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영화 배우' 태그의 글 목록 :: 인생은 고양이처럼 유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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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올해만 벌써 4편의 천만영화가


나왔습니다. 이제 천만이라는 숫자가 그리


대단해 보이지 않을지 몰라도 천만은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지금까지 총


26편의 천만영화가 나왔는데요.


어떠한 영화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6위 기생충


누적 관객수 : 10,052,892명





25위 겨울왕국


누적 관객수 : 10,296,101명





24위 인터스텔라


누적 관객수 : 10,309,432명





23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누적 관객수 : 10,494,840명





22위 왕의 남자


누적 관객수 : 10,513,947명





21위 괴물


누적 관객수 : 10,917,400명





20위 실미도(최초 천만영화)


누적 관객수 : 11,081,000명





19위 어벤져스:인피니트 워


누적 관객수 : 11,081,000명





18위 해운대


누적 관객수 : 11,324,791명





17위 변호인


누적 관객수 : 11,374,892명





16위 부산행


누적 관객수 : 11,567,341명





15위 태극기 휘날리며


누적 관객수 : 11,746,135명





14위 알라딘(현재 진행)


누적 관객수 : 11,855,292명





13위 택시 운전사


누적 관객수 : 12,189,355명







12위 신과함께-인과 연


누적관객수 : 12,276,115명





11위 광해,왕이 된 남자


누적관객수 : 12,324,002명





10위 암살


누적관객수 : 12,706,819명





9위 7번방의 선물


누적관객수 : 12,811,435명





8위 도둑들


누적관객수 : 12,983,976명





7위 베테랑


누적관객수 : 13,414,200명





6위 아바타


누적관객수 : 13,486,963명





5위 어벤져스:엔드게임


누적관객수 : 13,933,497명





4위 국제사장


누적관객수 : 14,263,203명





3위 : 신과함께-죄와 벌


누적관객수 : 14,411,675명





2위 : 극한직업


누적관객수 : 16,264,806명





1위 명량


누적관객수 : 17,615,43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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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를 빛내고 있는 배우 네번째 배우는 황정민입니다.


대종상, 청룡영화상, 대한민국 영화대상 등 


수많은 영화제에서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믿고 보는 


배우하는 수식어가 따라다닐 만큼


영화 매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데요


배우 황정민에 대해 알아보고 그의 대표적인 


필모그래피를 소개하겠습니다.




영화 장군의 아들을 보면 우미관의 


지배인으로 나오는 남자가 있습니다.


자세히 보지 않고는 그냥 지나칠수 있는데요.


그가 바로 배우 황정민입니다. 조연도 아닌 


단역수준의 역할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대사도 지금의 황정민의 목소리가 아닌걸 보면 


더빙을 한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영화 쉬리에서도 단역으로 출연하는 


황정민을 볼수 있습니다.


거의 마지막 장면인 한석규를 취조하는 취조관으로 


나오는 황정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황정민은 두편의 천만영화에도 출연하고 있습니다.


바로 영화 국제시장과 베테랑입니다. 


황정민의 저력을 확인할수 있는 대목입니다.


황정민이 지금껏 연기해 온 캐릭터를 보면 


그 다양성을 알수 있는데요


건달두목을 비롯 검사, 노동자, 경찰, 무속인, 


시장 등 그 다양한 캐릭터를


마치 원래 자신의 직업인 양 자연스럽게 


녹아내리듯 연기하고 있습니다.


2005년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얘기한 수상소감이 많은 이슈가 되었는데요, 


그럼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 황정민의 필모그래피를 소개하겠습니다.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에서 황정민은 


밤무대 카바레 밴드 드러머로 출연합니다.


하루하루 삶의 목표 없이 살기위한 몸부림, 


그렇지만 마음 약한 순정남을 연기하고 있죠. 


황정민의 드럼실력을 보자면 아마추어라고 하기에는


꽤 수준급의 연주를 보여주는데요, 


알고보니 대학시절 밴드부의 드러머로 


활동한 적이 있다고 하네요. 손목스냅이 예사롭지 


않은걸 보고 알수 있습니다.


결말에는 나이트 밴드를 그만두고 마을버스기사를 하며 


힘겹게 살아가는 역할입니다.






영화 달콤한 인생에서의 황정민은 


잔인하고 파렴치한 백사장 역할로 나옵니다.


그에게 이런 비열한 표정과 연기가 나오는지 


이 영화를 보고 새삼 놀랐습니다.


수틀리면 자신의 부하들마저 실신직전까지 


폭행을 가하고 눈에 가시같던 이병헌을 


잔혹하게 괴롭히고 죽이려다가 후에 오히려 자신이 


이병헌에게 죽음을 당하게 되는 역할이죠


"인생은 고통이야 몰랐어? "


영화에서 황정민이 말하는 유명한 대사입니다.




너는 내운명의 황정민은 안타까울 만큼의 


지지리한 순정남 역할로 나옵니다.


이 영화를 촬영하면서 처음부분과 끝부분을 


보시면 황정민의 체중이 무려


20kg 이나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영화를 위해서 얼마나 심혈을 기울이는지


알수 있는 대목 같습니다. 세상에 이런남자가 


또 있을까? 라고 생각할 정도로 


정말 헌식적인 남자로 그려집니다.




부당거래에서의 황정민은 성공과 야망을 위해 


살인까지 마다않는 경찰입니다.


이 영화에서 특히 무서울 정도의 눈빛연기와 


대사 톤을 많이 하는거 같습니다.


달콤한 인생에서도 그랬지만 말입니다. 


실수로 자신의 부하인 마동석을 죽이고


홀로 묘지를 찾아 흐느끼는 장면에서 그래도 


최소한의 온정은 살아있는 배역이구나


라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많은 유행어를 배출한 영화 신세계에서는 


골드문 그룹의 서열 3위 정청으로 출연합니다.


영화상에서는 까불때며 생각없어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매우 치밀하고 


한편으론 자신의 조직에 위험한 요소라면 가차없이 제거하며, 


자기 식구는 배신을 알면서 감싸는 정청의 모습입니다. 


친동생 같은 이자성이 경찰이 심어놓은 브락치인걸 


알고서도 그에게만은 눈감아 주는


한없이 다정한 친형의 이미지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배우 황정민의 필모 포스팅은 짧게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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