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 인생은 고양이처럼 유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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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뮌헨 올림픽이 한창 열리고 있던 9월 5일 새벽 4시, 
운동복을 입은 8명의 무장괴한들이 올림픽 선수촌 
담장을 넘어 이스라엘 선수들이 묵고 있던 
숙소로 침입했는데요

 

이스라엘 선수들 대다수가 괴한들을 피해 도망치는데 
성공했지만, 2명이 사망하고 9명이 인질로 
붙잡힌 상태였습니다.

 

괴한들은 자신들이 팔레스타인 무장 저항단체인 
검은 9월단이라고 밝히면서 이스라엘이 억류하고 있던 
팔레스타인 포로들과 바더 마인호프의 두 리더의 석방을 
요구하고 나섰는데요 

 

서독 경찰에서는 협상을 시도했으나 실패하였고 
올림픽 주최측에서는 사람들이 죽었단 소식을 들은 
후에도 경기를 지속했고, 세계적으로 비난을 받은 뒤에야 
모든 경기를 중단하게 됩니다. 

 

사건 발생 후 뮌헨 경찰서장인 만프레트 슈라이버가 
현장 총책임자가 되어 사태수습에 나섰는데요 
슈라이버는 일반적인 경찰 업무에 있어서는 훌륭한 
평을 듣는 경찰이었지만, 인질극과 같은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는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슈라이버가 현장을 지휘하면서 여러 문제가 터져나왔는데, 
사건 발생 후 인질극이 벌어진 선수촌 주변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 기자와 구경꾼들이 주변을 가득 메우고 있었으며, 

 

방송국에서는 카메라로 생중계를 해버리는 바람에 
테러범들은 경찰의 행동 하나하나를 
TV로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이후 테러범들을 제압하기 위해 경찰을 투입하였지만 
투입된 이들은 특수부대가 아니라 평범한 
일선 경찰관들이었으며 

 

그나마 이러한 작전도 방송사 카메라가 생중계하는 바람에
테러범들에게 들켜서 역시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테러리스트들은 이스라엘 정부가 24시간 
안에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면 비행기를 요구하여 
인질들과 함께 비행기로 중동에 있는 나라로 가기로 
명령 받았었기에 헬리콥터를 요구했는데요

 

하지만 서독 당국은 테러범들을 보내줄 마음이 없었기에 
테러범들의 요구를 들어주는 척 하면서 기습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일단 헬리콥터로 공항까지 이동시킨 다음 목적지까지 
이동할 비행기 안에는 경찰들을 승무원으로 위장해
태워놓고, 외부에는 저격수를 배치하여 테러범들을 
사살하려고 했으나, 

 

비행기 내부의 경찰들이 겁을 먹고, 
헬리콥터가 공항에 도착하기 불과 몇 분전에 상부의 
명령을 무시하고, 자기들끼리 작전을 취소하고 철수해
버리고 맙니다.

 

헬리콥터가 착륙한 후 테러리스트들은 빈 비행기임을 
알자 남은 경찰들과 총격전이 벌였고 결국에는 
테러범들을 사살하거나 생포하는 데 성공하였는데요

 

하지만 이 와중에 테러범들이 탄 헬리콥터에 수류탄을 
던져 넣어서 헬리콥터가 폭발하고 다른 헬리콥터에는 
총기를 난사해서 인질 9명 전부가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지고 맙니다.

 

사건 발생 직후 올림픽의 모든 경기가 중지되었는데요 
인질 사망 이후 주경기장에서 추도식이 거행된 후 34시간 
만에 재개되었으며

 

이스라엘 선수단은 동료의 주검을 싣고 전원 귀국하였습니다.

 

당시까지 한 번도 일어나지 않은 대형참사였기에 
경찰 진압부대가 테러리스트들을 멀리서 정확하게 
제압할만한 장비를 못 갖춘 탓은 물론이고,

 

전문 대테러 부대가 없었던 탓에 테러리스트들을 
초반에 제압하지 못하면서 피해가 커지게 되었습니다.

 

사태가 이렇게 커진 데에는 테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도 했고 당시에는 대테러의 개념이 
잘 정립되어 있지 않아 서독 경찰에는 대테러 부대도 
없던 것이 이유였습니다. 

 

계획대로라면 경찰 저격수들이 공항에서 제거하려고 
했으나 이 저격수들은 전문 훈련을 받은 저격수가 아니였으며 
그냥 사격이 취미였던 보통의 경찰들이었습니다.

 

사건 이후 이스라엘은 신의 분노라는 보복작전을 
개시하였고 이것이 결국 지금까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간의 갈등 심화로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의 육상 선수로 출전했던 샤울 라다니는 
동료 선수들에게 재빠르게 상황을 알려 더 큰 참사를 
막은 공로를 인정받아, 체육인에게 주어지는 가장 큰 
영광 중 하나인 피에르 드 쿠베르탱 메달을 받았습니다.

