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노 리베라' 태그의 글 목록 :: 인생은 고양이처럼 유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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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서 한경기의 승리를 지켜내며 1이닝,

또는 2이닝,3이닝을 던지며 경기의 승리를

마무리짓는 투수를 우리는 마무리투수, 클로저라고

말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역대 메이저리그

세이브 순위 10위부터 1위까지의 투수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메이저리그 역대 세이브 투수 10위는

제프 리어든입니다. 

 

1979년 뉴욕메츠에서 데뷔해

토론토,몬트리올,미네소타,보스턴 등에서 

1994년까지 통산 367개의 세이브를 기록했고 3.16의 

평균자책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4년 마약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아들을 잃은 슬픔으로

보석상에 들어가 강도행각까지 했던 리어든은 

체포된후 당시의 상황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고 

12가지의 약물 복용으로 인한 일시적인 정신착란

증세에 의한 행각으로 밝혀지며 무죄를 받기도 했습니다

 

 

 

9위는 전성기의 대부분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보내며 통산 368 세이브를 올린 조나단 파펠본입니다.

 

최고 100마일의 강속구를 바탕으로 타자를 힘으로

찍어누르는 스타일의 파펠본인데요.

 

메이저리그 최단경기 개인통산 200세이브를 올린

마무리투수이기도 했으며 

 

 

 

워싱턴 내셔널스 시절 타격을 한후 빨리 뛰지 

않는다는 이유로 팀에 간판스타였던 브라이스 하퍼와

덕아웃에서 주먹다짐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며

결국 2016년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세이브 역대 8위는 통산 377세이브를 올린

조 네이선입니다.

 

1999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선발투수 재목으로

데뷔한 네이선은 2004년 미네소타로 팀을

옮긴뒤 완벽한 마무리투수로 변신했는데요.

 

 

 

미네소타,텍사스,디트로이트에서 최고의

마무리 투수 활약을 펼친후 2017년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던 미네소타에서 은퇴선언을 하였습니다.

 

 

 

7위는 통산 390세이브를 달성한 데니스 에커슬리

입니다. 1975년부터 1998년까지 무려 스물넷 시즌

동안 선수생활을 한 에커슬리인데요.

 

 

 

최초의 1이닝 마무리라는 수식어를 달며 

오클랜드 시절 토니 라루사 감독에 의해

현대야구에서 1이닝 마무리체제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이후 2004년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83.2%의

득표율로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하였습니다.

 

 

 

6위는 100마일이 육박하는 좌완 빌리 와그너입니다.

통산 422세이브를 기록하며 

현역 당시 리베라와 호프만에게도 밀리지 않는

마무리투수로 평가받은 와그너인데요.

 

 

 

휴스턴 시절부터 이닝수보다 많은 탈삼진을 기록하며

필라델피아,메츠등에서 전성기를 보낸 그는

2010년 최저 방어율을 기록했음에도 불현듯 은퇴하며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통산 세이브 투수 5위는 424세이브를 올린

존 프랑코입니다. 

 

1984년 데뷔해 2005년 은퇴할 때까지 스물한 시즌 동안 

총 1119경기에 출장했던 프랑크인데요. 

 

구원 투수로서 1119경기 출장은 내셔널리그 1위, 

메이저리그 역사상 3위의 기록입니다.

 

 

 

그가 달성한 424세이브는 역대 좌완 1위 기록인데요.

메이저리그 최고의 좌완 마무리 투수였던 프랑코는 

은퇴 후 2009년 뉴욕 메츠의 새로운 홈구장 

시티 필드에서의 첫 시구를 던졌으며, 

2012년 6월 3일에는 뉴욕 메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습니다.

 

 

 

역대 세이브 4위는 K로드라 불리던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입니다. 통산 437세이브를 기록한 그는 

2008년에는 62세이브를 올리며 한 시즌 최다 

세이브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애너하임 엔젤스에서 데뷔해 메츠, 밀워키,

디트로이트 등을 거치며 93에서 94마일의 패스트볼과

전매특허인 파워커브로 무수한 탈삼진을 잡은

로드리게스인데요. 

 

2017년 디트로이트에서 7세이브를 끝으로 

커리어를 마감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 역대 세이브 3위는 리 스미스입니다.

