 

경험은 더 풍부하였으나 기선이 오를대로 오른 애리조나의 타선과

 

랜디존슨의 구위에 막혀 양키스는 9이닝동안 단 3안타만을 쳐내는

 

빈공으로 인해 4대0 완봉패를 기록하며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3차전을 기약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3차전! 양키스가 홈에서 1승을 거두다. 

 

원정에서 2연패를 당하며 궁지에 몰리게 된 양키스는 

 

팀의 사실적인 1선발이었던 로저 클레멘스를 선발로 내세우며 반등을

 

노리게 됩니다. 애리조나의 선발이었던 브라이언 앤더슨도 호투를 펼쳤으나

 

7이닝동안 3개의 안타만을 허용하고 9개의 삼진을 잡아낸

 

클레멘스의 호투에 막혀 2대1 아까운 패배를 기록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양키스의 마무리였던 마리아노 리베라는 2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내며

 

터프 세이브를 기록하게 됩니다.

 

 

4차전 김병현이 끝내기 홈런을 맞다.

 

원정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한 디백스의 감독이었던 

 

밥 브랜리 감독은 단 3일간의 휴식만을 취한 커트실링을

 

4차전 선발로 내세웠고 양키스는 팔색조라 불렸던 올랜도 에르난데스를

 

선발로 내정하였습니다. 양팀 선발투수의 호투로 인해 타선들은

 

침묵하였고 8회초 두라조의 2타점 적시타로 인해 애리조나는

 

역전에 성공하며 2승의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그리고 밥 브렌리 감독은 8회말에 승리를 지키기 위해

 

팀의 마무리 투수였던 김병현을 등판시키게 되고

 

그에 보답하듯이 3명의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대망의 월드시리즈 데뷔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양키스는 9회부터 김병현에게 반격을 하게 됩니다.

 

2아웃까지 잘 잡아낸 김병현이었지만 1루에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티노 마르티네즈에게 동점 투런홈런을 허용하며

 

실링의 승을 날려버리게 되고 연장까지 가게 된 경기에서

 

브랜리 감독은 투수교체를 하지 않고 김병현을 다시 올렸지만

 

10회 데릭지터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김병현은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양키스 5차전까지 김병현을 무너뜨리며 잡아내다.

 

전날 끝내기 패배로 충격에 빠진 디백스는 미겔 바티스타를 

 

선발로, 양키스는 1차전의 선발이었던 무시나를 다시 한번

 

선발로 내정하였고 두 투수 모두 호투를 펼치며 경기 후반까지

 

2대0의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켜오던 디백스는 전날 패전의

 

김병현을 다시 한번 마무리로 내세웠습니다.

 

결과는 다시 한번 9회에 터진 스캇 브로셔스의 동점 홈런으로

 

김병현은 월드시리즈의 악몽에서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팀은 연장 12회에 터진 알폰소 소리아노의 끝내기 안타로 인해

 

2연승 뒤 3연패를 당하며 다시 홈구장인 뱅크 원 볼파크에서

 

반등을 꾀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6차전 랜디존슨의 호투와 막강화력타선으로 디백스 대승을 거두다.

 

 

6차전은 다소 싱겁게 끝난 경기였습니다. 빅유닛 랜디존슨은

 

역시나 호투하며 양키스의 타선을 꽁꽁 틀어막았고 

 

양키스의 선발이었던 앤디 패티트는 믿을수 없는 난조로 인해

 

팀의 15대 2 대패를 만들게 된 장본인이 되어 버렸습니다.

 

결국 시리즈는 마지막인 7찬전까지 가며 우승의 향방을 가리게 됩니다.

 

 

대망의 7차전 디백스가 끝내기 승을 거두다!

 

지면 끝나는 경기였기 때문에 밥브랜리 감독은 휴식기가 적었던

 

커트실링을 선발로 세웠고 양키스는 39세의 관록있는 베테랑

 

로저 클레멘스를 내세워 우승반지를 노렸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면서 시작한 7차전은 7회까지

 

1대1로 팽팽하게 진행되었지만 8회에 터진 알폰소 소리아노의

 

홈런과 데이빗 저스티스에게 안타를 맞으며 실링은 체력적인

 

한계를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이후 미겔 바티스타와 랜디존슨 같은 선발투수를 차례로 불펜으로

 

세우며 실낱같은 반등을 노릴수 밖에 없게 된 디백스는 

 

리그 최강 마무리 리베라를 상대하게 되어 그 희망은

 

물거품이 되는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9회부터 거짓말같은 시나리오가 펼쳐지게 됩니다.

 

선두타자로 나온 마크 그레이스가 안타를 치고 나가고

 

다음 타자인 데미안 밀러에게 번트를 지시, 이 번트는

 

리베라의 실책송구로 인해 주자가 모두 살게 됩니다.

