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태그의 글 목록 :: 인생은 고양이처럼 유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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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시즌이 빨리 오기를 누구보다 기다리는 야구광입니다. 


경기를 보면서도 실망하고 좌절하는 경기가 많지만 그래도 야구를 보면 흐뭇합니다.


오늘 포스팅은요. FA 이후 자유계약 선수로 풀리면서 메이저리그에 진출을 


희망하는 선수들에 대하여 조금 독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해가 바뀌면서 점점 수준이 낮아지는 한국야구를 보는게 답답합니다.


천천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구나 알다시피 최초의 한국인 메이저리거는 박찬호입니다.


1994년.그것도 메이저리그 역대 사상 17번째로 마이너를 거치지 않고


메이저로 진출하는 쾌거였습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박찬호는 팀의 기대주라는 명목하에서도 2년간의 


마이너 수업을 받고 1996년에야 다시 메이저리그에 콜업될수 있었습니다.



왜 박찬호는 2년 동안이나 마이너에 있었나?


17번째의 메이저리그 직행버스를 탄 박찬호였지만 다저스는 사실


그에게 거는 기대가 많지 않았습니다. 사실상 상징성의 빅리그 입성이었고


그 다음해 메이저리그에 온 노모 히데오는 신인상을 타는 두각을 보여주었죠.



박찬호의 당시 경기를 자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의 가장 큰 장점은 범접할수 없는 구위였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부족한 제구력, 그리고 멘탈...


2년동안의 마이너수업으로 더 배우고 오면 너를 팀의 에이스로 써주겠다




박찬호가 마이너에 있는 동안 노모 히데오가 10년 가까이의


일본프로야구 경력을 접고 메이저리그에 입성합니다.



그리고.... 말 그대로 토네이도 열풍을 일으키고 맙니다.


기의 독특한 투구폼으로 인해 다저스는 계약조건에 투구폼을 바꾸지 말라는 


조항까지 넣을 정도로 그의 토네이도 투구폼과 열풍은 


당시 메이저리그의 가장 큰 이슈였습니다.





제가 알고있는 박찬호의 메이저리그 성공요인의 가장 큰 점은


바로 그의 승부근성입니다. 


전성기 시절의 박찬호는 멘탈이 약하다는 소위 새가슴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았습니다. 사실 맞는 말입니다.


삼진도 많이 잡아 냈지만 경기당 너무나 많은 볼넷수


스트라익과 볼의 비율, 가운데로 꽃아넣지 못하는 약한 멘탈이


그의 발목을 잡기 일쑤였죠...




김병현의 등장 그리고 강한 멘탈



그러는 사이 같은 리그 같은 지구에 한국인 투수가 등장합니다.


바로 김병현입니다. 당시에는 사이드암의 투수가 많이 생소했던


메이저리그였습니다. 그것도 마무리 투수가...



멘타이의 부상으로 어부지리 팀의 마무리 보직을 맡게된 김병현


제가 본 김병현의 당시 가장 큰 장점은 과감한 승부와 


절대 쫄지 않는 멘탈이었습니다.


박찬호의 새가슴 투구를 보다가 김병현의 시원시원한 피칭을


보면 스트레스가 확 날아갈 정도였으니 말이죠.




KBO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도전 과연 이해할수 있나? 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고 있는데 왜 계속 박찬호, 김병현 얘기만 하고 있나? 하실수 있겠지만


조금더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찬호의 연일 계속된 헤드라인 기사 그리고 이상훈...


박찬호가 이후 다저스에서 승승장구하면서 팀의 1선발까지


꿰차자 한국의 신문언론은 앞다투어 모든 스포츠 신문의 1면을 박찬호 기사로 


장식하였습니다. 이를 본 야생마 이상훈은 "아무리 국내에서 잘해뵜자


스포츠 신문의 1면은 박찬호 몫이다" 나는 해외로 진출한다 라며


일본을 거쳐 메이저리그 보스턴까지 가게 되었죠.



당시에는 그랬습니다. 한국에서나 잘하지 너가 가면 뭘해? 나이 먹고?


결과론적으로 이상훈은 일본에서는 절반의 성공, 그리고 메이저에서는


존재감없는 그냥 그런 선수로 다시 몇년후 국내로 돌아올수 밖에 없었죠..






긴 마이너리그 생활.. 하지만 끝내는 올라갈수 없었던 메이저리그


롯데투수 송승준은 누구보다 고교졸업 후 바로 미국으로 건너가 


 마이너생활을 오래했던 선수입니다.


하지만 끝내 메이저리그에 올라가지 못하고 한국으로 올수밖에 없었습니다.