 

1957년생인 스미스는 18시즌 동안 478세이브를

올린 마무리 투수인데요.

 

 

 

1997년 은퇴 당시에는 가장 많은 세이브를

올린 투수였지만 이후 리베라와 호프만에게

추월당하며 역대 3위자리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12년 연속 60게임 이상 등판하는 빅리그 최고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13년 연속으로 25세이브를 기록한 

유일한 구원 투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역대 마무리 2위는 통산 601 세이브를 기록한

트레버 호프만입니다. 

 

 

 

한 시즌 최고의 마무리투수에게

주는 상으로 아메리칸 리그는 마리아노 리베라상이

있고 내셔널리그에는 트레버 호프만상이 있습니다.

 

 

 

커리어의 대부분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보낸 호프만은 마무리 투수치고는 승패가 많은것도

흥미로운 기록인데요.

 

61승 75패,  2.87의 통산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1년 6월, 파드레스 구단은 트레버 호프먼의 

51번을 영구결번 지정으로 발표하였고

2018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였습니다.

 

지옥의 종소리라는 수식어로 더욱 유명했던 

트레버 호프만이 역대 마무리 2위였습니다.

 

 

 

1위는 통산 652 세이브를 올린 양키스의 수호신

마리아노 리베라입니다.

 

 

 

파나마의 가난한 어부의 아들로 태어나 고향에서

고기잡이를 하며 어릴때는 유격수로 활동한

리베라인데요.

 

 

 

그를 눈여겨본 양키스 중남미 담당 스카우터가 

투수로 전향을 권유하여 투수로 전향하였고

1995년 양키스에서 선발투수로 데뷔하였지만

다음해 불펜투수로 보직을 옮긴후 양키스의

마무리자리를 꿰차게 되었습니다.

 

 

 

오로지 커터 하나만으로 최고의 마무리투수에 

오른 리베라인데요. 그의 포스트시즌 기록도

통산 96경기, 141이닝 8승 1패 42세이브 평균자첵점 0.70

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2019년 메이저리그 최초로 100% 만장일치의 투표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리베라인데요.

 

그가 남긴 세이브 기록은 앞으로도 깨지기 어려운

성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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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끝나고 우승팀이 정해지면 그 다음부터 그 해의 리그 MVP와

 

사이영상 수상자,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선정되며

 

그해 자격을 부여받은 은퇴 후 5년이 지난 선수들을 기준으로

 

명예의 전당 입성식이 진행됩니다.

 

이번 명예의 전당 입성에는 마리아노 리베리와 로이 할러데이 등의

 

선수들이 입성 첫해 90%의 투표율로 명예의 전당 입성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아시아 출신 선수는 단 한명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선수가 없는데요.

 

 

노모히데오나 박찬호 같은 걸죽한 성적을 남긴 선수들도 입성 첫해 5% 이하의 

 

투표율을 받아 더 이상 명예의전당에 입성할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렸습니다.

 

 

5% 이하의 투표를 받은 선수는 더 이상 기자단 투표를 받을수 없는 것이죠.

 

하지만 단 한명 스즈키 아직까지 현역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스즈키 이치로만이 가장 유력한 명예의 전당 헌액이 가능한 아시아 선수입니다.

 

 

명예의 전당 입성기준의 기본 조건은 타자는 3000안타, 투수는 200승을 

 

거둔 선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치로의 명예의 전당 입성에 대한 뉴스를 짤막하게 가져와 보았습니다.

 

 

MLB.com은 17일 이치로를 '명예의 전당 헌액에 

 

이견이 없는 현역 7인' 명단에 6위로 올렸다. 

 

MLB닷컴은 '이치로는 지난해 15경기 출전에 그쳐 은퇴설이 제기되고 있다

 

면서도 '오는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시애틀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간의 개막전에는 출전할 가능성이 있으며, 

 

올 시즌에도 메이저리그 출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치로는 지난 2011년 시애틀에 입단한 이래 메이저리그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타자로 이름을 떨쳤다. 