 

2005년 이스라엘의 신의 분노 보복작전을 다룬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뮌헨이
개봉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참사의 진행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묘사했다는
호평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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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사들인 국내 토지가 지난 10년 사이
16.3배나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지난해 기준으로 중국 국적자가 보유한 대한민국
토지는 무려 여의도 면적의 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인들은 이명박 정권 시절부터 10년 동안 
대한민국의 토지를 마구 사들이기 시작하며

 

대한민국의 국민은 중국에서 토지를 소유할 수 없는
것에 반해 중국인은 한국에서 야금야금 토지를 
사들이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인 소유의 서울땅은 공시가격으로만 
1조144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경기와 인천을 합할 경우 2조 2231억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회의 모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외국인 보유토지는 

 

15만 7,489필지, 공시지가로는 31조 4,96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2011년 대비 필지는 2.2배, 면적은 1.3배, 공시지가 
기준 1.3배 증가한 것으로 

 

아파트 취득 관련이 4만 431필지, 공시지가 
3조 6,430억 원으로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국적별로 따져보면 중국 국적자의 토지보유가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며,

 

지난 2011년 3, 515필지, 공시지가 7,652억 원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5만 7,292필지, 공시지가로는 2조 8,266억 원으로 
대폭 상승한 것을 알수 있습니다.

 

국회의 홍석준 의원은 "이 같은 문제를 막기 위해 외국인 
보유 부동산 매각 시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배제하는 
소득세법 개정안과,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취득에 대해 
정부가 상호주의적 제한을 위한 대통령령을 제정하도록 
의무화하는 등 

 

부동산 취득에 있어 상호주의 규제를 
강화하기 위한 법률 개정안을 지난해 말 대표발의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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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영토는 러시아, 캐나다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면적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미국 서부에 위치해 있는 LA와 동부의 뉴욕까지는 
3940km로, 비행기로 가도 족히 5시간이 걸리는 거리입니다.

 

그만큼 미국의 영토는 광활함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전 세계에서 거의 유일무이하게 자급자족이 가능한
땅을 보유 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은 가스, 철광, 석탄, 석유 등 
쳔연자원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요
또한 러시아보다도 작은 영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보다 많은 농작이 가능한 넓고 기름진 
땅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지리적 요건중에 또다른 장점은
대적할 만한 국가들과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인데요

 

유럽은 물론 러시아 등 미국과 어느정도
대적할 수 있는 나라들이 미국과는 먼 위치에
자리하고 있기에 국토방위에 대한 문제점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북쪽으로는 산맥과 숲, 호수가 캐나다로부터
국경을 보호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광활한 사막과 고지대 장벽이 
멕시코로부터 완벽하게 차단시켜 주고 
있기에 주변 국가들의 외부 침입도 쉽게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전역에 퍼져있는 강의 총길이 합은 23.600km에
달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크고 빽빽이 들어있는
강줄기는 내륙지역으로의 운송을 보다 원활하게
해주어 물자전달을 더욱 효율적으로 할수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항공운송을 비롯하여 철도나 
차량 운송보다 선박 운송이 10배 이상 저렴하기에
이와 같이 많은 강줄기를 가지고 있는 미국 영토의 장점은
더욱 배가 될수 있었습니다.

 

이후 도로와 철도망까지 개셜하여 경제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문화적, 사회적 교류까지 확대해 나갈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그 어떤 국가들보다 더욱 정체성이
강한 강대국의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미국은 독립전쟁, 멕시코과의 전쟁, 남북전쟁 등을 
통해 국가의 정체성을 형성할수 있었는데요

 

이후 벌어진 스페인과의 전쟁,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등을 통해 글로벌 제국으로 
성장할수 있었으며 

 

특히 제1차 세계대전을 통해 미국의 
세계 무역 비율은 20퍼센트 이상으로 증가할수 있었습니다.

 

전쟁 전 미국은 약 30억 달러의 부채를 갖고 있었지만
연합국, 특히 영국에 수출할 군수물자를 생산하면서 호경기를 맞으며 

 

전쟁 후에는 약 130억 달러의 
채권국이 되며 뉴욕 월스트리트는 전 세계 
금융의 중심지로 부상하게 되었습니다.

 

세계대전 당시에도 미국은 지난 1차, 2차 세계대전때 
다른 서방국가에 비해 물리적인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았는데요

 

반면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의
주요 산업국가들은 전쟁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게 되었고

 

전쟁으로 온 피해복구에 대한 생산기지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내며 산업대국으로 발돋움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은 그 어떤 국가보다 이민자들의 나라라고 할수 있는데요, 

 

새로운 기회를 찾아 살던 곳을 떠난
많은 이민자들의 헌신과 근면함이 국가 정책성
정책으로 유지되어 왔으며

 

잘 살아 보겠다는 꿈과 포부가 소위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말로 표현되며 

 

경제적인 측면뿐 아니라 교육,문화,과학,예술,스포츠 등
사회 전반에서 다양한 발전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 외에 노예제 폐지, 경제공황과 같은
큰 사회문제를 슬기롭게 헤쳐나간 지도자들의
리더쉽도 오늘날 미국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큰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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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가장 유명했던 복권 당첨자는 
분명 마이클 캐롤이라는 사람입니다. 
그는 2002년에 970만 파운드(약 141억원)에 당첨된 뒤 

 

그 돈을 마약, 파티, 성매매에 흥청망청 
썼음을 대놓고 밝혔으며 십 년 후 그는 파산하여
스코틀랜드의 쿠키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데니스 로시는 
1996년에 130만 달러(약 15억원)의 복권 
당첨금을 받았습니다. 로시는 25년 동안 같이 
살았던 남편 토마스에게는 말하지 않고 
이혼을 신청했는데요, 

 

이혼 재판 기간 내내 복권 
당첨은 비밀로 지켰지만 3년 후에 사실이 
알려지자, 법원에서는 재산 공개법을 
어겼다는 판결을 내렸으며 결국 당첨금 
전부를 전남편에게 넘겨야 했습니다.