김선우, 서재응, 조진호,류제국,봉중근 과 같은 한국 투수들이 메이저에 진출하는 것을


그저 멀리서 바라볼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시 송승준의 무엇이 메이저리그를 가로막았을까요?



송승준은 유망주라는 꼬리표를 결국은 떼지 못했습니다.


마이너시절 올스타에도 뽑혔는데도 말이죠.



국내 고교를 졸업하고 미국야구에 진출한 선수 중 그 시대의 운을


타고나지 못한 선수라 생각됩니다. 


그가 메이저에 올라올수 있었던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는데도 말이죠..




미네소타의 박병호는 가장 안타까운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한국에서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자신감있게 진출하였는데


빠른공의 적응력이 부족했다... 이점은 분명 자세히 볼수 알아볼 필요가


있다 보이는데 한국에서 홈런왕이 빠른볼 적응력 부적응으로


빅리그 적응에 실패했다? 과연 그게 무엇을 뜻할까요?




보통 홈런을 펑펑 장타를 팡팡 터뜨리는 선수들은 직구에


강점을 가지기 마련입니다. 근데 박병호는 그러하지 못했다?


 


강정호를 예를 들어 보이겠습니다. 강정호는 미국 간후


개인적인 구설수 개지랄 때문에 한시즌 전체의


성적을 기록한적이 없습니다. 데뷔시즌 중간에 빅리그에 들어왔고


그 다음시즌 중간부터 활약했을뿐 



중간중간 부상 경력도 있었고..





제2의 황재균이 나와서는 안된다.





사실 가장 이해할수 없는 빅리그 진출은 황재균입니다.


짧은 개월수의 마이너 시절후 운좋게 메이저 콜업


6개월 정도의 미국 생활후 국내 복귀..



대체 이게 뭔지..


도저히 쓸게 없습니다. 이 선수 왜 미국을 갔을까요?




김현수가 있습니다. 볼티모어에서 시범경기에서 너무나 저조한 성적으로


마이너행을 강요받았던 김현수..



하지만 김현수에게는 마이너 거부권이 었었고 보란듯이


시즌 들어와서 3할의 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류현진과 같은 빅리그 진출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선수가


필요합니다. 모 아니면 도 식의 도박은 빅리그에서 통하지 않습니다.


너도나도 빅리그를 찔러나보자 라는 식이 과연


과연 언제까지 통할런지요.. 


저는 현재 추신수를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추신수의 그 예전


빅리그에 대한 갈망과 열정 도전을 좋아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러한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살찐


돈많이 버는 그냥 그런 평범한 선수로 보여집니다.




새삼스러운 말이지만 빅리그는 절대 만만한곳이 아닙니다.


중남미의 내놓라하는 모든 야구선수들이 도전하는 그러고도


대부분의 선수들이 입성을 실패하는 곳입니다.



한국야구는 현재 2019년 현재 많이 퇴보하고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야구팬으로서...



우습게 알고있던 대만야구에게도 그것도 대만 사회인 야구팀이 섞여있는 팀에게도


고전하던 한국 프로팀입니다.


이건 생각 이상 오래갈수 있습니다.


현 시점 한국야구 수준은 너무나 떨어져 있습니다. 


발전할수 있는 계기의 필요가 절실합니다. 누가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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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비시즌인 요즘 간간히 질롱코리아의 경기를 보는 것으로


야구의 목마름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제가 예상한 성적보다도 너무나 터무니없는 성적을 내고 있기에


과연 문제가 무엇이고 그 원인은 어디에 있는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질롱코리아는 현재 6승 29패, 171라는 승률을 기록하며, 


리그에 참가한 팀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리그일정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2할이 안되는 승률은


질롱코리아가 유일한데요. 객관적인 전력약세는 그렇다 할지라도


과연 이정도의 형편없는 성적이 왜 나왔을까요?




한국야구에서 방출되어서, 혹은 지명권을 받지 못해서


여러가지 이유로 질롱 선수들이 최후의 보루로 선택한곳이 


바로 호주야구입니다. 구대성 감독이 만약 감독을 맡지 않았더라면


야구 변방으로 평가받는 이곳에 질롱코리아라는 팀이 창단되지는 


못했을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구대성 감독은 한국,일본,미국을 거쳐 호주야구까지 경험을 한 


유이무이한 한국선수 출신입니다. 김병현 선수가 그 두번째로


이 리그를 모두 경험하였죠. 



선수들의 프로의식이 부족하다?



개인기량은 연습과 노력으로 충분히 향상되어 질수 있습니다.


부단한 노력으로 인해 투수는 더욱 빠른 공을 던질수 있고


타자는 더욱 정교하고 많은 장타를 생산해 낼수 있습니다.


