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태그의 글 목록 :: 인생은 고양이처럼 유연하게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2019 아시안컵 8강 3차전은 한국 대 카타르의 경기입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 밤 10시에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위치하고 있는


셰이크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이라는 구장에서 경기가 펼쳐집니다.



일단 대한민국의 축구 바로 전 경기인 바레인과의 경기력만 놓고 보더라도


한국이라는 이름값을 했다라고는 할수 없습니다.


오늘 맞붙을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을 개최하는 국가입니다.


하지만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와의 수교가


단절되었기 때문에 카타르 자국민들은 입국이 상당히 까다로워졌기 때문에


거의 한국민의 관중이 많을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과 카타르와의 최근 9경기 상대 전적


5승 2무 2패


최근 성적만 놓고 봐서는 압도적이진 않더라도 한국의 우세를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2년간의 대결은 정말 좋지 않았습니다.


2017년 6월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한국 대표팀은 카타르의 원정에서


2-3 충격적인 패배를 기록하게 되며 결국 이 경기로 인해 


슈틸리케 감독은 경질되고 맙니다.


카타르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신구 세대교체를 성공적으로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팀입니다. 


지금까지의 4경기를 보더라도 11득점 무실점의 클린한 경기를 했음을 알수 있습니다.




벤투 감독의 중동축구를 임하는 자세


이전 바레인과의 경기를 통해 벤투 감독은 중동의 침대축구를 처음 겪어봤다고 합니다.


왜? 지금까지 한번도 침대축구를?


벤투 감독 입장으로서는 적잖이 당황했을거라 생각됩니다.


중동축구는 일단 선제골을 넣게 되면 끝날때까지 드러누워 버리는


베드사커를 종종 아니 매번 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 또한


선제골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카타르의 홈은 아니지만 같은 중동지역에 위치한 국가이고


지금까지의 예선전과 16강전을 보더라도 중동국가들의


손을 들어주는 경기가 꽤 있었습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닙니다.



패널티 라인에서의 수비가 특히나 중요하고 쓸데없는 파울은


정말 돌이킬수 없는 결과를 만들수도 있습니다.





카타르의 공격


카타르의 중심에는 수단에서 귀화한 공격수 알리 알모에즈가 있습니다.


카타르는 2022년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의 성적을 위해 귀화선수들을


적극등용하여 팀전력의 상승을 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알모에즈는 현재 7골로 이번 아시안컵 득점 랭킹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나 조심하고 집중 마크하여야 할 선수입니다.


알모에즈 외에 카타르의 공격진 아크람 아피프와 알 하이도스 역시


경계 대상 1호로 꼽힙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카타르의 수비진에


전력누수가 있다는 점인데요. 인쪽 풀백을 맡고있는 압델카림 하산과


중원의 마디보가 경고누적으로 이번 한국과의 경기에는 출전할수 없다는 점입니다.



대한민국 공격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


앞선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황희찬이 이른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종반까지 추가골을 넣지 못한것은 분명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벤투감독의 선수교체를 통한 용병술이 필요한 경기라 할수 있습니다.


직전 경기를 연장까지 끌고 갔기에 체력적인 부담을 안느낄수 없습니다.



적절한 시간에 교체 타이밍을 가져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그 분위기를 통해 경기흐름을 우리것으로 가져올수 있는 작전이 필요해 보입니다.



분명 경험은 카타르보다 대한민국의 선수들이 풍부하다 봅니다.


매끄러운 패싱과 이른 선제골이 나온다면 충분히 이길수 있는


상대로 보여집니다. 한국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이번에는 야구 이야기가 아닌 오늘 밤 10시에 열리는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아시안컵 8강으로 가는 중요한 경기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한국은 조예선 3전 3승 조 1위로 16강에


합류하였고 바레인은 1승1무1패로 16강에 진입하였습니다.




미로슬라프 수쿠프 바레인 감독 놀라운 결과 원한다.


경기를 하루 앞둔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양팀의 공식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아 자리에서 바레인의 감독 미로슬라프 수쿠프 감독은


"한국은 아시아팀 중 최고다" 그들의 공격은 매우 빠르고 터프하다고 


평가하며 손흥민의 존재를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베트남이 요르단을 꺽고 8강행에 오른것을 두고 우리도 할수있다 라는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59년만에 아시안컵 정상을 노리는 한국팀은 이번 바레인전을 맞이하여


전통의 붉은색 유니폼을 입을 계획입니다.


한국과 맞서는 바레인 선수단은 상위부터 스타킹까지 흰색을 착용하고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면 바로 떨어지는 토너먼트 경기이기 때문에 그 어떤 경기보다도


강한 정신력과 투지, 집중력이 요구되는 경기가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한국과 바레인 역대 상대전적


한국은 바레인과의 상대전적에서 10승 4무 2패로 월등한 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레인은 최근 자국의 지원을 받이 받고 있는 팀입니다.


귀화선수들이 많이 모인 팀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카타르나 아랍에미리트 정도의 많은 지원과 리빌딩을 거치지는 않았지만


체코 태생의 미로슬라프 수쿠프 감독을 영입하면서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번 베트남 언론의 한 보도에 의하면 바레인 모든 선수의 총가치가


손흥민의 5분의 1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몸값으로 보나 그 선수의 순수 가치만 보더라도 특출한 슈퍼스타가 없는


바레인이기에 조직력으로 승부를 걸어올 듯 보입니다.


선수비 후역습의 전술로 다가올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한국이 먼저 선취골을 내준다면 걷잡을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번 경기에 손흥민은 원톱으로 나서는 황의조의 뒤에서


선봉장으로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선제골이 상당히 중요한 경기가 되겠는데요.


이청용, 황희찬과 더불어 황의조의 뒤에서 골을 노릴것으로 보여집니다.


경기에 앞서 황의조는 상대의 분석을 철저히 했으며, 꼭 승리하겠다는


다짐의 소감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4-2-3-1 전술로 나올것이 유력한 벤투호인데요.


중국전에 결장하였던 이용이 풀백자리로 복귀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아시안컵 경기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경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세계의 축구 평준화가 다시금 느껴지는 컵대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바레인은 객관적으로 한국팀에 비해 약한 전술을 보유하고 있는 팀입니다.


큰 이변만 없다면 한국팀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되나 


공은 둥글고 어디로 튈지 모릅니다. 그들의 침대축구 전술에


말려 방심한다면 어찌될지도 모르는 경기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의 한점차 승리를 예상합니다.



방심하지 않는 한국의 승리를 기원하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