 

 

영국의 로저와 라라는 2005년 
180만 파운드(약 26억원)의 당첨금을 받았는데요 
각자의 취미에 매진할 수 있는 큰 금액이었습니다.
라라는 명품 핸드백들을 모았고 로저는 
대학교 때 함께 연주했던 밴드와 앨범을 
녹음하는 한편 대 저택도 구입했습니다.

 

이후 서로 바람을 피웠다며 이혼 절차를 벌인 
이 부부는 불운한 일들을 여러차례 겪으며 
집은 불에 타버렸고 돈 관리를 맡았던 
로저는 땡전 한 푼 없다는 사실을 인정했는데요 
2013년에 로저의 은행 계좌 잔액은 
7파운드에 불과했으며 현재 그는 부모님에게 용돈을 
받아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펜실베니아의 윌리엄 버드 포스트는 
1988년에 1620만 달러(약 182억원)
의 당첨금을 받았는데요 
그 후 그의 모든 게 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전 여자 친구가 당첨금의 일부를 달라며 
그를 고소했고, 그의 형제가 살인 청부업자를 
고용해 그를 죽이려 했습니다. 포스트는 삽시간에 
망가져 가던 그의 집에 관련한 부채를 받으러 
온 사람을 산탄총으로 쏘기도 했으며 
결국 그는 파산했고 2006년에 사망하였습니다.

 

 

미국 뉴저지의 이블린 애덤스는 
1985년, 1986년에 두 번이나 복권에 
당첨되어 540만 달러(약 61억원)를 손에 쥐게
되었는데요, 복권에 두번 당첨되고도 
2012년, 애덤스는 완전히 파산하였고
현재 그는 허름한 트레일러에서 살고 있습니다.

 

에이브러험 셰익스피어는 2006년에 1700만 
달러(약 191억원)의 당첨금을 손에 쥐었는데요
그는 돈을 좀 보태달라는 사람들에게 
거절할 줄을 몰랐고 새로 산 집에서 
노숙자들을 지내게도 하였습니다.

 

 

도리스 도네건 ‘디디’ 무어라는 사람은 
셰익스피어와 친해지려고 그에게 접근하였고
총을 두발 맞고 사망한 셰익스피어의 시체는 
무어의 집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무어는 
1급 살인으로 종신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잭 위태커는 2002년에 무려 3억 1500만 달러
(약 3천5백억원)의 당첨금을 손에 얻었지만
후에 복권을 찢어버릴 걸 그랬다고 말했는데요

 

두 명의 강도에 의해 745,000달러를 빼앗겼고, 
약을 먹이고 절도하려는 시도에 휘말렸으며
안타깝게도 그의 손녀와 손녀의 남자친구가 
그의 집에서 마약 과용으로 사망했습니다.

 

 

미국 텍사스의 빌리 밥 해럴 주니어는 
3100만 달러(약 349억원)의 당첨금을 받았는데요 
그는 자신의 인생이 탄탄대로를 
달릴거라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는 직장을 그만두고 돈의 상당 
부분을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데 쓰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그에게 돈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졌고, 
그는 전화번호도 여러 번 바꾸어야 했습니다.

 

 

이런 압박들이 이어지는 와중에 아내와도 
별거하게 되었으며 그는 전처와 저녁 식사를 
하기 직전 스스로 머리에 총을 쏴 자살했습니다. 
시체는 아들이 발견했는데 복권에 당첨된지 
2년도 지나지 않았을 때의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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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0일 미국의 대통령 당선자인

조 바이든이 취임선서를 통해 미국의

제 46대 대통령이 되었는데요




하여 이번 시간에는 역대 미국 대통령들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일화와 비화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첫번째 소개할 인물은 솔선수범과 리더쉽의 일인자로 

평가받는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775년 일어난 미국 독립전쟁 당시 독립군

숙영지에서 한 하사관이 병사들을 지휘하며

큰 나무를 옮기고 있었는데요




병사들에게만 일을 시키고 구경만 하고 있던

하사관에게 지나가던 또 다른 사관이 당신은

왜 저 일을 도와주지 않는거죠? 하고 묻자

일을 시킨 하사관은 하사관이 병사들 하는일까지

해야 하느냐며 반문했다는데요





이에 질문을 한 사관은 더 이상 묻지 않고

말에서 내려 묵묵히 병사들의 일을 도와준 후

"나는 총사령관에 있지만 시간이 나면 언제든지

도와주러 오겠네" 라며 그 자리를 떠났다는데요


그가 바로 당시 독립군 총사령관이자 후에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 되는 조지 워싱턴이었다고 합니다.




미국의 제 4대 대통령이었던 제임스 매디슨은

신장이 163cm로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최단신

이었다고 하는데요, 영부인인 돌리 매디슨 보다도 

작았다고 하며 또 체중도 45kg으로 역대 미국 

대통령 중 가장 적은 몸무게였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실제 신체적으로도 병약한 편이라서 대통령 

취임식에서도 피로감이 역력했을 정도였으며

이런 병약함에도 불구하고 85세까지 장수했다고 합니다.


실제 미 건국의 아버지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사망한 인물입니다.




미국 제 6대 대통령인 존 퀸시 애덤스는

역대 미국 대통령 중 IQ가 168로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미국 제 7대 대통령 앤드류 잭슨은

과격한 성격으로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생전에 13번의 결투를 치렀을 정도로 다혈질의 

사나이였다고 합니다.





아내 레이첼은 그와 결혼하기전 이혼녀였다고

하는데요, 이혼할 때 법적으로는 아직 유부녀였던 

상황에서 잭슨과 재혼을 하게 되면서 세간에

안좋은 소문이 돌자 비방한 상대를 찾아가 

결투를 벌여 죽였다는 일화가 전해집니다.