질롱 코리아의 선수단은 예전에 누구는 프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에이스급이었다. 또 누구는 프로경험이 없는 생짜 신인 선수이다.


하지만 지금은 모두 같은 선상 위치에 서 있습니다.


프로의식은 연습해서 노력해서 되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로지 많은 경험으로 자신의 부족함을 스스로 깨우치고


자신보다 나이 어린 후배에게도 배울점은 배우고 또 후배는


그저그런 성적으로 호주까지 가게 된 선배이지만 


배울 점은 배우고 나쁜 습관 같은것은 본인의 의지로 개혁해 나가면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줘야 할것입니다. 




호주는 메이저리그가 아닙니다. 호주리그에서 뛰는 모든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서 뛰기를 갈망합니다. 외국에서 뛰고 있다고 해서


자질이 향상 되는것은 아닙니다. 프로의식을 가지고 국내에 있을 때 보다도


더욱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해야 합니다. 코칭스탭이 미처 캐치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본인 스스로가 자신의 단점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제가 본 질롱 선수들의 플레이는 프로의식이 너무나 부족해 보입니다.


물론 그들이 지금은 프로라고 할수 없습니다. 


더욱 한국야구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멘탈이 너무나 약하다?


물론 그 와중에도 질롱 코리아 선수단 중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들이


몇몇 보이고 있습니다. 팀의 좋지 않은 성적과 침울한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일정한 바이오리듬을 가지는 멘탈이 중요하다 봅니다.


제가 본 한국 신인 투수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제구력이 아닌 멘탈적인 부분입니다.



국내외를막론하고 경험없는 신인 선수들은 좋은 멘탈을 가지기 쉽지 않습니다.


자연스러운 경기운영 능력을 가져가기도 쉽지 않습니다.


동적인 훈련을 하면서 정적인 마인드 훈련을 하는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봅니다.


국내도 아닌 먼 타국에서 뛰고 있으니 이러한 훈련은 더욱 필요하지 않을까 봅니다.


예전 박찬호 선수의 명상훈련이 자신에게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됐다는 게


생각이 납니다.



질롱코리아의 성적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성적이 좋으면 더욱 좋겠지만 그들의 현재 처한 상황에서 오히려


독이 될수 있다고 봅니다. 되지 않는 선수들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벌써 여러번 그들의 자만함이 보인 경기가 여럿 있었습니다.


호주야구는 국내야구보다 역사가 긴 리그입니다. 


한국은 더 이상 야구를 잘하는 야구강국이 아닙니다.


베이징 올림픽과 WBC 1,2회의 향수에서 벗어나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할때입니다.


좀 전의 뉴스를 보니 다음 시즌부터 외인을 영입하여 성적향상을 기대해 본다는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짧게나마 그냥 제 개인의 생각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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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월드시리즈는 9.11 테러의 영향으로 타 시즌에 비해

 

조금 늦게 그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생팀이나 다름없었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 영원한 악의제국

 

이라 불리었던 뉴욕 양키스의 대결이었던 2001년 월드시리즈는

 

랜디존슨, 커트실링의 두 원투펀치의 활약여부가 우승의 향방을

 

결정짓는다고 해도 할 정도로 그 두명의 투수가 가지는 무게감은

 

실로 상당하였습니다. 

 

 

 

1차전은 챔피언쉽 시리즈의 로테이션으로 인해 디백스는 랜디존슨이 아닌 

 

커트실링을 선발로 세웠고 양키스는 마이크 무시나를 선발투수로 

 

내세워 초반 기세를 잡으려고 하였습니다.

 

디백스의 홈구장인 뱅크 원 볼파크에서 열린 1차전은

 

양키스의 선발인 무시나를 거칠것 없이 밀어붙여 그를 3이닝만에

 

마운드에서 끌어내리고 타선의 힘에 보답하듯 실링은 1점만을 허용하며

 

팀의 9대1 대승을 안겨주게 됩니다.

 

 

 

애리조나 2연승으로 양키스를 궁지에 몰아넣다.

 

2차전의 양팀 선발은 랜디존슨과 앤디패티트였습니다.

 

2001년 월드시리즈 이전까지는 존슨보다 패티트가 빅게임에서의

 

경험은 더 풍부하였으나 기선이 오를대로 오른 애리조나의 타선과

 

랜디존슨의 구위에 막혀 양키스는 9이닝동안 단 3안타만을 쳐내는

 

빈공으로 인해 4대0 완봉패를 기록하며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3차전을 기약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3차전! 양키스가 홈에서 1승을 거두다. 