 

지난 2004년엔 262안타를 쳐 조지 시슬러(1920년·257안타)의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갈아치웠다. 데뷔 시즌부터 2010년까지

 

10시즌 연속 200안타로 윌리 킬러(1894년~1901년)의 메이저리그 

 

최다 연속 시즌 200안타 이상 달성 기록도 세웠다.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3할1푼2리(1만681타수 3080안타), 

 

117홈런 780타점, 509도루, 출루율 3할5푼5리, 장타율 4할3리다.

 

명예의 전당은 수많은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들이 꿈꾼 무대지만 난공불락의 성이었다. 

 

10년 이상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더라도 헌액자 심사위원 2명 이상의 

 

추천을 받지 못하면 정식 후보가 될 수 없기 때문. 

 

지난 2010년 노모 히데오가 아시아 출신 중 처음으로 후보에 올랐으나 탈락했다. 

 

노모는 2014년에도 후보에 올랐지만 단 6표를 얻는데 그쳤다. 

 

지난해엔 마쓰이 히데키가 후보에 올랐지만 전체 투표수 중 0.9%를 득표하는데 그쳤다.

MLB닷컴이 첫 손에 꼽은 선수는 앨버트 푸홀스(LA 에인절스)다. 

 

푸홀스는 10년 연속 3할-30홈런-100타점을 기록한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슬러거. 

 

18시즌 통산 타율 3할2리, 3082안타, 633홈런 1982타점의 경이로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치로와 푸홀스 외에도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저스틴 벌렌더(휴스턴 애스트로스), 클레이턴 커쇼(LA 다저스),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즈)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됐다. 

 

 

 

 

지금은 이치로를 제외한 메이저리그를 진출했거나 뛰고 있는

 

선수들의 명예의 전당 입성은 어렵겠지만 점점 더 많은 

 

아시아 출신 선수들이 그 발자욱을 남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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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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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월드시리즈는 9.11 테러의 영향으로 타 시즌에 비해

 

조금 늦게 그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생팀이나 다름없었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 영원한 악의제국

 

이라 불리었던 뉴욕 양키스의 대결이었던 2001년 월드시리즈는

 

랜디존슨, 커트실링의 두 원투펀치의 활약여부가 우승의 향방을

 

결정짓는다고 해도 할 정도로 그 두명의 투수가 가지는 무게감은

 

실로 상당하였습니다. 

 

 

 

1차전은 챔피언쉽 시리즈의 로테이션으로 인해 디백스는 랜디존슨이 아닌 

 

커트실링을 선발로 세웠고 양키스는 마이크 무시나를 선발투수로 

 

내세워 초반 기세를 잡으려고 하였습니다.

 

디백스의 홈구장인 뱅크 원 볼파크에서 열린 1차전은

 

양키스의 선발인 무시나를 거칠것 없이 밀어붙여 그를 3이닝만에

 

마운드에서 끌어내리고 타선의 힘에 보답하듯 실링은 1점만을 허용하며

 

팀의 9대1 대승을 안겨주게 됩니다.

 

 

 

애리조나 2연승으로 양키스를 궁지에 몰아넣다.

 

2차전의 양팀 선발은 랜디존슨과 앤디패티트였습니다.

 

2001년 월드시리즈 이전까지는 존슨보다 패티트가 빅게임에서의

 

경험은 더 풍부하였으나 기선이 오를대로 오른 애리조나의 타선과

 

랜디존슨의 구위에 막혀 양키스는 9이닝동안 단 3안타만을 쳐내는

 

빈공으로 인해 4대0 완봉패를 기록하며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3차전을 기약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3차전! 양키스가 홈에서 1승을 거두다. 

 

원정에서 2연패를 당하며 궁지에 몰리게 된 양키스는 

 

팀의 사실적인 1선발이었던 로저 클레멘스를 선발로 내세우며 반등을

 

노리게 됩니다. 애리조나의 선발이었던 브라이언 앤더슨도 호투를 펼쳤으나

 

7이닝동안 3개의 안타만을 허용하고 9개의 삼진을 잡아낸

 

클레멘스의 호투에 막혀 2대1 아까운 패배를 기록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양키스의 마무리였던 마리아노 리베라는 2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내며

 

터프 세이브를 기록하게 됩니다.

 

 

4차전 김병현이 끝내기 홈런을 맞다.