미국의 제 9대 대통령인 윌리엄 헨리 해리슨은

대통령 재임기간이 단 한달에 불과한데요


그 이유는 당선된 해리슨이 취임식에 참석하여 

연설을 하려는 날 강한 비가 쏟아졌으며 참모들은 

해리슨에게 취임식 연기를 요청하였으나 




해리슨은 "난 총탄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살아 

돌아온 사람이오. 비 따위에 내가 무릎 꿇으면 

안 되오."라는 말과 함께 코트를 벗고 1시간이 

넘도록 취임식을 강행했습니다. 


3월의 추운 날씨에 

1시간 넘게 비를 맞으며 취임 연설을 한 해리슨은 

얼마 지나지 않아 폐렴에 걸렸고 1개월을 

투병하다가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미국 제 15대 대통령이었던 제임스 뷰태넌은

항상 좌측으로 머리를 기울인 상태로 

사진을 찍었다고 하는데요, 


의도적으로 머리를 기울인 것은 아니고 선천적인 

부동시가 원인이었다고 합니다. 





뷰캐넌은 왼쪽 눈이 근시이고 오른쪽 눈이 

원시라서 물체를 바르게 보려면 머리를 왼쪽으로

기울일 수 밖에 없었는데요, 시선을 집중할 때는 

눈을 심하게 깜빡거리는 증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제 16대 대통령인 에이브러햄 링컨에게는

수많은 일화가 있는데요, 


그중 하나를 소개하자면 어느날 백악관 현관에서

구두를 닦고 있는 링컨을 보고 그의 비서가

일국의 대통령의 몸으로서 천한 사람이나 하는

구두를 닦고 계십니까? 라고 묻자




링컨은 자기 구두를 자기 손으로 닦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 왜 천한 일인가? 라며 대통령도

구두닦이도 다 같이 세상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라며

말하였고 링컨의 겸손함과 사리에 맞는 말에

감탄하고 그를 더욱 존경하였다고 합니다.





미국 제 17대 대통령 앤드류 존슨은 

미국 역사학자들의 평가에서 모든 부분 

최하위를 달리는 능력없는 대통령으로 평가

받고 있는데요, 


탄핵으로 인해 사실상 정치 생명이 끝장난 상태에서 

백악관을 떠나게 되었고 




후임 대통령 취임식에 최근 도널드 트럼프가 

불참하기 전까지 마지막으로 후임 대통령의 취임식에 

나오지 않은 대통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 19대 대통령이었던 러더퍼드 버처드 헤이스는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음성기록을 남긴 최초의 

대통령인데요, 하지만 헤이스의 음성 기록은 

소실되었기 때문에 현재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미국 대통령의 음성 기록은 벤저민 해리슨의 

음성이라고 합니다.




또한 헤이스는 평생 동안 일기를 쓴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남북전쟁 당시 부상으로 죽을 뻔한 

상황에서도 일기를 썼다고 합니다.




제 21대 대통령이었던 체스터 앨런 아서는

당시 유명한 귀차니스트였다고 하는데요, 


하루에 절대로 6시간 이상 일을 하지 않았다고 

하며 대부분 아침 10시에 집무를 시작하여 

오후 4~5시 사이에 업무를 마치고 

개인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당시 백악관 서기는 "대통령께서는 내일로 미룰 수 

있는 일을 절대 오늘 하지 않으십니다."라고 

말했으며 아서 본인 역시 "일하는 곳과 같은 집에서 

사는 것이 얼마나 피곤하고 우울한 일인지 

여러분은 모르실 겁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제 22대 대통령인 스티븐 그로버 클리블랜드는

유일하게 임기를 두 번으로 나눠 대통령직을

수행한 인물인데요, 22대 대통령과 

24대 대통령을 엮임했으며 




123년이나 지난 현재 재선에 실패한 도널드 트럼프가

2024년 대선 재도전을 하겠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두번의 대통령을 엮임한 클리블랜드의 

사례가 회자되고 있습니다.




제 23대 대통령이었던 벤저민 해리슨 6세는

취임 연설중 폐렴에 걸려 사망하여 임기기간이

한달밖에 되지않는 9대 대통령 윌리엄 헨리 

해리슨의 손자인데요


그의 취임식 당일에도 비가 내렸지만, 

조부인 헨리 해리슨과는 달리 취임 연설을 

빠르게 마쳤다고 합니다.





미국의 제 26대 대통령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주니어인데요, 라이트 형제가 비행에 성공한 

시기가 루스벨트 재임기였으며,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최초로 비행기를 탄 대통령이라고 합니다.





또한 최초로 자동차를 탄 대통령이기도 하다는데요, 


해군 잠수함에 최초로 탑승하여 직접 잠수함을 

조타하기도 했습니다.




제 27대 대통령인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는

역대 미국 대통령중 가장 뚱뚱한 몸매였다고 하는데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최초로 메이저리그에서 

시구를 한 대통령으로 알려져 있으며

타이타닉호 침몰 사건 당시 미국 대통령을

엮임하고 있었습니다.




제 28대 대통령이었던 토머스 우드로 윌슨은

재임기간 연설을 하던 중 갑자기 뇌경색을 일으켜 

반신불수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대통령 업무를 할수 없는 상황을 숨기고

남은 임기를 아내인 이디스 윌슨이 했다고 합니다.