 

원정에서 2연패를 당하며 궁지에 몰리게 된 양키스는 

 

팀의 사실적인 1선발이었던 로저 클레멘스를 선발로 내세우며 반등을

 

노리게 됩니다. 애리조나의 선발이었던 브라이언 앤더슨도 호투를 펼쳤으나

 

7이닝동안 3개의 안타만을 허용하고 9개의 삼진을 잡아낸

 

클레멘스의 호투에 막혀 2대1 아까운 패배를 기록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양키스의 마무리였던 마리아노 리베라는 2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내며

 

터프 세이브를 기록하게 됩니다.

 

 

4차전 김병현이 끝내기 홈런을 맞다.

 

원정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한 디백스의 감독이었던 

 

밥 브랜리 감독은 단 3일간의 휴식만을 취한 커트실링을

 

4차전 선발로 내세웠고 양키스는 팔색조라 불렸던 올랜도 에르난데스를

 

선발로 내정하였습니다. 양팀 선발투수의 호투로 인해 타선들은

 

침묵하였고 8회초 두라조의 2타점 적시타로 인해 애리조나는

 

역전에 성공하며 2승의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그리고 밥 브렌리 감독은 8회말에 승리를 지키기 위해

 

팀의 마무리 투수였던 김병현을 등판시키게 되고

 

그에 보답하듯이 3명의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대망의 월드시리즈 데뷔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양키스는 9회부터 김병현에게 반격을 하게 됩니다.

 

2아웃까지 잘 잡아낸 김병현이었지만 1루에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티노 마르티네즈에게 동점 투런홈런을 허용하며

 

실링의 승을 날려버리게 되고 연장까지 가게 된 경기에서

 

브랜리 감독은 투수교체를 하지 않고 김병현을 다시 올렸지만

 

10회 데릭지터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김병현은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양키스 5차전까지 김병현을 무너뜨리며 잡아내다.

 

전날 끝내기 패배로 충격에 빠진 디백스는 미겔 바티스타를 

 

선발로, 양키스는 1차전의 선발이었던 무시나를 다시 한번

 

선발로 내정하였고 두 투수 모두 호투를 펼치며 경기 후반까지

 

2대0의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켜오던 디백스는 전날 패전의

 

김병현을 다시 한번 마무리로 내세웠습니다.

 

결과는 다시 한번 9회에 터진 스캇 브로셔스의 동점 홈런으로

 

김병현은 월드시리즈의 악몽에서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팀은 연장 12회에 터진 알폰소 소리아노의 끝내기 안타로 인해

 

2연승 뒤 3연패를 당하며 다시 홈구장인 뱅크 원 볼파크에서

 

반등을 꾀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6차전 랜디존슨의 호투와 막강화력타선으로 디백스 대승을 거두다.

 

 

6차전은 다소 싱겁게 끝난 경기였습니다. 빅유닛 랜디존슨은

 

역시나 호투하며 양키스의 타선을 꽁꽁 틀어막았고 

 

양키스의 선발이었던 앤디 패티트는 믿을수 없는 난조로 인해

 

팀의 15대 2 대패를 만들게 된 장본인이 되어 버렸습니다.

 

결국 시리즈는 마지막인 7찬전까지 가며 우승의 향방을 가리게 됩니다.

 

 

대망의 7차전 디백스가 끝내기 승을 거두다!

 

지면 끝나는 경기였기 때문에 밥브랜리 감독은 휴식기가 적었던

 

커트실링을 선발로 세웠고 양키스는 39세의 관록있는 베테랑

 

로저 클레멘스를 내세워 우승반지를 노렸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면서 시작한 7차전은 7회까지

 

1대1로 팽팽하게 진행되었지만 8회에 터진 알폰소 소리아노의

 

홈런과 데이빗 저스티스에게 안타를 맞으며 실링은 체력적인

 

한계를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이후 미겔 바티스타와 랜디존슨 같은 선발투수를 차례로 불펜으로

 

세우며 실낱같은 반등을 노릴수 밖에 없게 된 디백스는 

 

리그 최강 마무리 리베라를 상대하게 되어 그 희망은

 

물거품이 되는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9회부터 거짓말같은 시나리오가 펼쳐지게 됩니다.

 

선두타자로 나온 마크 그레이스가 안타를 치고 나가고

 

다음 타자인 데미안 밀러에게 번트를 지시, 이 번트는

 

리베라의 실책송구로 인해 주자가 모두 살게 됩니다.

 

이후 원아웃 후 터진 토니워맥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든 애리조나

 

다음타자 카운셀을 사구로 내보내고 1사 만루 상황에서

 

점수를 주지 않기 위해 전진수비를 하고 있던 양키스 내야를

 

살짝 벗어나는 곤잘레스의 끝내기 안타로 디백스는

 

믿기지 않는 승리를 거두며 우승의 감격을 맛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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