 

원정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한 디백스의 감독이었던 

 

밥 브랜리 감독은 단 3일간의 휴식만을 취한 커트실링을

 

4차전 선발로 내세웠고 양키스는 팔색조라 불렸던 올랜도 에르난데스를

 

선발로 내정하였습니다. 양팀 선발투수의 호투로 인해 타선들은

 

침묵하였고 8회초 두라조의 2타점 적시타로 인해 애리조나는

 

역전에 성공하며 2승의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그리고 밥 브렌리 감독은 8회말에 승리를 지키기 위해

 

팀의 마무리 투수였던 김병현을 등판시키게 되고

 

그에 보답하듯이 3명의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대망의 월드시리즈 데뷔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양키스는 9회부터 김병현에게 반격을 하게 됩니다.

 

2아웃까지 잘 잡아낸 김병현이었지만 1루에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티노 마르티네즈에게 동점 투런홈런을 허용하며

 

실링의 승을 날려버리게 되고 연장까지 가게 된 경기에서

 

브랜리 감독은 투수교체를 하지 않고 김병현을 다시 올렸지만

 

10회 데릭지터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김병현은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양키스 5차전까지 김병현을 무너뜨리며 잡아내다.

 

전날 끝내기 패배로 충격에 빠진 디백스는 미겔 바티스타를 

 

선발로, 양키스는 1차전의 선발이었던 무시나를 다시 한번

 

선발로 내정하였고 두 투수 모두 호투를 펼치며 경기 후반까지

 

2대0의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켜오던 디백스는 전날 패전의

 

김병현을 다시 한번 마무리로 내세웠습니다.

 

결과는 다시 한번 9회에 터진 스캇 브로셔스의 동점 홈런으로

 

김병현은 월드시리즈의 악몽에서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팀은 연장 12회에 터진 알폰소 소리아노의 끝내기 안타로 인해

 

2연승 뒤 3연패를 당하며 다시 홈구장인 뱅크 원 볼파크에서

 

반등을 꾀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6차전 랜디존슨의 호투와 막강화력타선으로 디백스 대승을 거두다.

 

 

6차전은 다소 싱겁게 끝난 경기였습니다. 빅유닛 랜디존슨은

 

역시나 호투하며 양키스의 타선을 꽁꽁 틀어막았고 

 

양키스의 선발이었던 앤디 패티트는 믿을수 없는 난조로 인해

 

팀의 15대 2 대패를 만들게 된 장본인이 되어 버렸습니다.

 

결국 시리즈는 마지막인 7찬전까지 가며 우승의 향방을 가리게 됩니다.

 

 

대망의 7차전 디백스가 끝내기 승을 거두다!

 

지면 끝나는 경기였기 때문에 밥브랜리 감독은 휴식기가 적었던

 

커트실링을 선발로 세웠고 양키스는 39세의 관록있는 베테랑

 

로저 클레멘스를 내세워 우승반지를 노렸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면서 시작한 7차전은 7회까지

 

1대1로 팽팽하게 진행되었지만 8회에 터진 알폰소 소리아노의

 

홈런과 데이빗 저스티스에게 안타를 맞으며 실링은 체력적인

 

한계를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이후 미겔 바티스타와 랜디존슨 같은 선발투수를 차례로 불펜으로

 

세우며 실낱같은 반등을 노릴수 밖에 없게 된 디백스는 

 

리그 최강 마무리 리베라를 상대하게 되어 그 희망은

 

물거품이 되는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9회부터 거짓말같은 시나리오가 펼쳐지게 됩니다.

 

선두타자로 나온 마크 그레이스가 안타를 치고 나가고

 

다음 타자인 데미안 밀러에게 번트를 지시, 이 번트는

 

리베라의 실책송구로 인해 주자가 모두 살게 됩니다.

 

이후 원아웃 후 터진 토니워맥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든 애리조나

 

다음타자 카운셀을 사구로 내보내고 1사 만루 상황에서

 

점수를 주지 않기 위해 전진수비를 하고 있던 양키스 내야를

 

살짝 벗어나는 곤잘레스의 끝내기 안타로 디백스는

 

믿기지 않는 승리를 거두며 우승의 감격을 맛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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