윌슨은 반신불수가 되어서도 3년 넘게 살다가, 

퇴임하고 머물던 워싱턴 D.C의 자택에서 

수면 중 사망했는데요, 아내 이디스의 국정 처리도 

윌슨 사후에야 밝혀졌는데, 덕분에 그때까진 막연하게만 

있던 대통령 유고 시 대통령직 승계 원칙에 대한 

규정을 확실하게 한 미국 수정헌법 제25조가 이후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제 29대 대통령 워런 G 하딩은

공처가로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아내를 공작부인이라 부르며 무서워 하면서도

불륜을 저지르는 행동을 했으며 





집권여당인 공화당이 주도해서 금주법을 

만들어 놓고도 정작 자신은 백악관에서 수시로 

술을 마시고 도박판까지 벌였다고 합니다.




제 31대 대통령 허버트 클라크 후버는

낚시를 매우 좋아한 낚시광이었다고 하는데요


낚시에 대한 책도 낸 바 있으며 비공식적으로도 

낚시를 예찬하거나 낚시의 필요성에 대해 

많은 말을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콜로라도 강에 있는 미국 최대 댐인 

후버 댐은 바로 허버트 클라크 후버에서 

그 이름을 붙여왔다고 합니다. 




제 32대 대통령인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역대 미국 대통령중 가장 오랫동안 임기를

한 인물인데요, 총 네번에 걸쳐서

12년 1개월의 시간동안 대통령직을 엮임했습니다.


이는 2차 세계대전 특별법으로 인해

장기집권을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일화중 그가 대통령 임기중 쿠바의 

한 꼬마아이에게 "저는 미국의 10달러 지폐를 

본적이 없습니다" 한번 보여주실수 있나요? 라는 

편지를 받았다는데요, 이에 루스벨트는 꼬마를 귀엽게 

생각하고 10달러 지폐를 보내줬다는데요


그 꼬마아이가 커서 바로 쿠바의 혁명가가 되는

피델 카스트로라고 합니다.





미국 제 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는 

미 역사상 최초의 해군출신 대통령인데요


케네디의 뒤를 이어 존슨,닉슨,포드,카터 등의

대통령이 모두 해군출신인 재미있는 기록이 있습니다.




케네디는 항상 입에 시가를 물고 있을 정도로 상당한 시가 

애호가였다고 하는데요, 쿠바와 교역을 끊는 문서에 

서명하기 직전에 H 우프만사의 시가 1,200개비를 

마지막으로 주문했다고 합니다. 




제 36대 대통령 린든 베인스 존슨은 

지독한 일 중독자였다고 하는데요


하루에 쉬지않고 18~20시간을 일할 정도로

그의 일에 대한 집착은 대단했다고 합니다.




또한 타임지에서 뽑은 미국 대통령 중

최고의 욕쟁이 대통령이었다고 하는데요


주미 그리스 대사를 백악관으로 불러서도

욕으로 기선제압을 하여 그리스가

키프로스 철군명령을 하는데 일조했다고 합니다.




제 39대 대통령 지미 카터는 역대 미국 대통령 중 

가장 장수하고 있는 대통령인데요,


1979년 국빈으로 한국에 방한했을 때, 

영부인 로잘린 여사와 딸 에이미 카터가 덕수궁 

방문 도중 구두 끈이 끊어지자 맨발로 걸어다녀 

한국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제 40대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이 

배우출신인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인데요,


그가 대통령 후보 시절 카터와 TV 

토론을 벌였는데, 토론이 끝난 후 참모들이 

"처음 토론에 나선 것 치고는 꽤 훌륭했다고 말하자 

나는 배우 존웨인을 도 같이 촬영한 적이 있다 

라고 하며 받아쳤다고 하는데요,




무명배우였던 자신이 존 웨인 같은 대배우와 같이 

촬영 할때도 안 떨었는데 카터와 맞서서 덜덜 떨 

까닭이 있겠느냐며 자신이 무명배우였다는 걸 

강조한 자학개그이자, 당시 현직 대통령이었던 

지미 카터보다 존 웨인을 더 인정하는 

마음이 있었던 걸로 보여집니다.




제 41대 대통령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는

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인데요


미 해군에 입대해 장교로 임관한 그는

조종사로 참전하였고 오키나와 전투 당시, 

오키나와 주변의 섬들을 제압하는 임무를 띄고 

출격했다가 일본군 대공포에 격추를 당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구조는 되었지만 그 때 추락한 다른 동료들은 

일본군에 포로로 붙잡히고 일본군이 이들을 

살해한 뒤 시체를 먹은 치치지마섬 식인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조지 부시는 당시 격추 당한 

부대원들 중 유일한 생존자였고, 구조되지 못하고 

포로가 되었다면 그 자신도 잡아먹힐 뻔했다고 말했습니다.




르윈스키 스캔들로 유명한 제 42대 대통령

빌 클린턴은 수준급의 색소폰 연주가라고 

하는데요, 재임 당시 한 쇼프로그램에서

엘비스 프레슬리의 곡을 색소폰으로 연주하여

지지율이 급상승 하기도 했습니다.





제 43대 대통령 조지 워커 부시는 

2004년 당시 마이클 무어 감독의 화씨 911에 

등장하여 골든 라즈베리 최악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한적이 있습니다.




44대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메이저리그 팀인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열혈팬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2009년 올스타전 시구에서도 화이트삭스의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시구를 했으며




아이스하키 역시 시카고 연고지인 

시카고 블랙호크스의 팬이며 농구는 시카고 불스,

풋볼 역시 시카고 베어스의 팬이기도 합니다.