 

이후 원아웃 후 터진 토니워맥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든 애리조나

 

다음타자 카운셀을 사구로 내보내고 1사 만루 상황에서

 

점수를 주지 않기 위해 전진수비를 하고 있던 양키스 내야를

 

살짝 벗어나는 곤잘레스의 끝내기 안타로 디백스는

 

믿기지 않는 승리를 거두며 우승의 감격을 맛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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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오래 본 사람이라도 한번쯤은 수없이 많은 야구에서 나오는

 

용어에 대해 물음표를 던질때가 있습니다.

 

현대 야구와 같은 데이터가 더욱 중요시 되는 시대에는

 

더욱 그 용어가 빈번하게 많이 사용되고 있고 그 용어를 모른다면 

 

경기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여 이번 포스팅은 대표적으로 많이 쓰이는 야구용어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퀄리티 스타트

 

퀄리티 스타트라는 용어를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사용한것은

 

아마도 박찬호 선수가 미국으로 진출하고 난 다음으로

 

기억됩니다. 그 이전까지는 이 용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지만

 

박찬호의 성적을 세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어지자

 

미국야구 해설에서 도입되었다고 보여집니다.

 

퀄리티 스타트(QS)란 선발 투수가 6이닝 이상을 던지면서 

 

상대팀에게 3점 이하의 자책점을 허용한 것을 말합니다.

 

이 용어는 선발투수에게만 주어지는 기록이며, 승리투수의

 

기본자격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WAR

 

WAR은 Wins Above Replacement의 약자로서,

 

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라고 할수 있습니다.

 

한 개개인의 선수를 평가할때는 그 선수의 스탯이 척도가 될수 있으나

 

WAR은 플레이어들을 비교하여 분석할때 유용한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WAR의 숫자가 높게 매겨진 선수일수록 그렇지 않은 선수보다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WHIP

 

Walks Plus Hits Divided by Innings Pitched의 약자로서 우리말로 

 

풀이하자면 이닝당 안타 허용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투수의 성적 평가 항목 중 하나인 피안타 수와 볼넷 수의

 

플러스 합을 투구 이닝으로 나눈것이 바로 WHIP입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이 수치가 공식기록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파안타와 볼넷의 더한 값이며 몸에 맞는 볼은 이 기록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OPS

 

On Base Plus Sluggling의 준말이며, 타자의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수치입니다. 

 

OPS는 현대야구에서 타자를 평가하는 가장 핵심적인

 

지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WPA

 

WPA는 Win Probaility Added의 약자로서 

 

승리 확률 기여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용어는 주자상황, 아웃 개수, 이닝, 점수차의 조합으로

 

계산되며 그렇게 계산되어진 각각의 상황에서 시작하여

 

승리할 확률을 의미합니다. 개인 플레이를 통하여

 

그 팀의 기대승률을 높인 선수는 WPA의 +를 가지고

 

감소시킨 선수는 WPA의 -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BABIP

 

Batting Average on Balls Play이며 인프레이 타구의

 

안타 비율과 피안타 비율을 통계로 수치화 한 용어입니다.

 

 

여기서 H는 안타, HR은 홈런, AB는 타수, K는 삼진, SF는 희생 플라이를 의미합니다.

 

이 식을 보자면 홈런은 인플레이 상황으로 치지 않으며

 

그 자체로 플레이가 끝난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안타수에서

 

홈런은 제외하고 삼진 역시 인플레이 상황에 해당하지 않다고 보기 때문에

 

타수에서 제외하여 통계한 것입니다.

 

또한 사사구와 고의사구는 타수 기록에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이 공식에서 이미 제외하고 계산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IsoP

 

Isolated Power라고 되어 있으며, 이 지표는

 

절대장타율을 의미합니다. 장타율과는 또 다른 실질적인

 

타격지표를 더 구체적으로 나타낸 수치이며 

 

장타율에서 타율을 뺀 수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좀더 쉽게 설명하자면 타격의 정교함은 떨어지나

 

한방이 있는 선수가 이 지표가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Dead Arm(데드암)

 

공을 던지는 투수가 부상 또는 과도한 투구수로 인하여

 

어깨와 팔의 근육이 약해지면서 구속과 제구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팔이 피곤해지며 힘이 줄어드는 느낌이 들면서

 

그 피로도가 현저히 증가하는데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았고, 다만 바깥쪽으로 어깨근육을 회전시키는

 

자세를 반복적으로 하게 되면 생길수도 있다고 합니다.

 

데드암은 야구선수 뿐만 아니라 골프, 풋볼, 테니스 선수에게도

 

나타날수 있는 증상입니다.

 

 

Balk(보크)

 

야구경기에서 흔히 나오는 투수의 실책성 용어이며

 

주자가 루상에 나갔을때 투수가 부정행위로 지정된 동작

 

또는 행동을 취할 때 보크선언을 받게 됩니다.

 

투수가 심판에게 보크 선언을 받게 되면 루상에 있는 주자는

 

한 루씩 더 진루할수 있는 기회를 받게 되며 주자가 3루에 있었다면

 

그 주자는 보크로 인해 홈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이 보크규정은 각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각 리그의 보크규정에 익숙하지 않은 용병투수들에게

 

더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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