최근 재선에서 고배를 마신 45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마이클 잭슨과는 막역한

사이였다고 하는데요, 


마이클 잭슨의 사망 이후 많은 인터뷰에서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라는 등의 말을 

했으며 대통령이 된 이후에도 연설에서 

그를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트럼프는 아마추어 골퍼치고는 

상당히 골프를 잘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가 스코틀랜드로 골프여행을 

간다는 추측이 나오자 스코틀랜드 당국에서는 

코로나 봉쇄 중에는 안된다고 선을 긋기도 했습니다.





이번 당선된 46대 대통령 조 바이든은

스스로를 아이스크림 가이라고 부를정도로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바이든의 이름을 딴 아이스크림이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조 바이든은 정치 입문후 11번의 연방상원의원

선거를 비롯 모든 선거에서 승리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다만 대선에서는 세번째 도전에서야 경선을 통과, 

이번에 당선됐으며 1988년에는 연설문 표절 문제로, 

2008년에는 버락 오바마와 힐러리 클린턴의 진검 승부 

속에 존재감이 사라져 경선을 중도 포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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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5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살아있는 상어가

있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 연구팀은 그린란드 상어의 

근황을 최근 디스커버리 채널 '상어주간에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린란드 상어는 현존하는 척추동물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은 동물이라고 하는데요,


두꺼운 원통형 몸체와 짧은 주둥이, 그리고

작은 눈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 5m 까지 자라는

상어입니다.




그린란드 상어의 서식지는 캐나다와 아이슬란드

주변의 북대서양 해역이라고 하는데요,


이 상어는 유일한 북극상어라고 하며 일년 내내 

북극의 어머어마한 추위를 견딜 수 있는 유일한

상어이며 차가운 물을 좋아하는 습성으로 인해

여름이 되면 가장 차가운 바다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 버린다고 합니다.





그린란드 상어는 신진대사 속도가 매우 느려서 

1년에 불과 1cm 정도밖에 자라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준성어가 되는데만 100년이, 초산이 가능한 성어가 

되는데는 150여년이 걸립니다.




거의 모든 그린란드상어는 시력이 없는데, 

그 이유는 그린란드상어의 눈에 기생하는 요각류 

기생충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기생충은 오로지 

그린란드상어의 눈에만 기생하며 그린란드상어의 

시력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안구 표면을 

갉아먹습니다. 이 기생충은 그린란드상어 입장에서는 

해롭기만 한 것 같지만, 놀랍게도 그린란드상어와 

이 기생충은 공생, 그것도 상리 공생 관계에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린란드 상어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된 것은 

193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당시 해양 연구학자들은 상어에 식별 가능한 

표지를 달아뒀으며 1952년 상어가 다시 발견되어

조사했을때는 년간 0.5cm~1cm밖에 자라지 않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오랫동안 자취를 감춘 그린란드 상어가 

다시 나타난 건 3년 전인 지난 2017년 북대서양 

노르웨이 바다에서 였는데요, 


28마리가 한꺼번에 

어선 그물에 잡히며 우연히 발견됐는데, 연구진이 

상어 나이를 방사성탄소 측정법으로 분석한 결과 

나이가 최소 274살부터 많게는 512살로 밝혀졌습니다.





발견 당시 512살로 추정된 상어는 2020년 기준 

515살이 됐는데요, 만약 이 나이가 정확하다면 상어가 

태어났을 무렵 우리나라는 조선시대 

1505년 연산군 11년때입니다.




그린란드 상어는 매우 느린 속도로 이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여 붙은 별명도

잠자는 상어 "Sleeper shark"라고도 불립니다.


그린란드 상어는 차가운 바다속에서 활동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잠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먹이를 사냥할때는 짧은 시간에

빠르게 속도를 내기도 합니다.




해양 과학자들은 그린란드 상어의 DNA를 연구해서, 

그들의 장수 비밀을 찾으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는데요, 연구를 이끌고 있는 

킴 프뢰벨 교수는 “덴마크, 그린란드, 미국, 중국의 

연구진과 공동으로 DNA를 분석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조만간 그린란드 상어가 다른 척추동물 뿐만 아니라 다른 

상어보다 오래사는 이유를 알아낼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만약 장수 유전자의 비밀이 밝혀진다면, 무엇이 

인간을 포함한 척추 동물의 수명을 결정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풀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린란드 상어는 한 때 멸종위기를 맞기도 했는데요, 


상어 간의 기름을 기계유로 사용하기 위해 남획되었지만, 

2차 세계 대전 이후 합성유가 개발되면서 멸종 위기는 

피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번식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이 개체가 예전처럼 번성할려면 100년은 

걸린다고 연구진은 밝혔습니다. 




그린란드상어로 식품을 만들기도 한다는데요


하지만 그린란드상어의 어육에는 트리메틸아민 

N산화물이라는 독소가 축적되기에 그냥 먹을 수는 

없고 몇 개월 동안 말리고 발효시켜 독소를 

제거한 뒤 하우카르틀이라는 전통 음식을 

만든다고 합니다.





그린란드 상어의 장수비결이 밝혀져서

인류의 건강과 장수에 많은 도움을 줄수 있는 날이

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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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너무나 기쁘고 가슴 뿌듯한 소식이네요


청주에서 실종된 지 10일만인 8월 2일 조은누리양이


의식이 있는채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조양을 발견한 주인공은 바로 군견 달관이



군견 달관이를 앞세워 인근 산을 수색하던 육군 


32사단 기동대대 박상진 원사는 갑자기 풀더미


속으로 들어가는 달관이를 보고 따라 들어가


수척해진 모습의 조은누리양을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조양이라고 직감한 박 원사는 조은누리양이 


맞냐고 묻자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네’라고 답을 했다고 해요. 아 가슴이 짠.. 


조양은 얼굴이 수척하긴 했지만, 


건강한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군복을 벗어 조양에게 입혀준 


박 원사는 조양을 업고 700m를 달려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습니다.






박상진 원사와 조은누리양



일등공신은 바로 군견 달관이


이번 조은누리양을 발견해 구조한


일등공신은 바로 군견 달관이입니다. 


달관이는 32사단 기동대대 소속으로 


인명구조를 위한 특별훈련을 받고 임무를 


수행 중이라고 합니다. 군견은 생후 9~12개월이 


되면 심사를 거쳐 6개월간 기본교육을 받는다고 하며


정찰·탐지·추적 등 특기별로 7개월 동안 


따로 훈련을 받습니다.




달관이는 2014년 2월28일 육군 제1군견교육대로 


입교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탈영을 한 전력이 


있다고 하는데요.당시 고속도로에서 군용트럭 


철망을 뜯고 달아난 달관이의 도피 행각은 오래가지 못했고


곧바로 수색에 나선 군에 의해 하루 만에 생포됐다고 합니다.



암튼 조은누리양이 건강하게 돌아와서 정말 다행입니다.


조은누리양, 달관이, 박원사님, 그리고 수색에 나선


모든 군인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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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백색국가에서 대한민국을 제외하자 


시민단체들은 일제히 우려의 뜻을 밝혔습니다.


참여연대는 "한일 관계는 역사 문제에 있어 껄끄러운 


부분이 있어도 경제 협력이 밀접하게 이뤄져 왔고 


한미일 안보 협력에서도 공유하는 부분이 있었다"며 


"한국을 배제하겠다는 것은 더는 이런 관계를 유지하지 


않겠다는 신호로 볼 수밖에 없다"며 비판했습니다.



백색국가란 무엇인가?


일본이 자국의 안전 보장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첨단 기술과 전자 부품 등을 


타 국가에 수출할 때, 허가신청을 면제하는 


국가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안전 보장 우호국, 화이트리스트, 


화이트 국가라고도 지칭합니다.



2019년 7월까지 일본이 정한


백색국가에는 오스트리아·벨기에·불가리아·


체코·덴마크·핀란드·프랑스·독일·그리스·


헝가리·아일랜드·이탈리아·룩셈부르크·


네덜란드·노르웨이·폴란드·포르트갈·스페인·


스웨덴·스위스·영국·호주·뉴질랜드·아르헨티나·


미국·캐나다·한국 등 27개 국가가 포함돼 있었으나 


우리나라가 2019년 8월 2일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되면서 26개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민주노총과 한국진보연대 등 682개 단체가 모인


아베 규탄 시민행동은 서울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색국가 배제는 수출 규제에 


이은 추가 공격이라며 일본 정부를 규탄했으며


8월 3일과 10일 아베 정권 규탄 행사를 열고, 


8·15 광복절에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촛불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합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우리도 일본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해 수출관리를 


강화하는 절차를 밟아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여러 통로를 통해 일본 정부에 이번 조치가 


철회되도록 강력히 요구할 것이며


외교적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지만, 


국민들의 안전과 관련한 사항은 관광, 식품, 폐기물 등의 


분야부터 안전조치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홍 부총리는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 조치는 세계무역기구(WTO) 


규범에 전면위배되는 조치인 만큼 WTO 제소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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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가 거리 곳곳에 넘쳐나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수거되지 않은 쓰레기들이 폭염과 


결합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경고를 하고 있는 실정


로마시 의사조합은 쓰레기가 치워지지 않고 


거리에 방치된 로마에서 최근 폭염이 계속되면서 


시민 건강에 대한 잠재적인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로마시 당국에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로마시는 쓰레기 매립지와 소각장의 부족, 


파산 위기에 몰린 쓰레기 수거 공기업 


AMA 등의 비효율적인 업무 등이 겹쳐 


도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제때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라고 합니다.



이 와중에 2016년 6월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기성 정치권에 대한 시민들의 염증에 편승해 


로마 최초의 여성 시장으로 당선된 


비르지니아 라지 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도 갈수록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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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으로 놀러 가실텐데요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바닷물에

몸을 담그고 일광욕도 하면 참 좋겠죠.

이번에는 물이 깨끗하기로 유명한

전국의 해수욕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송지호 해수욕장

 

주소 :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백사장 길이는 4km이며 백사장 앞에 죽도라는 

 

바위섬이 있어 죽도해변이라고도 합니다.

 

고성군에 있는 해변 중 가장 유명한 곳으로 꼽히며, 

 

다른 곳에 비해 백사장이 길고 송림이 우거져 있습니다. 

 

해변 뒤에는 설악산이 있으며, 도로는 송지호(松池湖)와 

 

연결되어 있고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옥계 해수욕장

 

주소 : 강원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산105-10

 

1982년 4월 10일 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모래해변의 길이는 약 2.5 km이며, 낮은 

 

해안사구(海岸砂丘)가 형성되어 해당화가 피는 

 

백사장이 아름답습니다. 수온이 따뜻하여 특히 여름철 

 

휴양지로 적합합니다. 최대 수용 인원은 2만 명 정도이며, 

 

차량은 900여 대를 주차할 수 있습니다.

 

부근에 영동선 옥계역이 있고, 동해고속도로와 국도가 

 

지나므로 교통편이 좋습니다. 인근 관광지로 옥계동굴, 

 

광포강 등이 있으며, 망상해변, 등명해변과 이어져 있고

 

남쪽 9km 거리에 동해시가 있습니다.

 

 

 

 

망상 해수욕장

 

주소 : 강원 동해시 망상동 393-16

 

묵호 북쪽 4km, 옥계(玉溪) 남동쪽 4km 지점에 

 

있으며, 도(道)가 지정한 국민관광지입니다. 

 

해안은 북쪽 용바위에서 남쪽 대진(大津) 암초까지 

 

너비 500m, 길이 5km의 좁고 긴 백사장이 펼쳐져 있으며 

 

수심이 깊고 파도가 거세어 해수욕장의 개설이 

 

지연되었으나, 북평 임해공업단지와 묵호항(港)의 시설 

 

확장과 더불어 강릉∼삼척 간을 연결하는 해안 관광지로 

 

적합하여 급속한 발전을 보였습니다. 연안 수역에는 오징어·

 

소라·해삼·멍게·꽃게·광어 등의 해산물도 풍부하여 

 

관광·피서객의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삼척 해수욕장

 

주소 : 강원 삼척시 교동 삼척해수욕장

 

백사장 너비 400m, 길이 1.5km입니다.

 

1984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삼척 시내에서 

 

북쪽으로 1.4km 지점에 있습니다. 삼척 제일의 해수욕장으로 

 

해안선에서 약 150m까지는 수심이 1~1.5m로 얕고 고운 

 

모래가 펼쳐져 있으며 해수욕장 뒤편으로는 송림이 울창하며 

 

가까이에 횟집을 비롯해 민박집과 호텔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남쪽 해변에는 아담한 규모의 후진해수욕장이 있어 

 

해수욕과 낚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자은 백길 해수욕장

 

주소 : 전남 신안군 자은면 자은서부1길

 

자은 백길해수욕장의 광활한 모래밭에 

 

서면 여기가 과연 우리나라인가 싶을 정도로 

 

이국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집니다. 

 

목포항에서 41.3㎞ 떨어진 자은도의 남서쪽 해안에 위치한 

 

백길해수욕장은 3km가 넘는 광활한 해안선을 따라 고운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지며,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가도가도 끝없는 모래밭이 있습니다. 백사장 길이는 900m, 

 

폭은 70m(간조시 300m)이고, 특히 모래결이 곱고 

 

송림이 울창하며, 주변에는 갯바위낚시터가 많습니다.

 

 

 

 

 

배낭기미 해수욕장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진리

 

흑산도에 있는 해수욕장 중 하나이며 

 

해안선의 길이 약 100m이며 해변은 동쪽을 

 

바라보고 있으며 작은 바람에 날릴 정도로 고운 

 

모래가 특징입니다. 하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자갈과 

 

큰 돌들이 떠밀려와 해변에 가득하고 고운 모래는 파도에 

 

씻겨 사라졌습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는 곳으로 

 

야영과 취사가 금지 해변 남쪽으로는 

 

소사리마을이 있고 북쪽에는 천촌리마을이 있습니다.

 

 

 

 

모항 해수욕장

 

주소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내변산(內邊山)과 외변산이 마주치는 지점의 

 

바닷가에 자연 조성된 자그마한 해수욕장으로, 

 

아담한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밭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룹니다. 

 

규모는 작지만 서해의 다른 해변과 달리 물이 빠져 해변이 

 

드러나도 하얀 모래가 가득하고, 해수욕장 곳곳에서 

 

바다낚시와 선상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선유도 해수욕장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모래사장이 10여 리에 걸쳐 있다 하여 일명 

 

명사십리해수욕장으도 불립니다. 선유도의 선유8경인 

 

명사십리·선유낙조·평사낙안·망주폭포·장자어화·

 

월영단풍과 삼도귀범·무산십이봉 가운데에도 

 

단연 백미로 꼽히는 곳입니다.

 

 

해수욕장이 있는 선유도 일대는 선유8경을 비롯하여 

 

사자바위, 독립문바위, 기암괴석, 망주폭포, 거북바위, 

 

장자할매바위, 장자할배바위, 쇠코바위, 가마우지 

 

서식지 등 볼거리가 즐비합니다. 특히 주변 섬들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등 관광휴양지로서 완벽한 조건을 갖추었습니다.

 

군산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으로 선유도까지 

 

약 1시간 30분이 걸리고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숙식을 제공하는 깔끔한 민박집도 많습니다.

 

 

 

 

가계 해수욕장

 

주소 : 전남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 153

 

백사장 길이 3km이다. 바닷물이 갈라지는 

 

신비의 바닷길(간조육계도)로 유명한 

 

회동국민관광지 안에 있습니다. 교통이 편리하고 

 

백사장이 넓으며 샤워장·음수대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아울러 주차장이 3만여 평으로 

 

넓어 단체캠프를 많이 개최합니다. 인근에 바다낚시터가 많으며, 

 

해수욕장 개장은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입니다.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의 바닷물이 갈라지는 

 

신비의 바닷길, 즉 간조육계도가 남쪽으로 1km 거리에 있고, 

 

운림산방·쌍계사·용장산성 등 관광 명소가 많습니다. 

 

앞바다에는 금호도와 모도 등의 섬이 있고

 

찾아가려면 진도읍에서 801번 지방도를 타고 

 

운림산방을 지나 남동쪽으로 회동 신비의 

 

바닷길을 1km 정도 달리면 해수욕장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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